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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친구들의 말을 들으니 그 동안 은화가 모아 말린 꽃들을 다 갖고 와서 친구들에게 제공했다네.
너무 감동이었다고 하더라.
선의를 베풀 수 있는 기회가 그렇게 흔치 않다고 하더라.
재능이 있어 이렇게 나눌 수 있으니 서로가 복 받은 거겠지?
은화~
정말 고맙구나!
장소를 제공해주고 여러가지로 편의를 봐 준 설희도 고맙고, 멀리서 달려와 준 친구들도 고맙고....
사진을 보니 너무나 즐거워 보이고 또 만든 작품들도 어디서 구할 수도 없이 아름답네.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왜 우리 은화선생님 독사진이 없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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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꽃누르미 강습이 벌써 일주일 가까이 지났네. ^^
작은 것에도 너무 좋아해주던 친구들 덕에 내가 더 많이 힐링된 느낌이었어.
작업하기에 너무나 좋았던 강의실을 제공해준 설희와 먼 곳도 마다않다 않고 달려와준 친구들,
1박2일의 외박을 불사한 일정으로 응원해주고 도와준 회장단 모두 고맙고 감사하단다.
역시 셈쳐? 들어간 우리 친구들은 감각이 뛰어났어.
꽃만 주었을 뿐인데 각자 개성이 넘치는 예쁜 작품을 만들어 내더라구.
자기가 만든 목걸이 부롯찌를 달고 찍은 사진 넘 좋지않니?
내 독사진 없어도 섭섭치 않아 혹시 순복이가 찍은 사진 중에 있을지도 모르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