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글 수 714
문자가 양산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부터 가고 싶었지만 영 조건이 허락치 않던 차에 은숙이가 부산 경남 지부 모임을 문자의 농장인 소석마을에서 한다는 광고를 보고 어떻게 하면 참석할수 있을까 하다가
식구들의 협조와 친구들의 격려를 받으며 양산행을 시도..
KTX로 부산에 내리니 나를 강력한 자력으로 오게 만드는 은숙이가 마중 나왔고 게다가 김포에서 먼저 내려간
은희까지 있으니 기쁨이 더한다.
부산시청 앞에서 처음 만났지만 항상 만난듯이 친숙한 5회의 유 명옥 후배와 마치 우리의 만남을 위해 새로 장만한것 같은 착각이 되는 은숙이의 차 투싼으로 소석마을 송제 농장에 도착하니 보기 드문 보랏빛의 배롱 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서 우리를 맞이한다
.
바쁜 중에 우리에게 쾌히 시간을 허락한 문자와 반가운 해후를 하고
송제농장에서 준비한 싱싱한 야채와 은숙이가 준비한 맛있는 회와 매운탕으로 점심을 먹고,
은숙이의 가르침으로 멋있게 그을려서 칠을 했다는 평상에 앉으니
아래로 큰 잎을 너울 거리는 연꽃 밭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유행가 가사처럼 세월의 강을 거슬러 우리 인생의 밑거름으로 항상 가슴을 펴게 해준
인일의 이름속에 같이했던 여고 시절의 아련한 여러 추억,
그 동안 몰랐던 친구들의 좋은 소식 가슴 아픈 소식을 나누다 보니 저녘 때가 된다.
친구들과 노랑어리연이 예쁘게 피어있는 연못과 어제 새로냈다는 산책길을 돌며 야생 그대로의
각시 원추리 ,비비추 달맞이꽃,나팔꽃,백일홍, 울타리로 해 놓은 것이 너무나 예쁜 작두콩 등등
산위에 있는 동물농장까지 가볍게 한바퀴 돌고 아쉽지만
나는 문자와 가을여행에 대해 지도를 받으려고 남고 친구들을 보냈다
나중에 다시 돌아본 농장은 무척 넓었고 현대식 조경이 아니 옛날 식으로 친근한 분위기여서
정감이 더한다. 문자친구가 자연을 사랑하여 훼손하지 않고 조성하기를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산막이 5동 있지만 다 받으면 관리가 안되고 자연을 많이 훼손시킨다고 2팀만 받고는
동네 민박으로 돌려 보내는 마음까지 아! 문자 친구의 그 큰 뜻을 보며
작아질 데로 작아지는 나의 모습이다.
비가 온다고 걱정을 했지만 날도 정말 좋다고 했는데 친구들이 떠난뒤로 비가 오기 시작 한다.
상쾌할 만큼의 비가 ...
친구가 비 설거지를 하는 동안 숲을 보며 나무들과 네 이름은 무엇일까? 하며 즐거운 대화를 하다.
저녘을 낮에 우리를 위해 준비 했지만 먹을것이 너무많아 미쳐 먹지 못한 오리찜으로 포식을 하고...
잠은 강 건너에 있는 살림집에서 잔다고 한다.
농장이 있는산을 내려와 무슨 이름을 갖고 있는지 모르는 강을 건너 집에 가니 대문이 없다.
의아해 하는 내게 대문이 없어도 된다며 있으면 칠도 해야 하고 별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한다.
대문이 없어 오히려 좋다는 친구 또 감동이다.
환한 아침에 보니 넓은 마당에는 잔디가 심어져 있고
얕은 담장 주위로는 닥나무, 포도나무, 대추나무,화려한 색을 뽐내는 능소화 ,감나무,
또 인천에서는 보이지 않는 종려나무 더덕넝쿨,야생화인 박주가리꽃등
내가 아는 몇가지 나무이름은 또 한번 무참해 진다
경부 고속도로가 앞을 지나고 있지만 동네 풍경은 아주 넉넉해 보이며
집집마다 이름 모를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는 살고 싶은 동네이다.
다시 농장으로 와서 어제 봉오리 였던 연꽃이 피지 않았을까 ?
하고 보니 은숙이가 보름이 지나야 핀다는 말과는 달리 활짝 핀 모습이 아주 아름다운 홍련이다
여기저기 아름다운 꽃 봉오리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
밭에 있는 고추며 깻잎이며 살림집에서 따온 포도와 함께 꾸려주며 바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문자는
나를 내원사 계곡을 구경 시켜 주겠다며 안내 하여 주었다.
통도사는 관광코스로 많이 오지만 이곳은 잘 오지 못하는 아름다운 계곡이라며....
계곡은 문자의 말대로 시원하고 아름다웠다. 곳곳에 아름다운 沼와 바위가 이름난 어떤계곡 못지 않게 흩어져 있고
맑은 물이 수량도 풍부하게 흐르고 있다.
양산시에서 오염 될까봐 관광수입원임에도 널리 알리지 않는다고 한다.
맛있는 황토 잉어로 점심을 먹고 나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경부 고속도로 상에서의 승차
대구로 가는 고속버스를 친구의 따뜻한 배웅을 받으며 인천으로 향한다.
우리의 가을 여행을 잘 할수 있게 여러가지 정보와 격려를 해준 문자
맛 있는 약식을 해온 유 명옥 후배
컴맹인 우리들을 열심히 지도하는 은숙
다른 모든 부산 경남의 인일 동문들 잘 지내기를 빌며 아니1회가 계시면 잘 지내시기를 빌며
문자야 정말 고마웠어 말로만이 아닌 진정한 가슴으로
문자네 농장의 규모와 아름다움을 내 재주 로는 표현 되지 않지만
다른 친구들이 많이 방문 할수 있기를 기대하며 서툰 글이나마 올려본다
모임중에 격려전화 해준 리자 언니 고마웠어요
식구들의 협조와 친구들의 격려를 받으며 양산행을 시도..
KTX로 부산에 내리니 나를 강력한 자력으로 오게 만드는 은숙이가 마중 나왔고 게다가 김포에서 먼저 내려간
은희까지 있으니 기쁨이 더한다.
부산시청 앞에서 처음 만났지만 항상 만난듯이 친숙한 5회의 유 명옥 후배와 마치 우리의 만남을 위해 새로 장만한것 같은 착각이 되는 은숙이의 차 투싼으로 소석마을 송제 농장에 도착하니 보기 드문 보랏빛의 배롱 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서 우리를 맞이한다
.
바쁜 중에 우리에게 쾌히 시간을 허락한 문자와 반가운 해후를 하고
송제농장에서 준비한 싱싱한 야채와 은숙이가 준비한 맛있는 회와 매운탕으로 점심을 먹고,
은숙이의 가르침으로 멋있게 그을려서 칠을 했다는 평상에 앉으니
아래로 큰 잎을 너울 거리는 연꽃 밭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유행가 가사처럼 세월의 강을 거슬러 우리 인생의 밑거름으로 항상 가슴을 펴게 해준
인일의 이름속에 같이했던 여고 시절의 아련한 여러 추억,
그 동안 몰랐던 친구들의 좋은 소식 가슴 아픈 소식을 나누다 보니 저녘 때가 된다.
친구들과 노랑어리연이 예쁘게 피어있는 연못과 어제 새로냈다는 산책길을 돌며 야생 그대로의
각시 원추리 ,비비추 달맞이꽃,나팔꽃,백일홍, 울타리로 해 놓은 것이 너무나 예쁜 작두콩 등등
산위에 있는 동물농장까지 가볍게 한바퀴 돌고 아쉽지만
나는 문자와 가을여행에 대해 지도를 받으려고 남고 친구들을 보냈다
나중에 다시 돌아본 농장은 무척 넓었고 현대식 조경이 아니 옛날 식으로 친근한 분위기여서
정감이 더한다. 문자친구가 자연을 사랑하여 훼손하지 않고 조성하기를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산막이 5동 있지만 다 받으면 관리가 안되고 자연을 많이 훼손시킨다고 2팀만 받고는
동네 민박으로 돌려 보내는 마음까지 아! 문자 친구의 그 큰 뜻을 보며
작아질 데로 작아지는 나의 모습이다.
비가 온다고 걱정을 했지만 날도 정말 좋다고 했는데 친구들이 떠난뒤로 비가 오기 시작 한다.
상쾌할 만큼의 비가 ...
친구가 비 설거지를 하는 동안 숲을 보며 나무들과 네 이름은 무엇일까? 하며 즐거운 대화를 하다.
저녘을 낮에 우리를 위해 준비 했지만 먹을것이 너무많아 미쳐 먹지 못한 오리찜으로 포식을 하고...
잠은 강 건너에 있는 살림집에서 잔다고 한다.
농장이 있는산을 내려와 무슨 이름을 갖고 있는지 모르는 강을 건너 집에 가니 대문이 없다.
의아해 하는 내게 대문이 없어도 된다며 있으면 칠도 해야 하고 별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한다.
대문이 없어 오히려 좋다는 친구 또 감동이다.
환한 아침에 보니 넓은 마당에는 잔디가 심어져 있고
얕은 담장 주위로는 닥나무, 포도나무, 대추나무,화려한 색을 뽐내는 능소화 ,감나무,
또 인천에서는 보이지 않는 종려나무 더덕넝쿨,야생화인 박주가리꽃등
내가 아는 몇가지 나무이름은 또 한번 무참해 진다
경부 고속도로가 앞을 지나고 있지만 동네 풍경은 아주 넉넉해 보이며
집집마다 이름 모를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는 살고 싶은 동네이다.
다시 농장으로 와서 어제 봉오리 였던 연꽃이 피지 않았을까 ?
하고 보니 은숙이가 보름이 지나야 핀다는 말과는 달리 활짝 핀 모습이 아주 아름다운 홍련이다
여기저기 아름다운 꽃 봉오리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
밭에 있는 고추며 깻잎이며 살림집에서 따온 포도와 함께 꾸려주며 바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문자는
나를 내원사 계곡을 구경 시켜 주겠다며 안내 하여 주었다.
통도사는 관광코스로 많이 오지만 이곳은 잘 오지 못하는 아름다운 계곡이라며....
계곡은 문자의 말대로 시원하고 아름다웠다. 곳곳에 아름다운 沼와 바위가 이름난 어떤계곡 못지 않게 흩어져 있고
맑은 물이 수량도 풍부하게 흐르고 있다.
양산시에서 오염 될까봐 관광수입원임에도 널리 알리지 않는다고 한다.
맛있는 황토 잉어로 점심을 먹고 나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경부 고속도로 상에서의 승차
대구로 가는 고속버스를 친구의 따뜻한 배웅을 받으며 인천으로 향한다.
우리의 가을 여행을 잘 할수 있게 여러가지 정보와 격려를 해준 문자
맛 있는 약식을 해온 유 명옥 후배
컴맹인 우리들을 열심히 지도하는 은숙
다른 모든 부산 경남의 인일 동문들 잘 지내기를 빌며 아니1회가 계시면 잘 지내시기를 빌며
문자야 정말 고마웠어 말로만이 아닌 진정한 가슴으로
문자네 농장의 규모와 아름다움을 내 재주 로는 표현 되지 않지만
다른 친구들이 많이 방문 할수 있기를 기대하며 서툰 글이나마 올려본다
모임중에 격려전화 해준 리자 언니 고마웠어요
2005.08.01 08:38:11 (*.154.107.10)
리자 언니 ! 이번 여행은 문자 친구의 남다른 농장관리를 비롯하여 일상적인 생활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 하고 왔답니다 .계속 눈앞에 송제 농장에서 바삐 다니는 문자의 모습과 산위의 아름다운 모습이 아른거립니다.제가 타자 실력및 문장력이 부족하여 다 올리지는 못하여도 계속 연습하여 여러 친구들께 알려주려고 합니다. 인일여고 총 동창회를 열어도 좋을 그런 곳입니다.
인천에서 너무 멀다는 것이 아쉽지만 리자언니의 힘이면 될것도 같네요
인천에서 너무 멀다는 것이 아쉽지만 리자언니의 힘이면 될것도 같네요
2005.08.01 09:44:35 (*.186.241.13)
영애언니! 여행 잘하시고 가셨군요. 저는 그날 언니들 만나서 흥분도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농장 구경은 제대로 못했쟎아요?
부산에 사니까 나중에 다시 오지 하는 생각도 있었고요. 언니의 기행문을 읽으니 저절로 "그래 그래"하고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어쩌면 그렇게 소상하고 정겹게 잘 쓰셨는지요?
저희는 시아버님 산소가 양산 신불산에 있기 때문에 비교적 양산은자주 가거든요.
오늘은 8월20일경에 일본으로 떠나는 장남 부부를 데리고 할아버지 묘소에 다녀 올 계획이었는데
일기예보도 그랬고 새벽에 부슬부슬 비가 시작되더군요. 좀 망서리다가 오늘은 종일 많이 온다고 했고 시간도 별로 없는데 언제 다시 가나 싶어서 가다가 비오면 돌아올 생각으로 아침 6시에 넷이서 출발 했지요.
도중에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했지만 강행군을 해서 올라 가긴 했는데 비도 그렇지만 산속에서 천둥 번개 치니까 무섭더라구요.그중에 제일 겁쟁이는 태어나자마자 피난 길에 올라 포탄 소리를 자장가보다 먼저 들은 저였답니다.
그래도 무리하게 온 시간이 아까워서 절은 생략하고 묵념하면서 각자의 소망만 말씀드리고 끝냈습니다.
돌아 오는 길의 고속도로가 갑자기 쏟아져대는 폭우로 정말 장난이 아니데요.
아마 제가아닌 다른 사람이 이새벽에 산소온다고 난리쳤다면 틀림없이 미쳤다고 흉봤을꺼에요.
밖에서 해결하려던 아침 식사도 생략하고 집으로 와서 반죽해 두었던 밀가루로 감자 호박 썰어넣고 수제비 끓여 먹으니까 영화같은 구경했다는 생각도들고 한 건 끝냈다 싶어 편안 하긴 한데 글쎄 비가 싸악 그치고 마는군요. 이제 아예 해가 나네요. 아이 약올라!!!!!
달밤에 체조는 아니고 빗속에 성묘길이라고 해야 하나.~~~ 아마 이다음에도 두고 두고 기억에 남겠지요. 오늘도 행복하세요!(:ab)(:ab)
부산에 사니까 나중에 다시 오지 하는 생각도 있었고요. 언니의 기행문을 읽으니 저절로 "그래 그래"하고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어쩌면 그렇게 소상하고 정겹게 잘 쓰셨는지요?
저희는 시아버님 산소가 양산 신불산에 있기 때문에 비교적 양산은자주 가거든요.
오늘은 8월20일경에 일본으로 떠나는 장남 부부를 데리고 할아버지 묘소에 다녀 올 계획이었는데
일기예보도 그랬고 새벽에 부슬부슬 비가 시작되더군요. 좀 망서리다가 오늘은 종일 많이 온다고 했고 시간도 별로 없는데 언제 다시 가나 싶어서 가다가 비오면 돌아올 생각으로 아침 6시에 넷이서 출발 했지요.
도중에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했지만 강행군을 해서 올라 가긴 했는데 비도 그렇지만 산속에서 천둥 번개 치니까 무섭더라구요.그중에 제일 겁쟁이는 태어나자마자 피난 길에 올라 포탄 소리를 자장가보다 먼저 들은 저였답니다.
그래도 무리하게 온 시간이 아까워서 절은 생략하고 묵념하면서 각자의 소망만 말씀드리고 끝냈습니다.
돌아 오는 길의 고속도로가 갑자기 쏟아져대는 폭우로 정말 장난이 아니데요.
아마 제가아닌 다른 사람이 이새벽에 산소온다고 난리쳤다면 틀림없이 미쳤다고 흉봤을꺼에요.
밖에서 해결하려던 아침 식사도 생략하고 집으로 와서 반죽해 두었던 밀가루로 감자 호박 썰어넣고 수제비 끓여 먹으니까 영화같은 구경했다는 생각도들고 한 건 끝냈다 싶어 편안 하긴 한데 글쎄 비가 싸악 그치고 마는군요. 이제 아예 해가 나네요. 아이 약올라!!!!!
달밤에 체조는 아니고 빗속에 성묘길이라고 해야 하나.~~~ 아마 이다음에도 두고 두고 기억에 남겠지요. 오늘도 행복하세요!(:ab)(:ab)
2005.08.02 00:35:06 (*.154.107.41)
명옥 후배 반가워요 신불산 휴양림이 좋다고 해서 내가 울산 쪽에 여행하면 둘러봐야 할곳 중에 하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거기가 선산 이었군요, 비오는데 고생 많았겠네요
양산여행은 내가 평소 하지않던 충동적인 여행이었는데 정말 좋았답니다.
명옥 후배는 그날 처음이었지만 서로의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전혀 낯설지 않았지요
글도 잘 읽어주었다니 문장력 부족한 내가 얼싸 힘나고
앞으로 부산여행에도 바쁘게 만나야 할 사람들이 많아져서 좋구요
아들 잘 보내고 자주 소식이나 전하자구요
양산여행은 내가 평소 하지않던 충동적인 여행이었는데 정말 좋았답니다.
명옥 후배는 그날 처음이었지만 서로의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전혀 낯설지 않았지요
글도 잘 읽어주었다니 문장력 부족한 내가 얼싸 힘나고
앞으로 부산여행에도 바쁘게 만나야 할 사람들이 많아져서 좋구요
아들 잘 보내고 자주 소식이나 전하자구요
안녕하세요? 강영애선배님?
장은숙선배님은 요즘 바쁜 일정이신 듯하고
신문자선배님도 역시 농장일이 바쁘신 듯하고
김은희선배님은 부산으로 김포로....... 종횡무진 하셨고
강영애선배님께서 양산기행에 대해 자세하게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람은 나이 들수록 흙으로 돌아가고픈 생각이 드는 것은 모든 사람의 공통점같아요
2기 선배님들께서 인일의 큰 언니로써 후배들을 이끌어주시니
저희들은 힘이 불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