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앨범 - 12회
글 수 650
우리의 만남
2007.07.29 22:18:49 (*.234.34.16)
영희야, 철수씨랑 지금 워디메ㅡ 있는고?
친구란 믿음, 희망, 사랑을 주는 사람이라고 누군가 그러더라.
우리가 만남을 거듭 할 수록 맘 든든해지며 괜스레 행복 속에 젖어드는 것이 그래서인가보다.
함께하지못해 아쉽다 친구야.
친구란 믿음, 희망, 사랑을 주는 사람이라고 누군가 그러더라.
우리가 만남을 거듭 할 수록 맘 든든해지며 괜스레 행복 속에 젖어드는 것이 그래서인가보다.
함께하지못해 아쉽다 친구야.
2007.07.30 15:35:46 (*.121.5.66)
은경이 머리가 많이 길었네. 머리 긴 모습 처음 봤네.
나도 12기 대전모임 사진 은근히 기다렸었는데...
특히 해외에 있는 친구들은 '왜 소식이 없을까?' 궁금해 하기도 할텐데 말야.
신영이 말마따나 잠시 보였다가 사라지고 나면 그 순간 뿐인데...
이제 고운 모습, 미운 모습, 주름진 모습.... 이런거 다 초월할 나이라 괜찮을꺼야.
적나라한 모습만 피하면.
이번에 시어머님 상을 당하고 짐 정리를 하는데, 언제 다 치우셨는지 어머님 사진을 모두 정리해서
버릴건 버리고 단 몇장 남겨 두셨더라.
예전에 그러셨지, '나도 안들여다 보는데 죽은 에미 사진 잔뜩 있어봐야 짐 밖에 안된다' 고......
사진도 한때야. 아직 모습 무너지지 않게 남아 있을때 자주 얼굴도 좀 보여주고 그래.
나도 12기 대전모임 사진 은근히 기다렸었는데...
특히 해외에 있는 친구들은 '왜 소식이 없을까?' 궁금해 하기도 할텐데 말야.
신영이 말마따나 잠시 보였다가 사라지고 나면 그 순간 뿐인데...
이제 고운 모습, 미운 모습, 주름진 모습.... 이런거 다 초월할 나이라 괜찮을꺼야.
적나라한 모습만 피하면.
이번에 시어머님 상을 당하고 짐 정리를 하는데, 언제 다 치우셨는지 어머님 사진을 모두 정리해서
버릴건 버리고 단 몇장 남겨 두셨더라.
예전에 그러셨지, '나도 안들여다 보는데 죽은 에미 사진 잔뜩 있어봐야 짐 밖에 안된다' 고......
사진도 한때야. 아직 모습 무너지지 않게 남아 있을때 자주 얼굴도 좀 보여주고 그래.
올렸으니 아량을 베푸시오들.
근데 이렇듯 예쁜 그녀들이 왜그리도 사진을 올리는 것에 인색들 하시오?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그 뿐인 것을...
그나마 지나고 나면 이 순간이 너무도 그리울 것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