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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 22:02:17 (*.154.92.76)
윤순영 선배님 여기까지 방문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두루 챙겨주고 그래서 더욱더 우리를 빛나게 해주는 친구 옥규도 고마워~~^^
2016.12.09 09:21:04 (*.126.12.148)
순영이 언니 어서 오셔요~~
우리 친구들 정말 멋지죠?
저도 이렇게 자연스럽고 멋진 자리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오.
아주 쑥스럽고 자연스럽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지요 오히려.
그런데 앞에서 일한 임원진들이 이렇게 말했다네요.
우리가 최선을 다해 먼저 준비를 해 밝은 모습으로 친구들을 맞아야
친구들도 편히 어울릴 것 아니냐고 하면서 솔선수범 준비했다네요.
알고 봤더니 임원진들이 서로서로 드레스도 확인하고, 빌려주고 뭐 이것저것 도움을 서로 주면서 준비했대요.
게다가 미리 하루 전에 인천에 와서 방을 잡아 놓고 모여서 저녁 때 벌써 다 식장 준비 끝내놓고,
새벽부터 미장원 가서 준비하고, 화장하고, 선물 준비하고, 혹시 드레스 안 입어 뻘쭘한 친구들을 위해
여벌의 드레스, 장신구, 구두... 등을 준비하고 있었던 거예요.
참 고맙죠?
아주 품위있는 자리였어요.
한 번 쯤은 이렇게 해도 괜찮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언니야말로 드레스가 어울릴 텐데요^^
순복아~
사진 기사님이 찍은 사진 나오면 그걸로 동영상 만들어 봐.
새 사진에다가 저번에 만든 프로그램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될 거야.
기대해요~~
행복하구나 순복아~
윤재 아드님 정말 고마워요~~
엄청 뭔가를 받은 느낌!
너의 수고를 귀하게 기억하겠다 순복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