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봄님들이 밥만 먹고 헤어졌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진솔한 얘기들을 나눌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멀리서 참석해 주신 봄님들 너무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고 형옥 회장님이 감동스러운 목소리로 멘트를 날렸습니다.

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어머님 기일이라 2부를 못하고 서운한 마음으로 돌아선 춘선이의 이야기를 못 들어서 서운 했어요.

수고한 지명제 총무도 집안일이 있어 바삐 갔구요.

오늘 참석못한 봄님들 넘 보고 싶어요.

김 경숙은 오빠 내외가 미국에서와서 친정 식구들과 함평, 신안 주변을 여행 하느라 참석 못 했구요.

윤 영혜는 아름다운 그리스 여행 중이라 참석 못했어요.

공 인순은 대장 내시경을하고 용종을 떼어 냈는데 열이 나고 죽도 못 먹고 해서 못 왔답니다.

곽 경래는 예천에서곶감 만들고 버섯도 말리고 사과도 따고  가을걷이가 바빠서 못왔데요.

최 현미는 교회 야유회와 겹쳐서 못 왔답니다.

김 연옥은 중요한 결혼식과 겹쳐서 참석 못 했고요.

조 인숙은 점심 시간이라  넘 바빠서 참석 못했데요.

이 현숙은 오래전부터 약속된 손님이 오셔서 참석 못했답니다.

다음에는 꼭 함께 할 수 있겠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순영언니 눈빠지셨겠어요

다시한번 정모를 참석한 느낌입니다

여행 잘 다녀오세요

 대단하신 순영 언니!

열정에 건강 까지 받쳐 주니

여전사 이십니다

카메라 출사 여행

전시회

개인 여행

봄날 진사 역할에 홈피 게시도

음메 기죽어 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열정과 건강으로......

화이팅 입니다

멋진 사진들 깊이 감사 드립니다

순영언니♡

사진전에 여행준비에

정말 바쁘신데도 

이렇게 올려주셔서

저두 그 자리에서 봉님들과

함께 있는 듯 합니다

봄님들 모두 반갑구

순영언니♡

고맙습니다♡♡♡♡♡

내일 여행 떠나실 분이.....

떠나기 전에 준비할 일도 많으실 텐데

이렇게 봄날 방 사진 정리를 꼼꼼히 챙기시다니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그 많은 멘트들을 어찌다 잊지 않으시고

열거하셨는지 감탄했습니다.

언니의 열정과 체력과 끈기를

따라갈 사람이 또 있을지 궁금합니다.

봄님들 중 제일 맏형이시지만

막내들보다 더 젊게 사시니

많이 배워야 겠단 생각 저절로 듭니다.

근데 애쓰시는 김에  저와 총무님 사진을

 다른 봄님들 사진과 같은 크기로 줄여주심 안되실까여? ㅎㅎㅎ

혹시 총무님은 괘않으실지 모르겠는데

근데~~ 저는  좀 부끄~ 부끄 합니다  에구~~ 죄송해요.

정말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후기는 첨이 아닌가  싶네요

순영언니

바람부는 마당에서 일일이 찍어 주시느라 애쓰섰고요

또 이리 편집해 올리시기 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 바쁘신 스케줄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사진들 보니 다시 정모날로 돌아간듯 하군요

모두 반가웠어요

제주에서 또 만나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너무 혼자 애쓰셔서 송구스럽네요.

우리 인생의 롤모델이십니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앞에서 달려주세요.

언니 보면서 뒤쳐지지 않게 열심히 달려가렵니다.

모두들 제주도에서 반갑게 볼 수 있기를요^^

멀리서~

그저 봄날님들 한번 뵙것다고~

불원천리 달려오신 우리님들~!!!

오시느라 애쓰셨고,

모두 별일없이 돌아가셨겠지요?

다음 모임에도 모두 건강하신 모습으로

뱅기타고 또 날라 오실줄 믿습니다.

저는 기왕 제주 가는김에 한 열흘 김삿갓 놀음이나 하다 올까하는데 우찌될찌......!

제주모임에서 또 해같이 밝은 얼굴로 뵙것습니다, 

순영선배님의 노고로 무성영화처럼 

찡하고 짱하던 천지연의 그날을

추억하게 하네요, 어제처럼.

곧 60이 될 제가 막내의 ㄸㄲ도

부릴 수 있게 하시는 선배님들의

마음자락에 다시금 눕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멘트를 쓰라기에 그냥 평소 하고 싶은말 하나 쓰라는줄  알고 

엉뚱한 말을 써서 보냈는데  어찌 이리 다 기억하시고 올리셨는지 놀라 자빠지겠어요~ㅎ

몇명만 들어와서 썰렁하던 이방이 입김 솔솔 풍기며  금세 따듯해지네요.

봄날엔 놀랄일이 많지요.

제주서 부산서 거제서 대전서 멀다 않으시고 항상 올라오는 봄님들~

남들은 이해 못하겠지요?

주향이의 마음자락이란 말 너무 정겹네요.





친정 엄마 기일과 가을 정모가 겹친 덕에

이번에 인천 간 김에 두가지 중요한 일을 다 할 수 있었어요.

울엄마 돌아가시던 그해 그날도 날씨가 너무 화창했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아주 화창한 가을날이면 엄마 생각이 난답니다.

찻집에서 아주 흐뭇하고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이 모든 장면들을 기록으로 남기시느라

우리 큰언니께서 불철주야 수고를 많이 하셨어요.

순영 언니니까 하실 수 있는 일이에요.

언니의 열정과 변함없는 마음에 감탄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여행도 잘 다녀오세요 ~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만끽하시고 오셔요.

너무도 많은 수고를 해 주신 순영언니께 감사드립니다.

역시 봄날입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 대단하신 순영선배님...

또한 대단하신 봄님들..

참여한지 얼마 안됐지만 훈훈한 봄님들과의 시간에 감사히 끼어듭니다.

큰언니의 희생과 노고에 존경과 감탄을 보내면서요^^

넘 대단하신 큰언니세요..

멋지고 자랑스러운 제 인생의 롤모델이십니다.

차와 마주하고 한 분 한분의 진솔한 얘기를 들으며 한층 가깝게 느껴지고 또다시 배우고 갑니다.

곱디고운 화림선배님의 이야기..

경선선배님의 의미있는 말씀 등...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곱게 나이들어 가시는 선배님들의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또한 그 시간을 온전히 기억할 수 있게 해주신 울 순영 선배님 짱입니다.

여행 잘 다녀오시고 늘 우리 곁에서 힘이 되어 주세요^^

사랑합니다. 봄님들~~~~~~~~!!!

참....영분선배님의 이사떡...옥규언니와 신영언니의 호박시루떡, 혜숙언니의 황금향 등

사랑이 가득한 음식들까지 즐거움을 보탰네요^^  

가을이  깊어가도  전~혀~~상관없이

봄님들의  온화하고  푸근한  미소들이  낙엽을  불태울것만  같어유.

윤순영 최고선배님(순영형님은  여행중?)을  비롯하여

아는  얼굴들  또한  봄날을  통하여  아는  이름과

얼굴을  대조하면서  익히는  재미가  쏠찮어유 ㅎㅎㅎ

봄에  한국에  갔을  때, 것도  부산에  며칠  있을  때에

유명옥언니께  전화도  못드렸어요. 죄송허구먼유~~~

거제에  이틀밤을  있을  때에도  박찬정님이  어드메쯤  사시나? 했구요.

우야둔동  지난일들  야그해봐야  뭔  소용이  있것슈?

먼데서  가찬데서  모두들  모여서  맛난것  드시고

재미난  야그들로  꽃을  피우시고

스트레스  화~~ㄱ! 날리시고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나시고나면

또  봄날정모가  오겠지요?

불철주야 바쁘신 순영언니의 그 열정과

아우들 사랑하시는 그 큰 맘 알고도 남아요.

사진 작업이 말도 못하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하는 것을

항상 이렇게나 받아도 되는건지요?

큰 사랑을 듬뿍받는 봄날님들은 정말 복받으셨어요.

언니~감사합니다.

모두 곱습니다

울집에 태엽을 감아야 가는 오래된 시계가 있슴다

옥규 샘이 봄날에 힘차게 태엽을 감아 줬네요

봄날에 가입하지 않은것이 후회가 되네요..

기도부대가 이렇게 큰데....

그래도 기도해 주실거죠?

하모 하모~!

기도부대도 크고....

사랑도 넘치고....

이쁨도 많이 받고...

그대는 인일 모두의 보물이야.

빨랑 다 나아서 인일 총동창회할때 사회봐야쥐?





춘자 언니 ~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

언니의 완쾌를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시며

기쁨과 감사로 모든 상황을 이기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언니 ~

힘내세요.

아,  그리고요.

봄님들 중   12기 강신영  임옥규 두 선생님께서

지난 여름  명예로운 정년을 맞았습니다.

다가올 시간에 뭔가 참으로 좋은일을 하실것이 분명한 두 분이

팥고물이 수북이 올라간 시루떡을 베푸셨습니다.

 얼마나 맛나보이던지, 종업원 한분이 "아 저희도 저떡 맛좀 보고 싶어요. "

하던걸요. 물론 그분들에게도 넉넉히 나눠줄 만큼이었답니다.

훌륭히 정년하신 두 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뭔가 좋은 일 낼 것이 확실한 신영, 옥규 ~

기대 됩니다  

그 영분이 언니가 해 오신 떡 그거 진짜 맛있어요.

신동아 떡집이라던가? 암튼 그렇게 맛있게 하는 집도 드물 것 같아요.

다음 모임 때도 또 주신다 그랬죠 영분언니?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