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앨범 -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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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낮에 놀던 어린이 대공원.
저녁먹고 또 갔는데..
밤엔 더 운치 있어라.
2007.04.27 14:12:04 (*.3.42.2)
혜숙아!
네가 안보여 정말 섭섭했단다.
회비까지 내고도 못 온 네 사정, 안들어도 들은바나 진배없지만..
매번 인천모임 있을 때마다 네가 벌여놓는 풍성한 ‘만남의 장’ 분위기에 친구들과의 만남이 더없이 좋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단다.
오지랖 넓고 마음 씀씀이 넉넉한 네게 웬수 갚을 기회가 쉽지 않구나!
바쁜 네 생활, 인일 홈피에 어쩌다 잠깐씩 들러 간간이 들어도 금방 손에 잡힐 듯 알겠건만.
연옥이, 은숙이, 혜숙이 모두 회비만 내고 안와서
아무래도 괘씸죄가 적용되어 다음번엔 웬수를 갚아야겠는데,
어떻게 갚아야 할 지 연구중이다..
늦게 까지 공원 안내해 주고, 사진 찍어 주느라 애쓴 설경아
네 모습은 친구들 맘에 새겨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