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작년 이 맘때 즘 정말 난 정신 없었지.
30주년 졸업 기념행사 준비관계로 말이야.
첨엔 무척 황당했지.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30년전 학생회장이 뭐 대단하다고 지금까지 그 꼬리표를 달고 일을 하여야 하나하구.
근데 맡겨지면 해야 되는것 아니겠어, 시작이 반이다 하고 덤벼 들었지.
2반의 윤정옥, 3반의 안수화, 4반의 조순애, 5반의 최창주, 그리고 6반에 김금옥.
아마 이 친구들이 도와 주지 않았음 그 엄청난 일을 해낼수가 없었을거야.
그래서 우리9회의 30주년 기념행사는 성황리에 끝났어.
너무 아쉬워 일어설줄 모르는 친구들을 보고 행사가 끝났음을 다시 한번
일러주어야 할 만큼.
덕분에 소식 끊긴 친구들과 다시 연락이 되구 다시 30년전 그 어릴적 시절로
되돌아갈수 있었지.
친구집 방문해서 수다떨고, 현익이 집에선 혜실이 피아노 반주에 다 같이 합창도 하구.
정말 대단한 인일 출신이라는데 자부심은 더 강해지구,
강원도 시골 촌 구석에 8명이 1박을 하고 놀았는데 정말 좋았단다.
마치 어제 만난 친구들처럼 , 30년 세월을 훌쩍 돌려 놓은것 같았어.
얘들아, 노인네 소리 같지만 살아갈 날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지?
즐겁게 살자. 미움도 욕심도 다 버리구 말이야.
허허 웃으며 그렇게 살아보자
30주년 졸업 기념행사 준비관계로 말이야.
첨엔 무척 황당했지. 어디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30년전 학생회장이 뭐 대단하다고 지금까지 그 꼬리표를 달고 일을 하여야 하나하구.
근데 맡겨지면 해야 되는것 아니겠어, 시작이 반이다 하고 덤벼 들었지.
2반의 윤정옥, 3반의 안수화, 4반의 조순애, 5반의 최창주, 그리고 6반에 김금옥.
아마 이 친구들이 도와 주지 않았음 그 엄청난 일을 해낼수가 없었을거야.
그래서 우리9회의 30주년 기념행사는 성황리에 끝났어.
너무 아쉬워 일어설줄 모르는 친구들을 보고 행사가 끝났음을 다시 한번
일러주어야 할 만큼.
덕분에 소식 끊긴 친구들과 다시 연락이 되구 다시 30년전 그 어릴적 시절로
되돌아갈수 있었지.
친구집 방문해서 수다떨고, 현익이 집에선 혜실이 피아노 반주에 다 같이 합창도 하구.
정말 대단한 인일 출신이라는데 자부심은 더 강해지구,
강원도 시골 촌 구석에 8명이 1박을 하고 놀았는데 정말 좋았단다.
마치 어제 만난 친구들처럼 , 30년 세월을 훌쩍 돌려 놓은것 같았어.
얘들아, 노인네 소리 같지만 살아갈 날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지?
즐겁게 살자. 미움도 욕심도 다 버리구 말이야.
허허 웃으며 그렇게 살아보자
드디어 9회 선배님들도 모이기 시작하셨군요. 로그인 번거롭게 하지 않아도 좋도록 해두었으니
드나들기 쉬우실거예요. 각기수별 게시판을 하나씩만 달아두었는데. 11회는 기존에 독립된 홈이 있어서 그래도 링크했고요,12회도 한번 가보세요, 왼쪽에 원하는 메뉴들을 넣었어요,
불편하신 거 있음 전화나 메일을 주세요
9회 언니들 홈커밍데이 사진들 초기화면 아래에 있는거 보셨지요?
오영희 언니가 홀로 이곳에서 친구들을 기다리셨는데......
앞으로 많이 9회가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화이팅~(:g)(:f)(:^)(:d)(: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