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신옥이 그녀는 L.A의 밝은 햇살이었다.
2006.03.25 05:00:07 (*.103.12.195)
엘에이 유일한 천사 신옥이가 사진에 관한 한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데
이 사진에는 어떠한 불평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휼륭한 작품입니다.
신옥이의 자연스러운 참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이라 좋습니다.
신옥이에게 향하는 선배님들의 끝없는 사랑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에는 어떠한 불평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휼륭한 작품입니다.
신옥이의 자연스러운 참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이라 좋습니다.
신옥이에게 향하는 선배님들의 끝없는 사랑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2006.03.25 05:23:56 (*.130.77.30)
시노가 ~ ~
한국 물이 좋은가 보네 하나도 피곤한 기색이 없네~
여기 저기서 너의 소식을 전해 들었지만
이렇게 우리들의 방에서 너의 얼굴을 오래만에 보니 반갑네 그려 ~
후회없도록 마음껏 우리들의 몫까지 즐기고 오너라 ~
근데...
고국에 가니까 평상시에 안하던 목거리, 귀거리도 다 했네 ㅋㅋㅋㅋ
이 ~ 뻐 ~ 용...
김 은희 선배님
안녕하세요?
제가요 ~
낯을 많이 가리고 또 길 눈이 어두워서
때로는 선배님들이 계신곳에 들르지를 못해서
인사를 제때 제때 못하거든요.
얼마전에도 선배님의 생신 축하파티와 그리고 많은 축하의 메세지가
올라왔었는데 글로는 못남기고 마음으로나마 축하드렸읍니다.
일본에 사는 저의 둘째 언니도 선배님이랑 같은 동갑인데
초등학교를 6살에 들어가고 생일도 빨라서
인천여중 그리고 인천여고를 졸업했답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여
엘에이로 여행을 오실때
그때 봽겠읍니다.
늦게나마 다시한번 생신 축하드립니다. (:l)
한국 물이 좋은가 보네 하나도 피곤한 기색이 없네~
여기 저기서 너의 소식을 전해 들었지만
이렇게 우리들의 방에서 너의 얼굴을 오래만에 보니 반갑네 그려 ~
후회없도록 마음껏 우리들의 몫까지 즐기고 오너라 ~
근데...
고국에 가니까 평상시에 안하던 목거리, 귀거리도 다 했네 ㅋㅋㅋㅋ
이 ~ 뻐 ~ 용...
김 은희 선배님
안녕하세요?
제가요 ~
낯을 많이 가리고 또 길 눈이 어두워서
때로는 선배님들이 계신곳에 들르지를 못해서
인사를 제때 제때 못하거든요.
얼마전에도 선배님의 생신 축하파티와 그리고 많은 축하의 메세지가
올라왔었는데 글로는 못남기고 마음으로나마 축하드렸읍니다.
일본에 사는 저의 둘째 언니도 선배님이랑 같은 동갑인데
초등학교를 6살에 들어가고 생일도 빨라서
인천여중 그리고 인천여고를 졸업했답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여
엘에이로 여행을 오실때
그때 봽겠읍니다.
늦게나마 다시한번 생신 축하드립니다. (:l)
2006.03.25 09:00:06 (*.179.94.21)
홈피 초창기부터 내 딴에는 오신옥언니랑 제일 먼저 교류가 시작되고 해서리
나하고 가장 친하려니 했던 것은 오판에 육판 칠판이었다.
미국가서도 그랬고, 한국에서도 그랬다.
월매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지 나하곤 눈인사 밖에 하지를 못했다.
내가 워낙 말수가 적고 비사교적인 성격이라 나붓나붓하지를 못해서
공적인 일은 책임감에 할말을 하고 하지만
개인적으론 다른 사람보다 앞서서 손님을 챙기지를 못하는 탓이기도 했다.
하늘이 이 불쌍한 여인을 도우셨는지 이번 여행길에 버스의 좌석을 같이 앉게 되었다.
비로소 스킨쉽도 가능하고 좌중의 시끄러움을 빙자로 귓속말도 해보곤 했다.
그러나,
피로에 쩔어 이야기 도중에 눈을 감고 잠이 드는 신옥언니를 위해 나는 말수를 더욱 줄여야 했다.
아예 뒤로 돌아앉아 논네들과 더 즐겁게 이야기를 하길래
말수를 줄이는게 아니라 나는 입을 봉하는 신세가 되었겄다.
그 밤은 동침도 할 수있겠다 하는 희망을 가졌으나
내게 할당된 복은 그저 버스에서 옆에 앉아가는 것으로 족했다.
한국에 있는 동안 더 많은 경험과 즐거움을 가져갔으면 하는 희망이다.
나하고 가장 친하려니 했던 것은 오판에 육판 칠판이었다.
미국가서도 그랬고, 한국에서도 그랬다.
월매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지 나하곤 눈인사 밖에 하지를 못했다.
내가 워낙 말수가 적고 비사교적인 성격이라 나붓나붓하지를 못해서
공적인 일은 책임감에 할말을 하고 하지만
개인적으론 다른 사람보다 앞서서 손님을 챙기지를 못하는 탓이기도 했다.
하늘이 이 불쌍한 여인을 도우셨는지 이번 여행길에 버스의 좌석을 같이 앉게 되었다.
비로소 스킨쉽도 가능하고 좌중의 시끄러움을 빙자로 귓속말도 해보곤 했다.
그러나,
피로에 쩔어 이야기 도중에 눈을 감고 잠이 드는 신옥언니를 위해 나는 말수를 더욱 줄여야 했다.
아예 뒤로 돌아앉아 논네들과 더 즐겁게 이야기를 하길래
말수를 줄이는게 아니라 나는 입을 봉하는 신세가 되었겄다.
그 밤은 동침도 할 수있겠다 하는 희망을 가졌으나
내게 할당된 복은 그저 버스에서 옆에 앉아가는 것으로 족했다.
한국에 있는 동안 더 많은 경험과 즐거움을 가져갔으면 하는 희망이다.
2006.03.25 10:21:51 (*.99.156.13)
안녕하세요? 리자 소녀님! 그런데 제가 "님"이라고 하는게
적절한 호칭 같은데 아직도 "양"하고 부르니 저도 혼동 되지요...
아니 그런데 우리 리쟌님을 그리 홀대하셨다는 겁니까?
아니 갑자기 뚜껑이 열리고 체크 밸브가 작동하려고 합니다.
그래 월매나 서운하셨으면, 칠판까정 나오시고,,,
사실 서운하기야 저도 별로 차이가 없지요.
주연공은 시간이 워낙 바쁘시다고,
주연공 단짝 친구 소개시켜 주고 그 친구하고
놀다가 시간 나면 잠깐씩 (상기 경우와 매우 흡사)
어젠가 영화 배우 이 영하가 여배우 후배의
과거를 이야기하던데 이런 경우는 아니겠지요???
하여튼 다른 분은 몰라도 리쟌니한테는 절대로
서운하게 하여서는 안 될텐데요... 끌...끌..끌...
하지만 아직도 빡빡한 가운데 여유가 있으시니
마늘을 곱씹는 곰 처럼 지둘러 보시와요...
피.에쑤.) "아예 뒤로 돌아앉아 논네들과 더 즐겁게 이야기를 하길래 " 빨리 수정하시와요!!!
한컷 찍었다......역시나 신옥이는 큰키와 미모로 모두를 압도 하였느니
거기다 활달하고 솔직한 성품에 마음까지 착하니....
이 여인을 누가 마다하리오....이곳 저곳에서 오라하는데
몸이 열개라도....다 참석치 못하게 바쁘니
(아마 지금 친구들과 ....어딘가에서 밝은 웃음과 더불어 세월감을
아쉬워 하리라)
만나보고싶어
기다리다 지치는이들이 ...애석해하는 심사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대 신옥아....아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