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갤러리

저희 10회가 30주년 기념식을 했습니다.
11일 30주년 행사를 마치고 함께 밤을 새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0년의 세월이 금방 녹아 다시 여고시절로 간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무주리조트로 수학여행을 갔지요.
가을 향기를 맡으며 또 한 장의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순환 버스를 기다리며
는개 맞으며
곤도라 타고 올라간 정상
단풍이 곱게
설천호의 가을
호숫가 노천 카페에서 차 한 잔
2003.10.14 10:47:24 (*.203.25.150)
언니. 스크린샷이 안 들어가 제가 마지막 사진을 한장 저장해서 다시 올렸어요
한장의 사진은 업로드 하면 초기화면에 작게 뜨거든요 .그걸 방문객이 클릭하면 곧장 사진을 본답니다. 편리한 거죠.
나머지 사진들은 링크걸면 되고요
또다른 방법은....... 포토샵에서 여러장의 사진를 길게 세로로 이어서 하나의 화일로 저장해서
이곳에 업로드 하는 방법도 있고요
히말라야 것도 부탁해용 ^^
한장의 사진은 업로드 하면 초기화면에 작게 뜨거든요 .그걸 방문객이 클릭하면 곧장 사진을 본답니다. 편리한 거죠.
나머지 사진들은 링크걸면 되고요
또다른 방법은....... 포토샵에서 여러장의 사진를 길게 세로로 이어서 하나의 화일로 저장해서
이곳에 업로드 하는 방법도 있고요
히말라야 것도 부탁해용 ^^
2003.10.14 20:04:04 (*.203.25.150)
다시봐도 멋집니다
가을의 정취와 안개속에 스며든 언니들의 우정이 부럽습니다
나도 동영상 찍는다는 구실로 따라 갈껄...............에구...부러워라 ::´(
가을의 정취와 안개속에 스며든 언니들의 우정이 부럽습니다
나도 동영상 찍는다는 구실로 따라 갈껄...............에구...부러워라 ::´(
2003.10.14 20:07:52 (*.121.46.65)
압권인 것은 지나가던 개 한마리가 같이 포즈를 취해서 우리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 정말 웃기는 개새애끼야. 그 개새애끼 사진 정말 잘 나왔네!
2003.10.14 20:17:32 (*.203.25.150)
하하호호, 그 개새애끼이야. 정말 귀엽네요
저는 언니들이 데려간 애견 인줄 알았어요 ^^
언니의 유머가 더 압권입니다.
저는 언니들이 데려간 애견 인줄 알았어요 ^^
언니의 유머가 더 압권입니다.
2003.10.15 10:49:39 (*.183.63.163)
그냥~``생각해본건데.....어쩌면 먼저간 우리의 인일 친구들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는...
우리는 못알아보지만 그 친구는 그 시절이 그리워 함께 자리한 건지도 모른다는....
아~~~~내가 영화나 책을 너무 많이 보나봐.......
화창하고 기분좋게 싸늘한 날에 흰소리 한마디!
우리는 못알아보지만 그 친구는 그 시절이 그리워 함께 자리한 건지도 모른다는....
아~~~~내가 영화나 책을 너무 많이 보나봐.......
화창하고 기분좋게 싸늘한 날에 흰소리 한마디!
2003.10.15 11:32:39 (*.203.25.150)
명희언니...언니글을 보고 무슨 소리인가 한참 생각하다가 이해를 했어요
그럴수도 있겠군요. 개의 눈과 자세가 너무 진지해요 , 우연히 지나다가 앵글에 잡혔다고 보기에 너무도 진지한 자세로 앵글을 보고있어요.
제가 쓴 이 글이 언니 글에 동문서답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개를 다시한번 더 봅니다 ,....
그럴수도 있겠군요. 개의 눈과 자세가 너무 진지해요 , 우연히 지나다가 앵글에 잡혔다고 보기에 너무도 진지한 자세로 앵글을 보고있어요.
제가 쓴 이 글이 언니 글에 동문서답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개를 다시한번 더 봅니다 ,....
2003.10.15 12:13:57 (*.183.63.163)
무주 사진 밑에, 강복희가 쓰기를
"단체 사진 찍으려는데 이 개가 나한테 오더니 애교를 떠는거야. 쓰다듬어 주었더니 슬슬
걸어가서 포즈를 잡고는 가더라. 진짜 저도 인일 출신인 줄 알았나봐"
이 글 보고 잠깐 위에 적은 생각을 했다는거쥐~~~~~~~~~~~~~~
근데 자꾸만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영희 네 말대로 개새애끼(?)가 너무 진지하거든..
"단체 사진 찍으려는데 이 개가 나한테 오더니 애교를 떠는거야. 쓰다듬어 주었더니 슬슬
걸어가서 포즈를 잡고는 가더라. 진짜 저도 인일 출신인 줄 알았나봐"
이 글 보고 잠깐 위에 적은 생각을 했다는거쥐~~~~~~~~~~~~~~
근데 자꾸만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영희 네 말대로 개새애끼(?)가 너무 진지하거든..
2003.10.15 18:06:05 (*.76.241.112)
한마리의 개가 우리들 단체사진에 왜 같이 찍었을까...그때는 미처 생각 못했는데 명희의 글을 보고 뭉클 눈물이 나는구나.아마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 친구임이 분명해.우리의 모임을 따라다니다가 이렇게라도 동참하고 싶었겠지.
2003.10.17 16:56:22 (*.114.58.2)
지금 10회들의 무주 여행 사진을 보며 그대들이 너무 아름답고 부러워서 마음이 짠했는데, 거기다 '개새애끼' 이야기가 나오길래 못보고 지나친 사진을 다시 보니 정말 의젓하게 포오즈를 잡고 있구나. 유명선이 글처럼 웃기는 일이라고 유쾌하게 웃으려는데 , 이명희가 우리중에 먼저 간 친구인지도 모르겠다는 글을 쓴 것을 보게되었어. 가슴이 콱 막히고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구나. 그래, 우리가 어떻게 알겠니? 우리의 다음 생의 일을~
이번 10회들의 자랑스러운 홈커밍데이 이야기가 10월 17일자 인천일보에 크게, 아름답게 보도되었단다. 10회들에게 한부씩 모두 드리려고 준비해 두었다. 다시 한번 자랑스러운 10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10회들의 자랑스러운 홈커밍데이 이야기가 10월 17일자 인천일보에 크게, 아름답게 보도되었단다. 10회들에게 한부씩 모두 드리려고 준비해 두었다. 다시 한번 자랑스러운 10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