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한해를 보내며,

올 한해 가장 큰 행사인 30주년 홈커밍행사를,

무사히 치르면서,잊었던 친구들을 다시 찾게 되고,

그동안 찾아 뵙지 못한 은사님들을 모시고

30년 전 여고시절로 돌아 갔던 추억의 시간들...

너무나 여러가지로 감사한 한해였던 것 같아.

특히 함께 마음을 모아 애써주던 친구들 모두 너무 고마웠어.

한해를 마무리하며,멋진 카드를 보내고 싶었는데,

마침 이성룡 교장선생님께서,손수 그림까지 그리셔서 보내주신 연하장이,

너무 감동적이고,정감이 넘치셔서,

우리 친구들도 모두 볼 수 있게,이곳에 올렸어.

우리 친구들 밝아 오는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가정에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기원합니다~(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