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유공원에 근혜씨가 온다고, 꽃축제가 있다고 해서 우린 월미공원으로 갔단다.
발이 예뻐 뒤로 빠지려던 몇몇도 함께 걸었단다. 아직 문제없어요. 내가 좋아하는
곳에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 좋았던 하루... 준비해준 친구들 고마워.
은경이, 혜숙이, 연옥이.... 애만 쓰고 ... 끝까지 남아야 된대, 애들이.
정화야,
고운 벚꽃과 울 친구들 정담으로
월미도 산책길이 풍성했겠네
주선하느라 애쓰는 친구들에게 늘 미안,고마워...
어제는 아침에 집 나선후, 어디선가
달콤한 향기가 살짝 스치는거야
라일락이었는지...
자세히 살피지 못하고 발걸음을 재촉했지만,
흰색 향기로운 꽃 피어날 날들이
어느새 다가왔다니...맘 설레네
친구들..하루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기 바라는 마음
2007.04.15 14:00:05 (*.121.5.95)
11.안광희
얼마나 재미들 있었니?
안들어도 오디오고 안봐도 비디오다.
정말 12기는 똘똘 소리나게 잘도 뭉친다.
그래, 목포는 항구지만 인천도 항구다. 그것도 동북아의 허브항~
고운 벚꽃과 울 친구들 정담으로
월미도 산책길이 풍성했겠네
주선하느라 애쓰는 친구들에게 늘 미안,고마워...
어제는 아침에 집 나선후, 어디선가
달콤한 향기가 살짝 스치는거야
라일락이었는지...
자세히 살피지 못하고 발걸음을 재촉했지만,
흰색 향기로운 꽃 피어날 날들이
어느새 다가왔다니...맘 설레네
친구들..하루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기 바라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