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에서 제발 참석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는데도 불구하고
그 후안무치한 행사에, 그것도 서울 한복판 최고급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왜 우리나라 국회의원 5명이 굳이 참석했을까 ?
뉴스에서 보니까 그 중 초선의 한나라당 어느 여자 국회의원은 방송사 인터뷰까지 하던데 . . . . .
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분노에 넘친 울부짖음,
" 그 사람들, 과연 정신있는 국회의원들이냐 ?"
나도 그 날 굳이 참가했던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속내는 잘 모르겠으나, 가슴에서 울컥 분노가 치민다.::[::[::[
그 후안무치한 행사에, 그것도 서울 한복판 최고급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왜 우리나라 국회의원 5명이 굳이 참석했을까 ?
뉴스에서 보니까 그 중 초선의 한나라당 어느 여자 국회의원은 방송사 인터뷰까지 하던데 . . . . .
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분노에 넘친 울부짖음,
" 그 사람들, 과연 정신있는 국회의원들이냐 ?"
나도 그 날 굳이 참가했던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속내는 잘 모르겠으나, 가슴에서 울컥 분노가 치민다.::[::[::[
2004.06.24 17:55:02 (*.238.61.9)
예, 이명희님. 맞습니다.
아주(?) 옛날 제가 고교 시절 알고 있던 안의원은 매우 영특하고 소신이 뚜렷했었습니다.
그러기에 사실 더 놀라웠고 당황스러웠던 겁니다.
이명희님이 알려 주신 안의원의 홈페이지에 가보니,
이번 일로 인한 국민들의 깊은 관심과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며
앞으로의 의정 활동에 좋은 성찰과 정진의 계기로 삼겠다고 해서 마음이 놓입니다.
다만, '실용주의 입장의 견지'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숙고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세상 만사를 실용주의적 입장에서만 보고 풀려고 한다면,
그 또한 애초의 좋았던 본의가 왜곡되거나 지나치게 편향적인 사고와 접근으로 인해서
분명히 뜻하지 않는 한계와 난관에 봉착할 우려가 크지요.
세상사가 거지반 다 그렇지 않습니까 ?
우리 함께 안의원이 우리 국민들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스레 풀어 주며
정의롭고 소신있는 의정 활동을 펴 나갈 수 있도록 힘껏 격려하고 기도해 줍시다.
안의원에 대한 이명희님의 믿음에 저 또한 충분히 공감합니다.::[
아주(?) 옛날 제가 고교 시절 알고 있던 안의원은 매우 영특하고 소신이 뚜렷했었습니다.
그러기에 사실 더 놀라웠고 당황스러웠던 겁니다.
이명희님이 알려 주신 안의원의 홈페이지에 가보니,
이번 일로 인한 국민들의 깊은 관심과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며
앞으로의 의정 활동에 좋은 성찰과 정진의 계기로 삼겠다고 해서 마음이 놓입니다.
다만, '실용주의 입장의 견지'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숙고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세상 만사를 실용주의적 입장에서만 보고 풀려고 한다면,
그 또한 애초의 좋았던 본의가 왜곡되거나 지나치게 편향적인 사고와 접근으로 인해서
분명히 뜻하지 않는 한계와 난관에 봉착할 우려가 크지요.
세상사가 거지반 다 그렇지 않습니까 ?
우리 함께 안의원이 우리 국민들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스레 풀어 주며
정의롭고 소신있는 의정 활동을 펴 나갈 수 있도록 힘껏 격려하고 기도해 줍시다.
안의원에 대한 이명희님의 믿음에 저 또한 충분히 공감합니다.::[
동전에도 양면이 있듯이 안의원이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target=_blank>http://www.amo21.co.kr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명쾌한 그녀의 답변을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결코 우리를,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을 친구입니다.
격려하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