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안녕하세요? 회원가입시 보내드린 메일에 대한 답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선배님
제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답신을 10회 언니들 게시판에 쓰는 이유는
선배님의 답글이 너무 해학적이라 혼자 읽기에 아까워
이 곳에 이렇게 허락도 없이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즐거워야 합니다.
무게잡고 이거 따지고 저거 따지고 하다보면 쓸 말도 없고 읽을 거리도 없답니다.
FM식의 인생살이나 윤리 교과서같은 글보다는 실수도 해가면서 살고 있는 우리네 삶의 모습을
서로간에 읽으며 공감하고 울고 웃고 하는 그 맛이 사이버의 진수라고 저는 감히 말을 해 봅니다.
그런데 평소의 그러한 사이버 철학에 딱 맞는 선배님의 메일을 보았으니
관리자의 두 눈이 반짝반짝.......
어찌 그 해학스러움을 51년간 묻어두신채 사셨답니까~
저 역시 40 여년간 본인도 모르고 있던 사이버적인 끼를 오늘날에 와서야 개발하여
요즘들어 이렇게 발휘할 수있음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선배님의 양해도 구하지 않고
원본을 공개코저 하오니 혹여라도 얹잖으시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선배님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또한 이 곳에서 선배님의 그 해학의 진수를 저희 선후배들에게 자주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선배님은 진정한 사이버리안이신듯합니다 꾸벅~
전영희 드림
=====================================================================================
이런 반가운일이 !!!!!!!!
그 귀한, "관리자님"이 이멜을 다보내주시다니.....
I AM S~~~~~O honored !!!!!!
저는 1975? 1976? 년에 학교 댕기다말구(고등학교 아니구)---잘못하면 내남편 미성년자 어쩌구에걸릴라---- 미국으로 시집 온후 하~~~~~~~ㄴ 번두 고국방문을 못한
고국사랑 무지하게하는 일명 "재미동포".......
(나 증말루 우리나라 사랑해요 !!!!! 고국방문 한번두 못했어두...현대차 처음 freeway--고속도로,에서 봐ㅅ을때 너무너무 좋아서 울엇다니깐요....벌써 오래전 얘기지요......현대 excel 이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된 차로 알고있음.....)
한글타자 배운지 일개월 정도......아직도 한글이 서툴러 시간오래걸림....그러므로
존칭(?), 존댓말,생략.....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는것도 물론 아님....흑 흑 흑...
(띄어쓰기, 마ㅊ춤법 모두 무시함... 혹시 앞으로 글을쓰게되더라도 계속 무시할것임..)
죄송 죄송....
인터넷 배운것역시 한 두어달 전 쯤..... 이제야 문화인이라 일커름을 바드려나.???....
인일홈피는 진작부터 동기들이 들어오라오라오라.......
사는게 그러그러하여 아직은 그런데 드나들 군번아님을 빌미로......
지난 일월 우리집에서 한 일주일 묵고간 친구(10회동기) 도인옥이가 10회 홈피를 내 컴퓨터로 틀어(?), 열어(?) 놓고 보라하여도 한번 중독돼면 큰일!!!!!! 그래서 들여다보지도 않았음.
(책을 읽으면 제일 뒷장에 발행인, 편집인, 판권소유, 인지대 까정 읽어야 손에서놓는 승질땜에...)
근데,,,,, 어찌어찌 알게된 제고 17회 "어느분"이 17회 소년들(그들은 자기들을 그리
부르는 모양입디다...) 끼리 재미나게 얘기한걸 이멜로 보내주면서 인일 홈피 주소 갈쳐줘서 그후로 워찌나 드나드는지.....
(저으남편이 처음엔 건강을 빌미로 좀 말리다가 곧바로 포기했음......지금 이 나이에도 남편이 말리면 말 잘드러야하는데.....)ㅎ ㅎ ㅎ
(참고로, 인닐3 = 제고10. 이닐10 = 제고17 이지요?????)
날밤새우며 (진짜루다가 새벽 3,4시꺼정 거으매일...)1기부터 마지막기 까지(물론 10기꺼 다 보고나서 다른기도 우리 마냥 재밌게노나? 하고) 볼려든중..... 3기에서 그만 !!!!!!! 앗 !!!!!!
어찌나 제고 10동이랑 인일3동 을 넘나들며 "지난 줄거리" 마ㅊ추느라 마우스를 움직였는지 손목에 침맞으러 가얄정도.... .초짜가 너무심하게놀았죠 쯔쯔쯔....
이제,
철골도사님 인지 쇳바가지신지 (그새 또 잊어뻐렷네....) , ,,,,,
또 우리의 썬배님들과 후배님들으 타으추종을 불허하는 적중사격 (따발총과 박격포???)
새 사업 시작 하신 웃터골 이발소 박사님,
(남편 잘두신덕에 인일으 초대손님되신 이여사님...)--- 증말 마니 우섯음----
나 사는데보담 더먼거같은 부라질(발음이좀이상하네...) 선배님,
광 야!!! 의 만화 (귀한 예술 작품을 이리 표현 해도 되나몰라??????)
sunny & eric OR eric & sunny ------순서를 잘못 쓰면 쌕슈얼 디스크리미네이션 된다고 누가가르쳐줌... 잘못하면 입산도못하고 하산할라.....
등등으 진도를 나가는동안 너무너무 웃어서....
(야밤에 하도 크게웃어서 경찰올뻔..... )
지금은 손목을지나 어깨 통증을 겸한 겨드랑이에 가래토시......
이뿐아니라,,,,,, 내가 모교 마당에서 너무너무 즐거워하며 노는걸보고
제고 17회와 인일 10회 멜주소도 제고으 그"어떤분"이 갈쳐줘서....
근데 우리10회는 들어가는거 너무어려워서 아직 못가봤음....
(제고으 어떤분은 시험볼때 어려운거부텀풀엇다고...... 실력이문제지 점수가문제아니라는.... 세상에서 젤부러운말씀.....나는절대로 점수위주 !!!! 쉬운거부텀 !!!!그리해도 나오는게 점수가아니두만......)
첫날 !!!!! 홈피들어가 열던 첫날 !!!!!!
원형교사 와 그리도 가파르고, 올라도 올라도 또남아있던 계단, ..... 이 화면 아니,
모니터 에 나타나는순간 !!!!!! 눈물이 질금질금......증말 반갑데요.....
학교 댕길때 절대로 유명하지않아 있는지조차도,,,,, 동기들이 내이름들으면
"그런애도있었니???" 앨범펴보고는 "그래그래 생각난다....."
뭐 대강 그정도의 학창시절을 보냈기에,,,,,, 모교, 동창회,,,,,, 그리 내맘 흔들지못한다고........ 없는시절 이민와서 왠만한 고생 다 해본 내가 옛일땜에 우는일 없을꺼라고...
근데도 눈물나더라니깐요 !!!!!!!!!
관리자님 !!!! 전영희 씨던가요????
(홈피들어가 확인하고프지만 잘못해서 지금껏 쓴거 다없어질까봐 생략...)
(SAVE 해놓고 다녀와도되는데......)
혹, 성함 틀렷다면 다음엔 종이에 적어놨다가 틀리지않으께요.....(이쯤에 혀낼름내민 얼굴이 들어가야는데......)--- KEYBOARD 에잇는 부호외엔 절대로 아는거없음...
그런것도모르는걸보면 인일졸업생마저 ????? 졸업생의심죄로 걸릴거가틈...
아무튼, 넘넘 감사감사 !!!!! 남들은 우리홈피보고 재밌어할라나몰라도 (제고생들빼고)
나는 차므로 재밋네요...
오늘도 실수로 회원가입을눌렀는데 뭘 마니 쓰라하여 대강쓰고는 ENTER 누르고
..
저녘해먹고 와보니 관리자님으 멜이 와잇네요. 저는 회원가입이된줄도 몰랐지요. ......
놀람놀람 ... 그렇게빠른 응답을....
오늘의 답글 못받았으면 영원한 눈팅으로 끝냈을텐데....
지난한달간의독학과
제고으 그"어떤분"께서 대강 소리나는대로 글을쓰면 그동안으 "미개인" 이었음이
탄로나지안코 훌륭한 네티즌 취급을당할수있다는 권면으 말씀으로 이만큼이라도 적엇슴니다.
서툰 한글타땜에 한자라도 줄일려고 온통 ..... !!!!! ,,,,,, 등등으로 도배를 햇네요....
앗!!! 한기지 더...
우리동기들사이에서 시집제일일찍간걸루다가 좀 알려져잇지않을가시프네요.....
증말 슬플라구 그러네... 공부도별로, 노는건 더 별로, 특기는 더더욱별로....시집가면
댓수 나는줄알고..... 그거한번 전교 일등햇능갑다....
앞으로도 만이 수고해주셔서 멀리인는 나가튼이닐식구들에게 기쁘믈 주세요....
기회가되며는 맛난거사드릴께....... 이런멘트조심하라하엿는데.....
한국 안가문돼지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 회 한(오)신옥 드림.
2004.06.26 22:04:55 (*.255.212.182)
와아~ 선배님, 너무 재밌어요.
어쩜 말씀을 그렇게 재미 있게 하세요?
쇳골거사가 철바가지로 갔다가, 드디어 철골도사와 쇳바가지로......(x18)
대충 소리나는대로 쓰면 훌륭한 네티즌 취급을 받을 수 있다 말씀해주신
제고의 어떤 분도 재미 있으시고요.
미국에 있는 제 친구들도 빨리 선배님처럼 이곳에 들어와서 함께 웃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선배님, 자주 오셔서 많이 웃으시고요, 사시는 얘기도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f)
어쩜 말씀을 그렇게 재미 있게 하세요?
쇳골거사가 철바가지로 갔다가, 드디어 철골도사와 쇳바가지로......(x18)
대충 소리나는대로 쓰면 훌륭한 네티즌 취급을 받을 수 있다 말씀해주신
제고의 어떤 분도 재미 있으시고요.
미국에 있는 제 친구들도 빨리 선배님처럼 이곳에 들어와서 함께 웃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선배님, 자주 오셔서 많이 웃으시고요, 사시는 얘기도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f)
2004.06.27 00:13:53 (*.39.188.58)
김정애 선생님(인일 3회)께 문법 배운 이후로 한국사람이면 최소한 한글 맞춤법은
안 틀리고 살아야 한다는 게 지금까지의 제 신조이고,
인일여고 홈페이지 알기 전까지는 인터넷이 우리의 맞춤법을 작살내는 도구 쯤으로밖에 안 받아들였던 한 해 후배입니다만.
오늘 선배님의 악전고투를 보면서 제 신조를 좀 바꿔야되나 어째야 되나 하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적어도 그 정성!!!만큼은 인정해야 하는 건 아닐까...하는.
사실 저도 지금 순,완전 영문 글자판을 놓고 이 글을 쓰고 있거든요.(시카고에 와서 산 지 올해로 5년 되어 갑니다.)
처음에 한 번 쓰고 나면 얼마나 틀린 글자가 많이 나오는지(지금이라고 많이 준 건 아닙니다만.) 글쓰기 보다는 교정의 명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결혼 일찍하신 걸로 전교 일등 하셨다니 앞으로 사는 얘기 많이 올리는 걸로도 일등 계속하세요!!!
그리고 전영희,다른 것도 잘 하지만 이 글 올린 것 정말 잘 했다.
선배님께 너 혼이야 나든가 말든가,ㅎㅎㅎ.
(드디어 이름 앞에 11회라는 걸 안 빠뜨리게 되었다...)
안 틀리고 살아야 한다는 게 지금까지의 제 신조이고,
인일여고 홈페이지 알기 전까지는 인터넷이 우리의 맞춤법을 작살내는 도구 쯤으로밖에 안 받아들였던 한 해 후배입니다만.
오늘 선배님의 악전고투를 보면서 제 신조를 좀 바꿔야되나 어째야 되나 하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적어도 그 정성!!!만큼은 인정해야 하는 건 아닐까...하는.
사실 저도 지금 순,완전 영문 글자판을 놓고 이 글을 쓰고 있거든요.(시카고에 와서 산 지 올해로 5년 되어 갑니다.)
처음에 한 번 쓰고 나면 얼마나 틀린 글자가 많이 나오는지(지금이라고 많이 준 건 아닙니다만.) 글쓰기 보다는 교정의 명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결혼 일찍하신 걸로 전교 일등 하셨다니 앞으로 사는 얘기 많이 올리는 걸로도 일등 계속하세요!!!
그리고 전영희,다른 것도 잘 하지만 이 글 올린 것 정말 잘 했다.
선배님께 너 혼이야 나든가 말든가,ㅎㅎㅎ.
(드디어 이름 앞에 11회라는 걸 안 빠뜨리게 되었다...)
2004.06.27 06:09:57 (*.248.225.45)
11.류지인아............. ^^
여기도 보고 있었구나.
정말 선배님이 윗글을 쓰기까지 자판과 얼마나 씨름을 하였겠니.
고국을 일찍 떠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치있고 유머스럽게 표현을 하는 선배님의 모습이
윗글 하나로 친근하게 다가옴은 어쩔수가 없더라.
김정애 선생님은 3회게시판에 가면 계셔.
5회게시판에 가면 이영규 선생님 계시고
언제 우리가 선생님들과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으리라 꿈을 꿔받겠니
맞춤법에서 나도 오타를 밥먹듯이 하고 있지만
너는 정말 하나도 안 틀렸네?
여기저기 시간 날때 두루두루 살펴보렴,
참으로 선후배들의 재치가 넘치는 글들이 많이 있단다.
그나저나 나,,,쫄아 있다.....왜냐구?
오(한)선배님이 메일내용 올렸다구 쫒아오실까바....^^(x4)
여기도 보고 있었구나.
정말 선배님이 윗글을 쓰기까지 자판과 얼마나 씨름을 하였겠니.
고국을 일찍 떠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치있고 유머스럽게 표현을 하는 선배님의 모습이
윗글 하나로 친근하게 다가옴은 어쩔수가 없더라.
김정애 선생님은 3회게시판에 가면 계셔.
5회게시판에 가면 이영규 선생님 계시고
언제 우리가 선생님들과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으리라 꿈을 꿔받겠니
맞춤법에서 나도 오타를 밥먹듯이 하고 있지만
너는 정말 하나도 안 틀렸네?
여기저기 시간 날때 두루두루 살펴보렴,
참으로 선후배들의 재치가 넘치는 글들이 많이 있단다.
그나저나 나,,,쫄아 있다.....왜냐구?
오(한)선배님이 메일내용 올렸다구 쫒아오실까바....^^(x4)
2004.06.27 09:28:25 (*.49.37.3)
오한옥선배님 반갑습니다
미국에서 오래 사셔서 이곳 홈피가 더욱 반가울듯 싶습니다
선배님 한글 맞춤법 틀리게 쓰는게
싸이버상에선 전혀 괜찮은거 잘 알고 계시지요?
너무 재밌게,가슴 뭉클하게 잘 봤습니다
저희 14기에도 놀러오세요
저희도 외국사는 친구들이 자주 놀러 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오래 사셔서 이곳 홈피가 더욱 반가울듯 싶습니다
선배님 한글 맞춤법 틀리게 쓰는게
싸이버상에선 전혀 괜찮은거 잘 알고 계시지요?
너무 재밌게,가슴 뭉클하게 잘 봤습니다
저희 14기에도 놀러오세요
저희도 외국사는 친구들이 자주 놀러 오고 있습니다;:);:);:);:)
2004.06.27 12:05:59 (*.13.145.47)
영희야,이실직고 하자면 어떻게 이 글을 읽게 되었는지 모르겠어.
조금 한가해서 이것저것 누르다가 읽게 되었는데 선배님이 안 되는 타법으로 애쓰는게 눈에 선-하게 보이더라. 내 모습과 다르지 않아서지.ㅎㅎㅎ
그리고 비교적 글이 제대로 써지는 것처럼 보이는 건 교정을 무지하게 보기 때문이란다.
그래도 가끔 틀린 글자 나오면 그건 하늘의 뜻이라 생각한다!
컴퓨터랑 노는(?) 사람들은 우리의 고충을 아마도 다 모를겨.....
참 선배님 이 후배가 5년 전에 오면서 사온 책 중의 하나가 한글 맞춤법 책인데 사시는 곳이 한인타운 있는 곳이면 책방에 한 번 들러 보세요. 참고가 많이 됩니다.
조금 한가해서 이것저것 누르다가 읽게 되었는데 선배님이 안 되는 타법으로 애쓰는게 눈에 선-하게 보이더라. 내 모습과 다르지 않아서지.ㅎㅎㅎ
그리고 비교적 글이 제대로 써지는 것처럼 보이는 건 교정을 무지하게 보기 때문이란다.
그래도 가끔 틀린 글자 나오면 그건 하늘의 뜻이라 생각한다!
컴퓨터랑 노는(?) 사람들은 우리의 고충을 아마도 다 모를겨.....
참 선배님 이 후배가 5년 전에 오면서 사온 책 중의 하나가 한글 맞춤법 책인데 사시는 곳이 한인타운 있는 곳이면 책방에 한 번 들러 보세요. 참고가 많이 됩니다.
2004.06.27 12:27:19 (*.248.225.45)
김영자선배님!
10회의 처음 뵙는 선배님 같아요
선배님
전영희도 동창인데요?
힛
동기동창은 아니더라도 인일동창이요 (x8)
지인아.....
나도 컴을 처음 시작하던 94년인가에는 자판을 전혀 몰랐단다
글자 하나 치고 모니터 한번 쳐다보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어
지금도 속도는 빠르지만 손가락 노화가 오는지 오타가 이루말할 수 없단다. ^^
그렇지만 인터넷에서는 어지간한 오타나
문법의 막힘도 대개는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이해하겠더라구
자주 보니 좋네. !!!!!!!!!(나도 신옥선배처럼 !!!!!!!!썼음)
10회의 처음 뵙는 선배님 같아요
선배님
전영희도 동창인데요?
힛
동기동창은 아니더라도 인일동창이요 (x8)
지인아.....
나도 컴을 처음 시작하던 94년인가에는 자판을 전혀 몰랐단다
글자 하나 치고 모니터 한번 쳐다보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어
지금도 속도는 빠르지만 손가락 노화가 오는지 오타가 이루말할 수 없단다. ^^
그렇지만 인터넷에서는 어지간한 오타나
문법의 막힘도 대개는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이해하겠더라구
자주 보니 좋네. !!!!!!!!!(나도 신옥선배처럼 !!!!!!!!썼음)
2004.06.28 01:32:29 (*.169.124.253)
전영희 후배님 10회 동창은 360명 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전영희님은 한회 후배로 둥기들 카페에서 많은 전해듣고 있습니다. 신옥이 때문에 처음 이곳에 발을 들여놓았네요. 분명한건 여기에 글 올릴 자격있어..... 또 몇자 올리네요.
2004.06.28 07:20:57 (*.248.225.45)
어떠한 연유로건, 사이버 상에서 만날수 있다느는 것도 인연이겠지요 김영자 선배님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친구의 언니 성함이 7회에도 김영자 선배님이 있어
더욱 친근한 느낌이네요
자주 오세요 (:f)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친구의 언니 성함이 7회에도 김영자 선배님이 있어
더욱 친근한 느낌이네요
자주 오세요 (:f)
2004.06.28 09:01:19 (*.169.124.253)
어디 영자라는 이름이 하나 둘인가요?? 중학교 들어가며 갑자기 동서기인지 호적계 불찰인지로
본의아니게 이름이 영자로 변해 억지춘향으로 가진 이름입니다. 그 흔한 영자가 다행히 우리 동기중엔 없어서.. 일번 이번 영자 그런거 안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영희는 동기중에 여럿있었지요... 어쨋든 반갑습니다.
본의아니게 이름이 영자로 변해 억지춘향으로 가진 이름입니다. 그 흔한 영자가 다행히 우리 동기중엔 없어서.. 일번 이번 영자 그런거 안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영희는 동기중에 여럿있었지요... 어쨋든 반갑습니다.
2004.06.28 09:15:48 (*.248.225.45)
625 전쟁 전후로 해서 가장 그 시대에 내노라 하는 이름들이
영희 순희 영자 순자 명희 명자 영순 명순 .......등이 아닐까 해요
그래도 좀 세련되어지면 영옥 명옥 영애 명애 순애
41회금번 졸업생이 게시판에 글을 썼었는데 이름이 단비더군요
세대차를 극단적으로 느꼈던 예쁜 이름입니다.
영자언니도 한유머 하시는 거 같아요
서당개 3년이면 고시에 입문한다고 하더만
저 역시 이런 쪽의 일을 많이 하다보니 간단한 댓글만 봐도 성품이 대략 짐작이 가더라구요
10회 언니들은 어찌어찌하여 많이들 얼굴도 알고 개인적으로 통화도 하곤 하지만
영자언니도 언젠가 뵐날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은 신옥언니 때문에 엔돌핀이 팍팍 솟습니다 (x2)
영희 순희 영자 순자 명희 명자 영순 명순 .......등이 아닐까 해요
그래도 좀 세련되어지면 영옥 명옥 영애 명애 순애
41회금번 졸업생이 게시판에 글을 썼었는데 이름이 단비더군요
세대차를 극단적으로 느꼈던 예쁜 이름입니다.
영자언니도 한유머 하시는 거 같아요
서당개 3년이면 고시에 입문한다고 하더만
저 역시 이런 쪽의 일을 많이 하다보니 간단한 댓글만 봐도 성품이 대략 짐작이 가더라구요
10회 언니들은 어찌어찌하여 많이들 얼굴도 알고 개인적으로 통화도 하곤 하지만
영자언니도 언젠가 뵐날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은 신옥언니 때문에 엔돌핀이 팍팍 솟습니다 (x2)
오타조차 재밌어요.- 일부러 하신거죠?
근데 큰일날 한가지 오류가 있는데.....
Sunny & Eric이 아니고요 Shine & Eric.::$
참, 선배님 성함이 오씨 인가요? 한씨 인가요?
남편분께서 한씨?
하여튼 선배님의 등장이 10동에 활력소가 되길 바랍니다.
전영희의 손으로 올려졌지만 곧 선배님께서 의연히 나타나시길 두손모아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