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어젯밤 잘 들어가셨는지요.
박선배님께서는 자유게시판에 댓글을 하나 남기셔서 안심.
강선배님과 조선배님께서는 너무 무리하신 것 아니신가 몰라요.^^
강선배님은 막내시라 언니들만 있고 여동생이 없어 아쉬웠는데
저희들을 만나니 여동생들이 생긴 것 같아 흐뭇하다 하셨는데,
저는 그 반대 입니다.
5남매 장녀인지라 항상 어깨가 무거운 '언니'인데
제가 '언니'라 부를 수 있는 선배님들이 생기니 기분 짱 입니다.
사회에서 만난 친한 사람들에게는 '언니' 소리가 잘 안나오잖아요.
그런데 어제 만난 선배님들은 초면이나 두번째 뵙는 분들인데도
가족같은 느낌이 들어 다음에 뵈면 '언니'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학교를 나왔다는 거. 참 무섭죠?
졸업 년도와 세월을 뛰어넘어 정서가 팍팍 통하니 말예요.
차린 것 없어도(이건 인옥이가 해야할 말인데^^)
맛나게 잡숴주시고,
저희들 이야기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인옥 대장의 명령대로
가면 쓰시라면 쓰시고, 뽑기 하시라면 하시고....
어젯밤 귀가하여 "어땠어?" 묻는 딸에게
"생각보다 무지 재밌었당" 했지요.
왜냐하면 어제 가기 전에 무슨 모임이냐고 묻기에
'총~ 동창 모임' 이라 했더니 고개를 갸우뚱 했었거든요.
동창,동창 하더니 이제 '총' 까지 붙네. 하는 표정이더라구요.^^
여기 저기 바쁜 전영희씨까지 와주어
자리가 더욱 빛났지요.
올 첫 망년회가 너무 멋져서
남은 망년회가 시시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박선배님께서는 자유게시판에 댓글을 하나 남기셔서 안심.
강선배님과 조선배님께서는 너무 무리하신 것 아니신가 몰라요.^^
강선배님은 막내시라 언니들만 있고 여동생이 없어 아쉬웠는데
저희들을 만나니 여동생들이 생긴 것 같아 흐뭇하다 하셨는데,
저는 그 반대 입니다.
5남매 장녀인지라 항상 어깨가 무거운 '언니'인데
제가 '언니'라 부를 수 있는 선배님들이 생기니 기분 짱 입니다.
사회에서 만난 친한 사람들에게는 '언니' 소리가 잘 안나오잖아요.
그런데 어제 만난 선배님들은 초면이나 두번째 뵙는 분들인데도
가족같은 느낌이 들어 다음에 뵈면 '언니'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학교를 나왔다는 거. 참 무섭죠?
졸업 년도와 세월을 뛰어넘어 정서가 팍팍 통하니 말예요.
차린 것 없어도(이건 인옥이가 해야할 말인데^^)
맛나게 잡숴주시고,
저희들 이야기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인옥 대장의 명령대로
가면 쓰시라면 쓰시고, 뽑기 하시라면 하시고....
어젯밤 귀가하여 "어땠어?" 묻는 딸에게
"생각보다 무지 재밌었당" 했지요.
왜냐하면 어제 가기 전에 무슨 모임이냐고 묻기에
'총~ 동창 모임' 이라 했더니 고개를 갸우뚱 했었거든요.
동창,동창 하더니 이제 '총' 까지 붙네. 하는 표정이더라구요.^^
여기 저기 바쁜 전영희씨까지 와주어
자리가 더욱 빛났지요.
올 첫 망년회가 너무 멋져서
남은 망년회가 시시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2003.12.10 13:21:25 (*.83.187.228)
인옥아, 너니까 할 수 있는거야. 요즘 누가 감히 집에서 식사하는 모임을 주최하냐.
애 백일, 돐잔치도 밖에서 하고, 심지어 집들이도 밖에서 하는 세상 아니냐.
참, 제사도 콘도에서 배달 음식으로 한다더라.
니가 음식 솜씨 좋고, 니네집은 항상 카페 같고,니가 사람 좋아하고,
무엇보다 너랑 1시간만 있으면 격의 없는 사이가 되도록 만드는 재주가 있으니,
니네 집이 아지트가 되는거지.
차린 것 없었다는 말은 예의상 드린 인사말이지.^^(인옥에게만 귓속말)
애 백일, 돐잔치도 밖에서 하고, 심지어 집들이도 밖에서 하는 세상 아니냐.
참, 제사도 콘도에서 배달 음식으로 한다더라.
니가 음식 솜씨 좋고, 니네집은 항상 카페 같고,니가 사람 좋아하고,
무엇보다 너랑 1시간만 있으면 격의 없는 사이가 되도록 만드는 재주가 있으니,
니네 집이 아지트가 되는거지.
차린 것 없었다는 말은 예의상 드린 인사말이지.^^(인옥에게만 귓속말)
2003.12.10 14:11:32 (*.241.47.159)
우리 이렇게 남의동에 와서 놀아도 되능겨?
우리둘 디게웃긴다 그치?
선배님들께서 만일 기분 나빠하시면
얼렁 10동으로갈께요..
박광선선배님의 친절하고 넉넉하신모습과,
강동희선배님의 아름다운분위기에서 배어나오는 숙성된여자의모습이랄까???
일단,여행길에서도, 그어느곳에서도,
남정네의 눈길이 꼭다가갈것만같은 모습이랄까??
여하튼 대단하신 선배님과의 만남은
어제 증말 짱이였슴다..
그리구 아주 좋았슴니다..
언니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언니소리들으셔야합니다..
우리둘 디게웃긴다 그치?
선배님들께서 만일 기분 나빠하시면
얼렁 10동으로갈께요..
박광선선배님의 친절하고 넉넉하신모습과,
강동희선배님의 아름다운분위기에서 배어나오는 숙성된여자의모습이랄까???
일단,여행길에서도, 그어느곳에서도,
남정네의 눈길이 꼭다가갈것만같은 모습이랄까??
여하튼 대단하신 선배님과의 만남은
어제 증말 짱이였슴다..
그리구 아주 좋았슴니다..
언니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언니소리들으셔야합니다..
2003.12.10 14:15:43 (*.114.63.17)
(내 생각에 10회는 참 예의가 바르고 귀엽다. 언니들 생각도 그러하시리라 믿는다. ^^)
든든한 언니들 뵙고 알게 되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인옥이는 언니들께 저(인옥이)를 만난 것이 영광인줄 아시라고 해서 웃겼지만, 정말 100년에 하나 나올만한 인물이라는 생각 드시지 않았나요?
언니들 식탁에 앉으실 때 혹시 느끼셨는지 모르겠으나, 수저 하나도 언니들께는 흠없고 티없는 것으로만 드렸답니다. 인옥이의 세심한 배려는 사람을 참 즐겁게 하지요.
세 분 언니 만나뵙게 되어 더없는 영광이었습니다. 특히나, 초~~ㅇ 동창회장니~~ㅁ ^^(:aa)(:ab)(:^)
든든한 언니들 뵙고 알게 되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인옥이는 언니들께 저(인옥이)를 만난 것이 영광인줄 아시라고 해서 웃겼지만, 정말 100년에 하나 나올만한 인물이라는 생각 드시지 않았나요?
언니들 식탁에 앉으실 때 혹시 느끼셨는지 모르겠으나, 수저 하나도 언니들께는 흠없고 티없는 것으로만 드렸답니다. 인옥이의 세심한 배려는 사람을 참 즐겁게 하지요.
세 분 언니 만나뵙게 되어 더없는 영광이었습니다. 특히나, 초~~ㅇ 동창회장니~~ㅁ ^^(:aa)(:ab)(:^)
2003.12.10 15:20:12 (*.241.47.159)
그렇게 수저하나라도 흠없는것을 놓으라해서 너에게 칭찬을 받는다마는
쪼잔하나마 일일히 기억했다가 칭찬해주는 너와,쉬리,주해,보키,석란,진선,정원,등등
많은친구들이 사랑해주어서 나두 더욱더욱 잘하고싶은마음이야~~~
쏘피아선배님!
증말 우리친구들,정원,명옥,쉬리,진선,도인옥,신월균,주해,명선,이렇게 일부만 보셨지만
보아도보아도 질리지않고 차암좋은친구라는것 아시겠지요?
나는,친구들에비해 아는것도 없구
가진것도 없으나
친구들로부터 받는사랑은 말도못하게
행복하답니다..
그런데...
어제보니..소피아선배님은
저보다 더행복한여인이라는걸 알구야말았죠..
20년넘게 우리나라에서도 젤로먼 브라질이란곳에서
불과 한국방문을 두차례밖에 하지 않으셨는데도
강선배,박선배,같은 훌륭한친구들이 하나되어
싼티아고라는 책도 내주시고 말이예요...
아!!!!!!
부러버라~~~~~~
그친구들이~~~~~~~
명선아!
너두 책써라..
내가 정원이편께 부탁하여 내줄테니께.......
쪼잔하나마 일일히 기억했다가 칭찬해주는 너와,쉬리,주해,보키,석란,진선,정원,등등
많은친구들이 사랑해주어서 나두 더욱더욱 잘하고싶은마음이야~~~
쏘피아선배님!
증말 우리친구들,정원,명옥,쉬리,진선,도인옥,신월균,주해,명선,이렇게 일부만 보셨지만
보아도보아도 질리지않고 차암좋은친구라는것 아시겠지요?
나는,친구들에비해 아는것도 없구
가진것도 없으나
친구들로부터 받는사랑은 말도못하게
행복하답니다..
그런데...
어제보니..소피아선배님은
저보다 더행복한여인이라는걸 알구야말았죠..
20년넘게 우리나라에서도 젤로먼 브라질이란곳에서
불과 한국방문을 두차례밖에 하지 않으셨는데도
강선배,박선배,같은 훌륭한친구들이 하나되어
싼티아고라는 책도 내주시고 말이예요...
아!!!!!!
부러버라~~~~~~
그친구들이~~~~~~~
명선아!
너두 책써라..
내가 정원이편께 부탁하여 내줄테니께.......
2003.12.10 15:41:29 (*.79.212.87)
어제 선배님들과의 만남은 웬지 늘 함께 오랜동안 만나온 사이처럼
정겹고 편안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낯가림이 심한 편이지만
총~~~동창회장님은 큰언니처럼 넉넉한 웃음으로 저희의 모든걸 감싸주실것같으셨고요,
조영희언니는 산티아고 책을 두번이나 읽어버린 제겐 이미 여러번 만나
대화를 나눈사이처럼 친근했답니다. 저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강동희언니는 책문제로 전화통화와 메일을 주고받으며 상상했던것보다
더 여성스럽고 따듯한 분이시더라구요..
언제나 동분서주하는 인일의 메신저 전영희후배가 또한
어제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귀여운 [?] 동생이었죠?
하여간 우리의 번개대장 인옥이덕에 어제저녁은
겨울이지만 마치 봄바람이 불어오듯 훈훈한 밤이었어요.
언니들도 그러셨는지요??(:^)(:^)
정겹고 편안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낯가림이 심한 편이지만
총~~~동창회장님은 큰언니처럼 넉넉한 웃음으로 저희의 모든걸 감싸주실것같으셨고요,
조영희언니는 산티아고 책을 두번이나 읽어버린 제겐 이미 여러번 만나
대화를 나눈사이처럼 친근했답니다. 저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강동희언니는 책문제로 전화통화와 메일을 주고받으며 상상했던것보다
더 여성스럽고 따듯한 분이시더라구요..
언제나 동분서주하는 인일의 메신저 전영희후배가 또한
어제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귀여운 [?] 동생이었죠?
하여간 우리의 번개대장 인옥이덕에 어제저녁은
겨울이지만 마치 봄바람이 불어오듯 훈훈한 밤이었어요.
언니들도 그러셨는지요??(:^)(:^)
2003.12.10 16:44:11 (*.219.143.78)
아! 오래간만입니다들. 한참 기다렸네. AC.
어제 너무 고마웠고 너무 재미있었고 너무 반가웠고
우리는 너무 염치없었던거나 아닌감?
아니라고치고.......그래도 한가지는 좀......
우리는요 음식을 남길 줄 모르는 세대가 되서리
깨진 만두도 퍼진 떡국도 바닥에 붙은 국물도 못 남기는 병들이 있어서리
너무 깨끗이 다 먹어치운거나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막 드네용.
이런 모임. 정말 인옥씨니까 하지 누가 할 수 있겠어요?
우리 셋이 정말로 영광이었습니다.
어제 너무 고마웠고 너무 재미있었고 너무 반가웠고
우리는 너무 염치없었던거나 아닌감?
아니라고치고.......그래도 한가지는 좀......
우리는요 음식을 남길 줄 모르는 세대가 되서리
깨진 만두도 퍼진 떡국도 바닥에 붙은 국물도 못 남기는 병들이 있어서리
너무 깨끗이 다 먹어치운거나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막 드네용.
이런 모임. 정말 인옥씨니까 하지 누가 할 수 있겠어요?
우리 셋이 정말로 영광이었습니다.
2003.12.10 16:47:05 (*.219.143.78)
내가 행복한 여인이라는 말은 정말 맞는거예요.
나는 그 좋은 바다에서 영영 못 나오고 내내 거기 빠져있다가 죽을 거 같은 예가무가........
조용한 주해씨는 언제 다시 조용히 만나보기로 할까요?
명선씨가 책을 쓰면 정원씨가 내 줍니까?
괜히 나도 관심 가네............
나는 그 좋은 바다에서 영영 못 나오고 내내 거기 빠져있다가 죽을 거 같은 예가무가........
조용한 주해씨는 언제 다시 조용히 만나보기로 할까요?
명선씨가 책을 쓰면 정원씨가 내 줍니까?
괜히 나도 관심 가네............
2003.12.10 19:38:43 (*.121.113.92)
[조영희언니]
에고고... 저는 책을 낼만한 위인이 못돼요. 김지미 정원이네는 출판사를 크게 하니까 책을 내는 일을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아닙니다요.
인옥이는 그렇게 싹다 먹어치우는 것 좋아해요. 언니들이 잘 드신다고 정말 좋아했어요. 준비한 사람은 맛있어서 금세 동나는 것에 은근히 자부심을 느끼지는 않았을까요?
에고고... 저는 책을 낼만한 위인이 못돼요. 김지미 정원이네는 출판사를 크게 하니까 책을 내는 일을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아닙니다요.
인옥이는 그렇게 싹다 먹어치우는 것 좋아해요. 언니들이 잘 드신다고 정말 좋아했어요. 준비한 사람은 맛있어서 금세 동나는 것에 은근히 자부심을 느끼지는 않았을까요?
2003.12.11 09:57:08 (*.79.212.87)
저희 10회 까페에서 친구들은 인옥이의 재미있는 글을 읽고
다음에 모아서 책을 내보자고도 하는데 인옥이가 펄쩍뛰죠.
인옥이의 기가 막힌 표현력은 선배님도 느끼셨을거에요.
저희 10회 까페 글들을 읽어보면 모두가 문학작품이에요
표현력들이 월매나 좋은지 때로는 글쓰기가 부끄러워진다니까요,
참고로 고2때 국어샌님께 최근에 들은 바로는 저희학년의
국어점수가 전국에서 최고여서 가르치신 보람이 있으시고
아주 행복하셨다네요..
조용희선배님과 조용한 제가
인천에서 한번 조용히 만나
조용한 대화를 나눌수 있다면
조용히 미소지을 수있을텐데요....
다음에 모아서 책을 내보자고도 하는데 인옥이가 펄쩍뛰죠.
인옥이의 기가 막힌 표현력은 선배님도 느끼셨을거에요.
저희 10회 까페 글들을 읽어보면 모두가 문학작품이에요
표현력들이 월매나 좋은지 때로는 글쓰기가 부끄러워진다니까요,
참고로 고2때 국어샌님께 최근에 들은 바로는 저희학년의
국어점수가 전국에서 최고여서 가르치신 보람이 있으시고
아주 행복하셨다네요..
조용희선배님과 조용한 제가
인천에서 한번 조용히 만나
조용한 대화를 나눌수 있다면
조용히 미소지을 수있을텐데요....
2003.12.11 10:24:56 (*.203.25.150)
조용희 언니와 조용한 주해언니가
조용한 대화를 조용한 미소를 지으며 나누시는 날
원래 성품이 조용한 전용희도
조용히 꼽싸리 끼고 싶어요
ㅎㅎㅎㅎ
재밌당 (x19)
조용한 대화를 조용한 미소를 지으며 나누시는 날
원래 성품이 조용한 전용희도
조용히 꼽싸리 끼고 싶어요
ㅎㅎㅎㅎ
재밌당 (x19)
2003.12.13 20:22:15 (*.148.32.81)
늦게 들어와 보니 후배들이 많이 놀러 왔군요! 반갑습니다.
초대 해 주어 고마웠고 참 즐거웠습니다.
공지 48 초~ ~ ~ ~ ~오 ~ ~ ~ ~ ~ ㅇ 가면무도회에 들어 가보세요
내 마음을 담은 글이 있으니까........
후배들을 만나고 돌아오면서 저는 속으로 생각 했답니다.
그래 맞아! 험하면 험하다고 할 우리 인생 길 저런 모습들(후배들 모습들)로 살아 간다면 모든 문제를 능히 헤쳐 나갈 것이며 살아 볼 가치가 있는 삶을 꾸려 갈 수 있을 거라고.....
앞으로도 변치않는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어 가기를 바랍니다
가끔 선배들도 챙겨 주세요 정말 우리들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였음을 그래서 더욱 더 의미 있었음을 느꼈답니다. 함께 해 준 모든 후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그 날을 잊지 않고 오래 오래 기억 할께요
초대 해 주어 고마웠고 참 즐거웠습니다.
공지 48 초~ ~ ~ ~ ~오 ~ ~ ~ ~ ~ ㅇ 가면무도회에 들어 가보세요
내 마음을 담은 글이 있으니까........
후배들을 만나고 돌아오면서 저는 속으로 생각 했답니다.
그래 맞아! 험하면 험하다고 할 우리 인생 길 저런 모습들(후배들 모습들)로 살아 간다면 모든 문제를 능히 헤쳐 나갈 것이며 살아 볼 가치가 있는 삶을 꾸려 갈 수 있을 거라고.....
앞으로도 변치않는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어 가기를 바랍니다
가끔 선배들도 챙겨 주세요 정말 우리들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였음을 그래서 더욱 더 의미 있었음을 느꼈답니다. 함께 해 준 모든 후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그 날을 잊지 않고 오래 오래 기억 할께요
맞아...
너처럼 이렇게 채린것도 없는데 오셔서 맛있게 드셔서
감사합니다..라는말부터 해야하는것이 순서인데~~~나는
그저,강선배님께서 만두가 맛있으시다기에 그만두집 알려드리는것만
급해서리 전화번호 알려드린거란다..
성질도 급하지..어제 현관앞에서 전화번호 물으신것만
기억하구...
어제 갑자기 만난모임은 즐거웠단다.
계획된만남은 준비도 많아야지만
어제는 짜장면 쏘신다는 조선배님께
따듯한 떡만두국은 아주 잘못한 일아니니까???
너무 준비가 어려우면 자주 못만나는것이므로
우리는 칼국수한그릇으로라도 즐거울준비가 되어있답니다...
세분선배님!
저를 구엽게 봐주실수 있으시죠?(증말 구엽긴~등치는 소만해가지구~~)
그래도,구여워해주시리라 저는 믿습네다..대~한민국!!!(북치는소리-쿵따다쿵따)
혼자북치고 장구치고 잘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