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앨범_12회 - 뒤만 열심히 쫓아다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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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앨범 - 12회

글 수 650

뒤만 열심히 쫓아다녔지

12.정화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351020

2007.08.19 21:38:02 (*.10.79.65)

1432

열심히 걷는데도 매번 아이들 뒤통수보고 따라가기 바빴다.
당연하지. 나의 신체 길이가 짧으니.
아마 이 뒤통수 사진이라도 올린걸 알면... 몰래 방문닫고...
지금 수애 나오는 사랑이야기 티비보느라고 정신없는동안...

이 게시물을...

2007.08.20 09:43:52 (*.121.5.66)

11.안광희

정화야, 딸들이 예쁘구나
근데 네 모습은 언제 보이는거야? 이대로 끝은 아니지?

2007.08.21 01:08:55 (*.10.79.65)

12.정화

광희언니,
애들이랑 다니니까 난 모두에게 애들 엄마로 불릴뿐 존재도 없던데요.
인일 홈에서나 내가 나지요.
그래도 딸들이랑 왔다고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 으쓱했었어요.
다들 말을 안듣는다네요. 저도 다음번은 기약할 수 없지요.

새삼 더운 베트남에서 우릴 위해 열심히 찍어온 언니와 비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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