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png249<황혼의 아암도>
파도가 밀려 오는 장면을 본적이
아주 오래 되었습니다.
방파제로 둑을 쌓는 공사가 계속되어
막힌 갯벌에 물이 잘 들지를 않아
전에는 수많은 작은 게들이
계단까지 오르락 내리락 거렸었는데
지금은 갯벌 썪는 냄새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