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하루종일 오는 토요일,
서슴없이 참석하여 "깔 깔" 대며 웃다 헤어지니,
가슴에 찌끼도 다 청소한듯
마음이 깃털처럼 가볍고 행복했다~
창임이가 강원도 찰옥수수를 가지고 와서  옥수수 파~뤼!
장모님 되셨다고 맛난 점심도 사고~
옥연이는 몸에 좋은 도라지 사탕도 가져와, 먹이느라~ ㅎㅎ
인원부족으로 혜숙이네 본사 방문은 포기하고
애석(?)하게도 11월로 미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