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png382바탕 그림의 미숙함을 감추려다 보니
자꾸 오려 붙이기를 하게 되네요.
처음 시도는 항상  단순하게 하려는 것이었는데
자꾸 군더더기가 붙어 복잡해 지고...
무엇이든 노련해질수록 단순해 지는 것 같던데.
내게는 이런 내 그림에 아주 독특한 해석을 하는
사촌 여동생이 있는데
이 그림을 보고 무슨 해석을 할 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