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거슬러 팔당을 지나 양수리 쪽을 가다보면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나옵니다.
가는길 내내 흐르는 강을 끼고 아름다운 경치에
황홀경에 빠지게 됩니다.
운좋은 날은 하늘에 멋진 그림을 그리는 구름도 만날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경치를 보여주는 양수리 강가에는 쉴곳도 볼것도 풍부합니다.
매미가 울어대는 무더운여름 강바람 쐬며
은빛물결 반짝이는 강가를 산책하는것도 더위를 잊을수 있는 방법이 되겠지요~~~
더운 여름 눈과 마음이 시원해 집니다.
미선언니는
사진작가로 등단하셔도 될만큼의 너무너무 잘 찍어서 보여주십니다.
기회를 마련해 볼테니
한번 멋진 사진 촬영해서 작품 발표회를 구상해 보심이 어떠실른지요....
2006.08.07 21:23:56 (*.100.22.84)
12문정숙
송미선 선배님.
연옥이 말처럼 , 사진이 시원하고 멋져요.
저도 어제 저녁, 그쪽으로 강바람 맞으러 갔었어요.
갈때는 신나게 달렸는데, 올 때는 길이 꽉꽉 막혔어요.
덕분에 이 곳 저 곳 돌아보고, 강물도 실컷 바라보고 ...
휴가 다녀오는 사람들 틈에서 휴가 기분?도 ...
선배님 .
사진으로 보니 깔끔하고 고요해 더 좋으네요.
2006.08.09 15:05:35 (*.165.86.123)
12 김혜숙
역시 최고에요~!!!
2006.08.10 16:35:16 (*.81.142.69)
4.김성자
언니 덕분에 편안히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꽃 놓고 갈께요.
2006.08.12 08:41:11 (*.4.219.251)
3.송미선
우리는 서로 만나 무얼 버릴까?/이현주
그리워, 깊은 바다 그리워
남한강은 남에서 흐르고
북한강은 북에서 흐르다가
흐르다가 두물머리 너른 들에서
남한강은 남을 버리고
북한강은 북을 버리고
아아, 두물머리 너른 들에서
한강 되어 흐르는데
아름다운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미선언니는
사진작가로 등단하셔도 될만큼의 너무너무 잘 찍어서 보여주십니다.
기회를 마련해 볼테니
한번 멋진 사진 촬영해서 작품 발표회를 구상해 보심이 어떠실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