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2000년을 맞으며 세계에서 해가 제일먼저 뜬다는 나라에서
해맞이를 하겠다고 세계 각국에서 사람들이 몰려  오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3년이 훌떡 지나가버리고, 우리동기들은 거의 모두가 50 이 넘어가네.
전에는 누가 몇살이예요 하고 물으면 ,
40대 후반인데요 하곤 했는데, 이제는 꼼짝없이 쉰이네.
난 쉰은,  쉰밥의 느낌이들어 싫은데

그리고, 이곳은 한여름의 크리쓰마쓰.
이상기온 때문인지 후덕지근 하기까지한데
잘생긴 젊은이들은 땡볕의 길가에서 선탠을 하며 크리쓰마스트리용 나무를 판다.
(아마 연말 파티를 위한 아르바이트)
아마. 3회 조영희 선배님은 이해가 잘되실듯......
요즈음, 나도 갑자기 가구점에 나가게 되어 ,이곳에 오면 클맄만하고 나가곤하지.
바쁜 씨즌에는 아는 분들의 가게에 불려 나가곤 하느라 연말이 어떻게 지나는지....
한해가 다가기전 ,우리동기와 선배님들 후배들 또 인일을 사랑하시는 모든분들에게
merry x-mas &
happy new year!!!!!!!(:g)(:g)(:g)(: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