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앨범 - 12회
글 수 650




기회가 왔다.
낮에 나의 빈 시간에 눈이 오다니...
눈길에서 나는 뽀드득 소리에
어린시절 동네 뛰어다니며 놀던 생각이 나고.
가루같이 뿌려도 어느새 바위들이 소복하다.
연주암 툇마루가 눈가루에 하얗게 되고
젖은 장갑속의 손이 아려와도
아, 정말 나는 행복한 사람
2007.01.07 13:20:03 (*.11.80.208)
"You look very happy~!"
....................................."So I do~!"
....................................."So I do~!"
2007.01.10 20:17:38 (*.246.204.254)
순호언니,
사무실 냉동실에 쑥개떡이 늘 준비되어 있어요
식구들 아침밥 준비해 놓고는
그 음식 내 입에 한술 떠넣을 여가 없이 집을 탈출하고
병원에 앉아 일과 시작하면, 뭔가 고파지죠.
쑥개떡 한개, 황토골사과 한개...
부러운 요리가 없어요, 너무 맛나요
울 직원들 허기 때우는 요깃거리로도 그만인, 귀염둥이 쑥개떡.
감사해요, 좋은 먹거리 알려 주신 거 ㅋㅋㅋ
사는건, 작은 것으로도 참 행복하네요
요즘, 동료들이 제게
좋은 일 있지? 엉? 하고 다구쳐요
동호 일과 나름대로 교통정리 하니까
제 얼굴이 밝아졌나봐요
순호언니, 올 한해에도 좋은 시간 많이많이
누리시기를 빌께요
사무실 냉동실에 쑥개떡이 늘 준비되어 있어요
식구들 아침밥 준비해 놓고는
그 음식 내 입에 한술 떠넣을 여가 없이 집을 탈출하고
병원에 앉아 일과 시작하면, 뭔가 고파지죠.
쑥개떡 한개, 황토골사과 한개...
부러운 요리가 없어요, 너무 맛나요
울 직원들 허기 때우는 요깃거리로도 그만인, 귀염둥이 쑥개떡.
감사해요, 좋은 먹거리 알려 주신 거 ㅋㅋㅋ
사는건, 작은 것으로도 참 행복하네요
요즘, 동료들이 제게
좋은 일 있지? 엉? 하고 다구쳐요
동호 일과 나름대로 교통정리 하니까
제 얼굴이 밝아졌나봐요
순호언니, 올 한해에도 좋은 시간 많이많이
누리시기를 빌께요
2007.01.10 22:36:41 (*.212.89.18)
이쁜 정환 사진도 잘 찍어요.
이쁜 선옥인 작은 것으로도 행복해 해서 더 이뻐요.
순호언닌 세상 천지에서 둘째 가라면 서럽게 이쁘다면 혼나려나?333
이쁜 선옥인 작은 것으로도 행복해 해서 더 이뻐요.
순호언닌 세상 천지에서 둘째 가라면 서럽게 이쁘다면 혼나려나?333
정화야
눈덮인 산자락, 참 좋다
무장하고 산길 올라 볼 발그레해진
네 모습 보고싶네 , 미끄러운 길 조심히 다니세요
가곡 올려볼께,
1981년 MBC대학가요제 대상곡이라네
작사 작곡한 김효근님은 당시 서울대 경제학과 3학년이었다네
눈빛처럼 하얀 마음이 느껴지는 고운 노래...
행복 나누어 주어 고마워,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