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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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오후에 영희네 서실에 모여 해마다 해 오던 콩까기 모임을 가졌어요
콩도 까고 수다도 떨고 맛있는 저녁과 후식 등등 1석 5조의 일을 했지요
올해 못한 친구들은 내년을 기약해요
울타리콩을 까고 있지요
2018.07.09 09:50:32 (*.186.52.238)
식 후 혜순이, 옥선이, 창임이가 준비한 과일 먹으며 수다~
재미있게 이야기 방 전개~!
아참, 내가 가져간 쿨 캔디도 있었지~~
2018.07.09 22:34:17 (*.74.166.248)
나도 오늘 가기전에 콩까기 모임을 올리려고 들어왔더니
옥연이가 벌써~~!
일찌감치 온 난준이가 사온 임실치즈떡을 먹었더니
밥을 먹기도 전에 배가 불러서~~난 식사포기...
친구들은 집밥같은 1층 식당밥 맛있게 함께 해서
참 좋았네!
혜순이와 옥선이, 창임이가 사온 과일과
재밌는 이야기들을 후식으로
오랜만에 깔깔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네
영숙이가 텃밭에서 캐온 귀여운 감자들은 맛도 보여주지 못하고..
서실에 잘 보관했는 데 언제 먹을 날이 있을지~~ㅎㅎ
콩까기는 1시간~~
수다시간은 2시간~~~~
서실은 작게 축소했지만,
오히려 다같이 집중되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으여~~~
2018.07.09 23:54:28 (*.186.52.238)
영희야, 항상 너 한테 고맙지 우리가 함께 할 장소를 제공하고 있으니
더구나 그날은 밥까지 먹여주고 ~ 우리 9기 동창회 모임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구요 저녁은 영희가 쐈다구요
영희야 맛있게 잘 먹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