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앨범 - 12회
글 수 650








까짓것 예뻐봤자 꽃이지, 작년에 복선이가 뜽금없이 전화해서 가자고 했을때도 그리 생각했는데.
얘들아, 진짜 예쁜 곳이더라. 강화에 있는데 여태 몰랐다니. 진달래가 있는 곳은 토질이 척박한
곳이라던데 오르는 길 내내 부드러운 흙이던데. 또 철되면 가보고 싶어질것 같아 사진 옮겨왔어.
2007.04.27 21:56:30 (*.10.79.118)
어릴적 학교끝나면 마루에 가방 팽개쳐놓고 나가 어둠이 깔릴즈음에나
혼날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대문을 밀치고 들어가곤 했었지.
잠실역 4번출구...
낼 새벽 누구 깰까봐 발뒷꿈치 들어가며 아침상 차려놓고 떠날 생각하니
어릴적 그 생각이 떠오르면서 왠지 걱정이 되네.
영월 간다는 얘기 계속 꺼내지도 못하고 있다가 어제 내친구들 한 80명은
가는듯, 나 가면 친구들이 너무너무 좋아한다며 누가 뭐라지도 않는데
온갖 너스레를 떨면서 간신히 알렸단다.
규야, 신영아,
7월 14일 얘기는 또 어찌 한다냐? 박인데...
그 시절 담장밖에서 **야 노~올자 하면 한번도 싫었던적이 없던 난데
괜한 걱정이겠지? 대문 빠꼼히 열고 뛰쳐나가면 되는 거지 뭐. 그치?
혼날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대문을 밀치고 들어가곤 했었지.
잠실역 4번출구...
낼 새벽 누구 깰까봐 발뒷꿈치 들어가며 아침상 차려놓고 떠날 생각하니
어릴적 그 생각이 떠오르면서 왠지 걱정이 되네.
영월 간다는 얘기 계속 꺼내지도 못하고 있다가 어제 내친구들 한 80명은
가는듯, 나 가면 친구들이 너무너무 좋아한다며 누가 뭐라지도 않는데
온갖 너스레를 떨면서 간신히 알렸단다.
규야, 신영아,
7월 14일 얘기는 또 어찌 한다냐? 박인데...
그 시절 담장밖에서 **야 노~올자 하면 한번도 싫었던적이 없던 난데
괜한 걱정이겠지? 대문 빠꼼히 열고 뛰쳐나가면 되는 거지 뭐. 그치?
정말 멋지다.
우리 정화양은 좋겠다.
내일은 또 춘계여행도 떠나고......
이렇게 부러워하는 친구 생각해서 더 재밌게 지내고
사진도 많이 찍어 올리거라잉~~~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