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2016년 8월 27일 토요일 12시에
우리 전원에서 혼례식을 하였어요.
전문 사진가가 찍은 사진은 좀 더 지나야 받기에
우선 친지들이 보내온 사진으로
궁금해 하시는 여러분에게 보여드립니다.
혼례식에 사용했던 초에요.
신랑이 청첩장에 사용했던 우리들의 모습을 집어놓고
한국의 국화 무궁화로 테두리를 만든 초를 보여주어 당일에 저를 놀라게 해주었어요.
저절로 두 달 전 ...
다섯종류의 청첩장을 인쇄하여 자축하던 날과
청첩우표룰 우체국에서 특별주문 발행하여
개인적으로 우편발송하며 설레이던 날이 떠올랐어요.
자.. 그럼 당일 식 순서대로...
꽃바구니 꼬마를 앞세우고
딸애의 부축을 받으며 입장합니다.
결혼서약
반지를 들고 오는 꼬마에게 박수를 ( 꼬마 사진은 아직 입수 못함)
반지교환
축시
결혼증명서 사인
성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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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첩우표 IMG_2253.jpg (57.6KB)(0)
- 신부입장 IMG_3252.jpg (124.0KB)(0)
와우~~ 옥인 신부 ! 축하하오 ! ! !
정말로 아릅답고, 꿈 같은 그림이네.
남다르게 활발하고 넓게 산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멋지게 한 방을 용기있게 날렸구려.
인생 후반기 행복하고 건강하게 꾸미기를 바라며...
군산에서 난준이가 .
친구 난준!
살짜기 혼례를 치르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혼례전에 조용히 준비하고 싶어 자숙하였어
이제 마치고 나니 모두들에게 보따리를 풀어 놓으며
우리가 만나면 스스럼 없어 지리라 ... 생각하네.
(본문계속)
하객들이 점심드시는 동안 포토슈팅을 하였습니다.
점심식사후 단체 사진촬영과 공중비디오 촬영도 이곳에서 했고
부케전달도 이 양귀비밭이 보이는 언덕에서
언니
너무 너무 멋진 결혼식 축하드려요
자연과 하나되어 전원에서 펼쳐지는 꿈의 결혼식이네요!!
언니의 수줍은 미소와 자태가 어쩜 그리 고우신지요
웃는 모습이 선해 보이는 아름다운 신랑
한국형 파빌리온의 고운 선과 꽃 장식
양귀비가 피어있는 푸르른 초원의 신랑신부
넘 완벽해요~~
어쩜 이리 좋은지 모르겠어요
언니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영원히 행복하세요**********??
주해후배,
사진 스스로 올리는 것을 망설이다 올렸는데,
이리 축하하며 좋아해주니 기뻐요.
우리가 살아가며 가슴에만 묻어두기에는 벅찬 순간을
사진으로 잡아 놓고 싶어서 정리하는 중이에요.
웨딩 케이크를 자르려고 준비가 마치자
시아버님이 단상으로 올라오셔서
돌아가신 시어머님께 결혼 1주년 기념으로 드렸던 금목걸이를
며느리에게 유산선물로 주신다는 말씀에 감격하며 받았습니다.
하객들에게 즐겁게 나누어 드리며 대화가 오갑니다
부부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언덕에 전날 부터 세워졌었는데
혼례식날 한밤중에 높은 불길을 일으키며 태워집니다.
하객들이 불을 바라보며
모두 축원을 나누며 화기애애합니다.
?옥인아 ! 축하한다. 멋진 전원 결혼식을 사진으로 같이 할수있어서 고맙다. 늦게 찾아온 ,그래서 더욱 짙은 색깔로 나타난 행복을 당당하게 꼬옥 잡아라.♬♪♩♬ 준비 되어가고 있는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게 오래 오래 잘 살아주오...
준비하느라 수고 많이 했겠다..
이제 새로이 탄생된 새가정을 아름답게 꾸며가기를 기도한다..
신랑신부의 댄스 너무 멋지다.
신랑이 참 좋은 사람같아 보여 마음 든든허고.....
하나님의 축복의 손길이 늘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정말 기쁘다....
?세월을 돌고 돌아 이제사 만난 인연!
잡은 손 꼭 잡고
오래오래 알콩달콩 오손도손
재미나게 잘 살길 기도드립니다.
두 원앙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두 분의 결혼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옥인아 네가 이렇게 설명하며 올려주니 더 실감나고 좋구나
남은 인생 멋지게 살아~ 신랑이 참 좋아보이네
축하축하~!!
?옥인아~
멀리 있어도 바로 그 전원에서 펼쳐진 너의 결혼식에 참석한 듯하다
먼저 많이 축하한다
꿈 같은 아름다운 사랑 --
앞으로 남은 세월 진하게 행복하게
느리게 느리게 살아가거라
선배님~
너무나 벅찬 감동입니다!!
늘 동화같은 모습이더니 결국 꿈속에서나 있을 법한 일들을 현실로 만드셨네요!!
너무 너무 축복합니다~~
오래 오래 행복하십시오!!
옥인아 ~감동의 물결이구나~~*^^*
어쩌면 이리도 자연스레 잘 어울릴까요?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의 진실한 사랑이
아주 진하게 느껴진다
신랑 신부 ~!!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평강과 기쁨의 충만한 삶이
오래오래 계속 되기를 기도합니다~??
?마치 오스트리아 민속 공연이라도 관람한 것같은 느낌이 드네.
멋진 결혼, 또한번 축하하고
내내 행복하게 잘 살기 바래요.
혼례식이 아주 길게 이어졌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진마다 행복함이 물씬 묻어 납니다.
사진으로나마 대하지만 저도 즐겁습니다.
선배님 가정에 늘 기쁨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선배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일 홈피에 올려주시는 사진과 글을
즐겁게 읽는 후배입니다.
송현국민학교 후배이기도 하고요.
아름다운 동화 나라같은 곳에서
영화같은 멋진 결혼식을 올리신 선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러 번 되풀이 보고 있어요.
주위 사람들에게도 많이 보여 주었어요.
행복한 기운이 너무도 편안하게 전해지네요.
열심히 노력하며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오셨을 시간이 잘 느껴집니다.
따님과 언니 신랑^^님께, 특히 언니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르시카> 트레킹 사진을 선물로 보냅니다.
여러분들께서 축하의 글을 놓으셨는데
회신이 늦어 죄송해요.
제가 근교에 나가 있으면 인터넷 접속을 못하고 있어요.
지금 비엔나 집에 잠시 돌아와 여러분의 축전을 읽으며
일일이 감사인사를 못 드리지만 계속되는 사진올리며
전체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어느새 날자가 지나고 있는데도 당시의 사진을 보니
아직도 그 시간에 머무는 듯하네요.
전문 사진사가 찍은 6000장 사진중 부분적으로 받았어요.
앞으로 계속 가족기념 앨범제작으로 선정된 사진들을 받을 거에요.
위의 사진과 중복되는 것도 있지만 분위기와 화질이 좀 달라서 올려봅니다.
제가 나타나자
기다리던 하객들이
모두들 사진기를 대더군요 ㅎㅎㅎ
마음대로 찍으세요 ... 라는 자세로 서 보았어요.ㅎㅎ
어서 들어오라는 신호로 손을 올리네요.
음악에 마추어 입장을 하는데 꽃뿌리는 꼬마가 마구 앞으로 가는 거에요.
처음에는 웃으며 들어갔지요.
그런데 딸애의 팔을 놓는 순간 눈물이 나는 거에요.
딸애에게 ' 그동안 준비하느라고 수고했어 고마워!' 라며 포옹하는데
보고있던 신랑도 눈물을 ...
한 순간 좌석에 앉은 친척과 친지들도 대부분 눈물이 글썽대었어요.
딸애가 " 이제 받을 차례에요" 라며 신랑에게 말하자
모두들 웃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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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촛불을 킵니다.
결혼담당 관청 공무원 집례자 질문에
Ja!/ 예! 라고 대답합니다.
왼쪽으로 제일 앞쪽에 시댁식구들...
그리고 오른쪽 제일 앞쪽 귀빈석으로 마련하면서
양털가죽 카페트에 이름을 적은 하얀 대리석으로 표시했었지요.
이렇게 이름이 적힌 돌들은 나중에 정원 한 곳에 기념으로 보존할 계획입니다.
일본에 거주하시는 5기 유영희 선배님의 일본이름으로 적힌 에이키이십니다.
결혼식 이틀전에 오셔서 비엔나에 묵으시고
당일아침에 이곳에 오셨습니다.
피곤하실텐데 어쩜 이리도 고우신지요...
이 귀빈석에 유영희 선배님과
비엔나 담임목사님내외분을 모셨습니다.
저의 친정식구처럼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선배님께서는 처음부터 공개를 원하시지 않으셨지만
이렇게 전문 사진사의 눈에 아름답게 비추이시는 자랑스러우신 분이라
통화로 완곡히 부탁드려 양해를 구한 다음 몇장 올리는 것입니다.
유영희 선배님 나오는 모습을 숨은 보물처럼 찾아내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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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를 세살짜리 남아가 가져오는데
애엄마가 뒤따르고 강아지까지 대동하였네요.
막판에는 막 빨리 뛰어와 반지를 건네주고는 내 빼는 모습에
모두들 웃음보가 터졌어요,
반지 교환 배경음악으로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를 연주하는데
시외갓집 식구 모두들 눈가가 빨개집니다.
오래전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시어머님을 생각 하시는 거에요.
시부모님 결혼식때 이 곡이 입장곡이었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곡을 사중주단에게 요청하였었지요
영화같은 결혼식을 준비하기위해
오랫동안 애썼겠구나^^
옥인& 베얀드의 러브스토리는 더욱 숙성되어 계속됩니다~~~
이제 전원의 쥔장으로
이곳에 많은 감동의 화면을 보여주리라 믿어!
두사람의 결혼을 많이많이 축하해요~~~~~~~~~~~~~~~~~~~~~~~~~~~~~~*
영희가 오랜만에 들어와 연장으로 글올리느라 바쁘네.
결혼식 마치고 뒷정리하느라고 근교에서 지내다가
연중행사로 열리는 마을 축제에 갔단다.
전체인구가 1050명 정도의 마을이라
얼마만 지나면 모두 알게 될 것 같지?
내가 나타나니 몇몇 아낙네들이 결혼한 것을 알고 수근 거리는 것 같애서 속으로 웃었어.
한국이나 여기나 비슷한 것 같애 ㅎㅎ
마침 젖소 짜는 대회가 있는데, 해보라고 해서 무턱대고 했는데 점수는 별로지만
마을 사람들과 사귀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어.
내가 이렇게 점점 알프스의 촌부가 되려나 봐 ㅎㅎㅎ
오른쪽 여자애가 자기 아빠랑 결혼식에 왔었다며 아는 채를 하더라고 ^^
역시 프로가 찍은 사진이 다르네.....
유영희언니 사진 올라온 거 보고 첨엔 깜짝 놀랬는데
뭐 사실 숨길 일도 아니지...
나도 함께 가려고 했었는데 하와이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그 담 주니 비지니스땜에 그럴 수가 없었어.
영희언니는 병원에서 몇 주씩 입원했다 퇴원한 지
몇일 안 되어 가신거였는데 건강하고 예쁘시네..
옥인이 덕분에 참 아름다운 결혼식 구경했고,
참 인생은 살아볼만한 것이라 생각된다...
부디 예쁘게 행복하게 사세요....
옥인이 여 주인공인 영화 한편을 감상했어
잠깐 콧등이 시큰하기도
딸내미 손을 잡고 입장하는 옥인이 넘 아름답구나
민속의상을 입은 모습도 아름답구
가까운곳이면 우리 9기 몽땅 가서
축하했을텐데ㅎㅎ
옥인아 맘껏 행복해라
넌 우리 9기의 꽃이야
선애야,
ㅎㅎㅎ 영화라니...
나는 처음부터 조촐히 하자고 했는데,
약혼자가 기획 하다보니 점점 확대해졌어.
그래도 끝나고 나니 초대 못한 사람들 생각에 이사람은 아쉬워 하네.
나는 한도 끝도 없이 준비해야하나 싶더니.. 이제는 정말 끝났구나! 홀가분해.
살아 가면서 이날을 추억하는데 사진들이 한몫 하겠지..
여러모로 신경써준 우리 9기 친구들 고마워.
내가 한국 나가면 한번 뭉치자. 안녕!
??오늘도 또 들여다 보고 있네
옥인이의 결혼식 장면들을~
제 3의 인생인가 앞으로의 삶을 행복하게 멋지게 살길 바라며
언제 너의 전원주택을 가 볼까를 꿈 꿔 본다
옥연아
네가 건강하면 언제든지 올 수 있을 거야.
전문사진사가 세부분으로 사진을 찍은 것을 나누어 보내준다고 했는데
1부만 오고 아직 2부와 3부가 안 오고 있네.
전문가들은 아무 사진이나 막 보내지 않나 봐..
지금 나는 혼례식에 사용했던 전체 흰 탁자보와 의자보를 세탁하고 있단다.
150인분으로 준비했던 것이라 꽤 되네...
원래는 빌려쓰고 돌려주면 세탁이 필요없는데,
이 사람이 다시 언제인가 또 축제를 하자면서 아예 샀었기에 세탁을 스스로 해야만 되는게지.
준비기간도 만만찮지만 정리하는 것도 수월찮네 다만 긴장할 필요없이 여유롭다는 것이 다르지만..??
추석이 성큼 다가 왔지?
??옥인아 뒷정리하느라 힘들구나
오늘은 인천상륙작전 영화 보고 와서
컴으로 일하며 모짜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12곡 연주를 듣고 있단다
클라라 하스킬의 연주로~
참으로 아름답다~
우리는 멋진 선물을 받았네
옥인아
축하축하해~~~~~~~~~~~~~ !!!
늘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행복이 임하길 기도드린다~^^
보고 싶은 향선아!
혼례식 꽃장식 준비하면서
네 생각을 많이 했지.
이렇게 너의 축원의 글을 받으니
꽃장식 준비하던 그 때가 확연히 떠오르는구나.
처음에는 이 사람과 내가 모두 하려고 했는데,
준비할 다른 것들이 많아지면서
꽃과 장식품준비를 이 사람이 하고
전문 플로리스트 두사람과 정원클럽회장이 와서 자정까지 준비해놓았지.
새집을 지으면서 완성 안된 상태인 것을
대부분 꽃으로 장식하였단다.
이 사람의 콘셒은 나의 웨딩드레스의 문양처럼하려고
꽃들을 준비 한 것이야.
지금 나가야 해서 사진은 나중에 올릴게
향선아,
아까 나갔다 오느라고 이제야 꽃장식 올린다. 전문가인 네 눈에는 어찌 보일런지..
그리고 여러분에게도 꽃향기를 보냅니다. ㅎ
결혼식 하루 전날
새벽꽃시장으로부터 봉고차 가득 실어온
물담은 용기에 담겨진 꽃들을 그늘진 곳에 옮겨놓고
꽃꽂이 하는 사이 초를 담은 부부이름이 적힌 병들이 정돈되고
신부의 화관과 부케를 먼저 만들어 주어
냉장고와 서늘한 곳에 잘 놔 두었음.
다음날 아침 신부미용하러 갈 때 가져감.( 여전히 싱싱 ^^)
천막을 세우고 꽃장식도..
예식이 치러질 정자를 장식하기 시작
석양이 지기직전 정자장식 완성
한 밤중 조명장치에 마추어 일제 점검을
혼례전야가 깊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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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인아! 셀폰으로 보다가 오늘에야 컴을 열어 보았다! 영화 한편을 본 기분이구나!
아름다운 전원에서 모든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 그렇게도 산과 들과 바람과 꽃들을 사랑하더니 그들의 축복도 가득히 받고 있네.
오스트리아 민속옷이 어쩜 그리도 잘 어울리는 거니!
다시 한번 축하하며 이 아름다운 계절에 알프스의 들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꿈같은 시간 보내길~
하나님의 축복이 너의 가정에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옥인아!
선화야!
그렇게도 산과 들과 바람과 꽃들을 사랑하더니 그들의 축복도 가득히 받고 있네...
라는 너의 멋진 표현에 그날 화창한 초원에서 기념촬영하던 순간이 주마등 처럼..
초원의 빛(클릭)...
이사람은 하늘에 계신 우리 가족들이 돌봐 주셨다고 하더라 ㅎㅎ
너와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행사날 날씨가 참 좋았어. 고마워!
아까 김영희랑 보이스톡으로 얘기를 나누었거든
오늘 산막이 옛길 나들이 하면서 대화를 나누어봐.
결혼식에 참석 못해 아쉬어 했던 친구들과
아름다운 가을에 회포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는데.. ^^
선화야, 항상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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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멋져요.
이렇게 멋진 결혼식이 있다니 정말 감동 입니다.
옥인 후배의 앞날이 행복으로 가득차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