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
너무 너무 오랫만이다.
오랫만에 들어가려니  떨리기까지 하네.
30주년 행사한다는 것을 진작 알고 있었지만 작년 올해 몸이 좋지않아 여유가 없어 연락도 못하고 이제야 좀 정신적 여유가생긴것 같다.
그동안 내가 몇반인지도 잊고 있다가 이번에 앨범을 뒤져서 내가 4반인지 알았다.
보고 싶은 얼굴들이 너무 많다.
조선옥은 중학교때 부터 동창이고  반장이었던 경옥이는 얼굴이 하나도 안변했네.
은미도 보고 싶고 박희숙도 너무 보고 싶다.
다음주 토요일이 너무 기다려지네.(그런데 모두들 수고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늦게 신청해도 되는건지!

추신: 1반 김복녀 연락처를 알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