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경명신, 최충옥, 이강희는 반창회 날 집에 못 가고 그 다음날 들어갔다.
우리끼리 2차, 3차 하면서.
뭐 했는지는 말 안 할래. 궁금하면 다음에 같이 해 봐.
그리고 오늘 우리들 3-6 반창회 또 했어.
참석자: 손몀란, 임미향, 이정희, 어제 4여인(총 7명)
장소 : 명동
시간 : 16시~ 모름
너무나 보고 싶었던 손명란 어제 30년 만에 통화하는데 눈물이 나더라, 명란이는 엉엉 소리내며 울고 .
그래서 또 만났다. 우리들.
너무 좋다.
어렸을 때 같은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서로가 서로에게 그 무엇이 되어 있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