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친구야 나의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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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무척 춥구나.
이 언니 모시러 올적에
코트 잊지말고 꼬~옥 입고 오너라
반항하지말고 ~ (x10)
소피아 언니 앤드 에스터 언니
춥지않게 따스한 옷으로 입고 나오세요.
근데 뇽자야 ~
어떻게 내용이랑 음악이랑 또
저 밑에 뇽로 사진 음악도 ....
해피하자는 것은 알긋다마는 (x8)
녕히는 지금 흔드는것 다 보여 숨지마!!!!!
참 좋은 글이다...
우리 모두 그러고 살자꾸나.
넉넉한 맘으로 이 글을 삽질했을 네 모습이 떠오른다.
윗글에 꼬리 달았더니만 요기에서 날 불렀네?
나 때문시롱 근무 새끼줄을 바꿨다는 얘기지?
ㅎㅎㅎ
절대로 후회 안 하게 해주마...ㅋㅋㅋ(우찌 해야하는지 잘 모르지만서도.)ㅎㅎㅎㅋㅋㅋ
영희후배가 꼭지점댄스를 잘 하나보네?
난 둔해서 그런가 암만 연습을 해도
손발이 같이 놀아 뭐가 잘 안 되는데....부럽당!
내맘대로 하는 체조예요
두팔 두다리가 각각 따로 놀거든요
남이 보면 전혀 꼭지점댄스로 안 보이나
저는 박박 꼭지점 댄스라고 우기지요
다만, 박자는 잘 맞아요 ::d
지난 금요일에 Power Korea라고 엘에이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나를 끔찍히 사랑하는 동생이 ( ㅋㅋ 공주병 .. 아니 송숙이가 왕비라고 했는데 ㅋㅋ)
목요일밤 11시에 전화가 와서 Music Korea라는 concert 가 LA Sports Areana에서 있는데
장동건, 김수로, 마야, 윤도현 밴드, 테이 그리고 등등 쥬얼리, 채연, 또... 많은 연예인들 오는데
티켓 두장이 생겼으니까 같이 가자고 전화가 오밤중에 온거야 ~
사실은 그 주에 인벤토리를 비롯하여 친구랑 야생화 보러 샌디에고 쪽으로 놀러갔다 오고
누가 생일이라 페르시안 레스토랑에 가서 배꼽댄스 보고 오고 하여
그 주는 거의 집에 와서 잠만 잔것 같아 식구들한테 미안도 하여
또 나간다는 말을 어떻게 하나 하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그 다음날 회사로 전화가와서 데리러 오겠다고 하여
그때서야 에릭아범 에게 전화하여 " 자기야 ~ 어쩌구 저쩌구...
" 너는 조 ~ 커 ~ 타 ~ "
그래서 친구들에 말 할 시간도 없고 해서 갔다와서 얘기했더니
와 ~ 난리버거지.... 나도 장동건 볼려고 했는데... 으윽...
의리도 없이 혼자갔다느니 ...
이 배신감... 별별 소리를 다 들었어
친구는 "불의 가면" 연극 보러가자
또 ~ 오페라 하우스에서 하는 "휘가로의 결혼" 보러가자 하고 하여
나는 울 친구들은 항상 우아하고 교양 있는것만 흥미가있고
띵까 띵까 하는것은 싫어하는줄 알아찌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포인또는 꼭지점 댄스 야그 인데 삼천포로 빠졌네
나는 꼭지점 댄스가 뭔가 하고 궁금하였었는데
그날 김 수로가 무대에 서서 MC몽이랑 확실하게
꼭지점 댄스를 해서 빼꼽이 빠지는줄 알았어..
김 수로는 무슨 얘기 할적에 항상 Since 1973 이렇게 시작하잖아 ~
그 날은 야광 스틱을 두손에 쥐고 ~ ~ ~ 상상에 맡기겠음
친구야 ~
다음번에는 우리 같이 가자 (x8)(x10)(x18)(x2)
야뽀이 따이따이예
야뽀이 토끼토끼 야뽀이 예
아..
이 노래 틀어 놓고 꼭지점 댄스로 몸을 풉니다
박자가 잘 맞네요.(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