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
2004.05.17 01:20:13
과야!
이 밤중에 안자고 뭐하다 들어왔니?
난 세밀화 그리려면
머리에 쥐나고 수전증인지
손 떨려서 영 못 하겠던데.......
광야는 정말 대단하다.
내몫까지 그려주라
난 슬슬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마냥
스리 살살 그리련다.
이 밤중에 안자고 뭐하다 들어왔니?
난 세밀화 그리려면
머리에 쥐나고 수전증인지
손 떨려서 영 못 하겠던데.......
광야는 정말 대단하다.
내몫까지 그려주라
난 슬슬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마냥
스리 살살 그리련다.
2004.05.17 06:39:03
와아~ 무당벌레다.
어릴때 다른 벌레는 무서워서 피했는데, 요건 너무 예쁘고
깨끗한것 같아서 잡아 손에 올려 놓고 놀았어요.
등이 아주 매끈거리죠. 왕팬 아침에 신고하고 갑니당.
광희 선배님, 14기에 한복 카타로그 있다구요. 보러 가야지.
어릴때 다른 벌레는 무서워서 피했는데, 요건 너무 예쁘고
깨끗한것 같아서 잡아 손에 올려 놓고 놀았어요.
등이 아주 매끈거리죠. 왕팬 아침에 신고하고 갑니당.
광희 선배님, 14기에 한복 카타로그 있다구요. 보러 가야지.
2004.05.17 11:20:49
불쌍한 떡갈 나무잎
그림상으론 벌레 먹은 나뭇잎이 을매나 이쁩니까
흔히 나뭇잎을 그릴 때 벌레 먹은 자리를
꼭 한군데라도 그려 넣은게 더 멋있어 보였는데
책갈피용으로 모으는 것도 온전한 것보단
두 세군데 구멍 있는 것으로 골랐던 것 같아요
언니~ 밤도 잊고 작업에 몰두 하다 건강 해치실까보아
심히 걱정 되어요 *^^*
봉연 후배처럼 무당 벌레가 매우 귀엽습니다.......형설지공
그림상으론 벌레 먹은 나뭇잎이 을매나 이쁩니까
흔히 나뭇잎을 그릴 때 벌레 먹은 자리를
꼭 한군데라도 그려 넣은게 더 멋있어 보였는데
책갈피용으로 모으는 것도 온전한 것보단
두 세군데 구멍 있는 것으로 골랐던 것 같아요
언니~ 밤도 잊고 작업에 몰두 하다 건강 해치실까보아
심히 걱정 되어요 *^^*
봉연 후배처럼 무당 벌레가 매우 귀엽습니다.......형설지공
누군가 잠깐의 소재만 주면 이렇게 금방
그림으로 나타나는군요.
번뜩이는 재치와 지혜가 너무 부럽습니다.
참여도 않고 그냥 들어와 그림만 들여다 봐도
각양각색의 주제와 화려한 색깔과 재미있는 댓글을
구경하는 재미도 이 코너의 장점이겠죠?(광고성 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