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2003.12.26 00:27:01 (*.203.25.150)
영희라는 이름이 늘 불만이었지요 하도 흔해서
그런데 요즘 생각이 바뀌었어요 ^^
3회의 조영희 언니. 9회의 오영희언니, 제 동기만 해도 영희들이 많아요.
내년에 오영희 언니의 성함을 게시판에서 많이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정인언니가 많이 기다리세요 ::d
그런데 요즘 생각이 바뀌었어요 ^^
3회의 조영희 언니. 9회의 오영희언니, 제 동기만 해도 영희들이 많아요.
내년에 오영희 언니의 성함을 게시판에서 많이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정인언니가 많이 기다리세요 ::d
2003.12.26 09:22:10 (*.114.54.209)
그래, 영희끼리만 꽁꽁 뭉쳐라.
전영희 후배 지난 생일도 축하 지난 성탄도 감사.
새해에는 제 때 인사하자.
오늘 아들을 군에 떠나 보냈다.
동시에 나와 보내고 학교에 왔다.
미리 소진해 버려 슬픔은 생각보다 덜하더군.
많은 사람들의 격려 속에 사랑 받으며 간 것 같아 마음이 그렇게 쓰리진 않아.
원래 눈물이 많은 나를 많은 사람들이 걱정 했는데 나도 생각 외로 눈물이 나오지 않아.
조금씩은 흘렸지만 통곡 수준은 아니야.
그럼 이만. 수업에 들어가야지.
전영희 후배 지난 생일도 축하 지난 성탄도 감사.
새해에는 제 때 인사하자.
오늘 아들을 군에 떠나 보냈다.
동시에 나와 보내고 학교에 왔다.
미리 소진해 버려 슬픔은 생각보다 덜하더군.
많은 사람들의 격려 속에 사랑 받으며 간 것 같아 마음이 그렇게 쓰리진 않아.
원래 눈물이 많은 나를 많은 사람들이 걱정 했는데 나도 생각 외로 눈물이 나오지 않아.
조금씩은 흘렸지만 통곡 수준은 아니야.
그럼 이만. 수업에 들어가야지.
2003.12.26 09:43:41 (*.203.25.150)
그러셨군요 . 감사드려요 정인언니
제 동기 중에도 김정인이 있어요 친했는데... 그래서 언니이름이 친숙하구요
방학은 아직 안했나봐요 , 언니?
첫째는 아직 군대를 안 갔지만 둘째가 먼저가게 되었어요
지난 23일날 훈련소로 떠났죠 ,
22일이 제생일이지만 20일에 큰 아들이 동생떠나기전에 본다고 기숙사어 올라와
20일날 밤에 미리 땡겨서 제 생일파티(파티랄 것도 없지만)를 온 가족이 하였답니다
기쁨과 서운함과 슬픔이 ..그야말로 만감이 교차하는 연말이네요
거기다가 49세를 끝으로 40 대도 마감해야 하니
제 가슴은 오만가지 생각으로 시방 제 정신이 아니랍니다.
정인언니도 아들을 귀대시키고 있는 지금의 마음이 그래서 더 제 맘같지 않을까 해요
방학하시면 정말 우리 번개해요, 송도의 근사한 카페에서요 ;:)
제 동기 중에도 김정인이 있어요 친했는데... 그래서 언니이름이 친숙하구요
방학은 아직 안했나봐요 , 언니?
첫째는 아직 군대를 안 갔지만 둘째가 먼저가게 되었어요
지난 23일날 훈련소로 떠났죠 ,
22일이 제생일이지만 20일에 큰 아들이 동생떠나기전에 본다고 기숙사어 올라와
20일날 밤에 미리 땡겨서 제 생일파티(파티랄 것도 없지만)를 온 가족이 하였답니다
기쁨과 서운함과 슬픔이 ..그야말로 만감이 교차하는 연말이네요
거기다가 49세를 끝으로 40 대도 마감해야 하니
제 가슴은 오만가지 생각으로 시방 제 정신이 아니랍니다.
정인언니도 아들을 귀대시키고 있는 지금의 마음이 그래서 더 제 맘같지 않을까 해요
방학하시면 정말 우리 번개해요, 송도의 근사한 카페에서요 ;:)
2003.12.26 13:38:04 (*.114.54.209)
아들 들어갔대.
나는 점심으로 짬뽕을 먹고, 잘 들어갔다고 하니 마음 편히 먹고 있어.
연말의 어수선함이 나에게 도움을 준 것 같아.
이제 마음을 잡고 기도하면서 살아야지.
누구나 종류는 틀리지만 이런 기회를 주시는 것 같아.
서로 멀리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괜찮은 일일거야.
전영희 방학하면 나 송도는 운전해서 가 본적이 없군요.
부평으로 오면 안 될까요?
그리고 50의 나이는 아주 좋은 나입니다.
돈비 어푸레이드!
나는 39세가 좀 우울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나 봅시다.
나는 점심으로 짬뽕을 먹고, 잘 들어갔다고 하니 마음 편히 먹고 있어.
연말의 어수선함이 나에게 도움을 준 것 같아.
이제 마음을 잡고 기도하면서 살아야지.
누구나 종류는 틀리지만 이런 기회를 주시는 것 같아.
서로 멀리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괜찮은 일일거야.
전영희 방학하면 나 송도는 운전해서 가 본적이 없군요.
부평으로 오면 안 될까요?
그리고 50의 나이는 아주 좋은 나입니다.
돈비 어푸레이드!
나는 39세가 좀 우울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나 봅시다.
나도 컴을 잘하고 싶다.
영희선배님의 글솜씨와(물론 부드러운 마음까지)
영희 후배의 재치와 컴실력 까지 겸비한다면 ,
완벽한 영희(나)가 되지 않을까?
일년동안 운영하느라 수고한 후배영희 에게 감사(:f)
도 감사(:y)(:y) 하며
내년에는 컴퓨터공부 계시판을 통하여 많이 배울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x3)(x3)
영희 후배! thank yo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