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유공원에 근혜씨가 온다고, 꽃축제가 있다고 해서 우린 월미공원으로 갔단다.
발이 예뻐 뒤로 빠지려던 몇몇도 함께 걸었단다.  아직 문제없어요.  내가 좋아하는
곳에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 좋았던 하루... 준비해준 친구들 고마워.
은경이, 혜숙이, 연옥이.... 애만 쓰고 ...  끝까지 남아야 된대, 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