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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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장사익씨의 소리판 "사람이 그리워서"가 있었어요.
친정어머니께서 장사익씨 팬이라서 같이 갔었지요.
온 몸으로, 혼신의 힘을 다 해 쏟아내는 그 열정은 소리판이 다 끝났는데도 사람들을 그냥 그대로 앉아있게 만들더라구요.
북, 드럼, 섹스폰, 해금, 장구, 꽹과리, 콘트라베이스, 전자피아노, 기타, 등등
그리고 우리나라 유일의 전문아카펠라단의 멋진 화음등이 어우러져 2시간 15분이 너무 짧았어요.
일천한 음악지식 가지곤 뭐라 말 할 수 없지만 집에 오면서도 그 소리에 취해 부웅 떠서 오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기회가 되면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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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사익씨 팬인데 기회있으면 가 보겠습니다.
우연히 흘러나오는 장사익씨 찔레꽃을 듣다가 눈물을 흘릴 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