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멋진 안개를 보고 황홀해하던 그 시간에
북쪽 어느 산인가에서는 그런 일이 있었다니...

험한 바위산인 줄로만 알았던 관악산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했었는데.. 기상청 예보를 그래도 믿었어야 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