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정숙칭구,,,하이고 좋은 꺠달음을 얻고 왔네그려,,,
천하를 다 살듯이 ,,,그러면서도 마음의 바로 그런 수련이 안도ㅑ서들 스스로 마음의 종노릇을 하는거지,,
그것이 모든 삶의 열심을 포기하라는 건 절떄 아니면서도,,,어디까지나,,성실히,,열심히,,,누구와 비교하지 말고,,,
감사하며,,,기쁘게,,살믄 세상이 달라질텐데,,
이 학년이 도ㅑ 봉게,,,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를 못하여 마치 코 푼 종이처럼 사는 사람들을 많이 보네,,,
첫째는 사랑을 할줄 알아야 하건만,,,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그 사랑의 힘으로 옆지기부터 사랑하고,,
또 자식을,,,이웃을,,,사랑할 힘이 날것 아니긋나?
헌데 많은 사람들이 사랑과 욕심적 집착을 착각 하는 듯 혀,,
그저 내 고슴도치 예뻐서 물고 빨고 몽땅 다 바치능건,,,사랑이 아니지,,,
나 아닌 제 삼자는 남편이건 자식이건 모두가 소중한 인격체로 대할때,,즉 객관적으로 대할때,,
거기에 나 자신의 말 한마디, 행동거지가 다듬어지지 앙큿나?
젤 가까운 사람들한테 내꺼랍시고 말투를 막 하다봉게,,,사단이 나고,,,가정이, 세상이 메마릉거 아닝가베?
모든 지식을 총동원하고 뒤지버보고 위로 치켜보고, 까뒤지버보고,,,하며,,,진화론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뒷마당에 나가,,사계절 자라는 생물들만 봐도,,,저것이 워찌 위대한 창조주의 작품이 아니련가?
하며 감탄하다보믄,,,모두가 다 감사요,,내 가슴에서 기쁨이 샘솟아 오르며,,,찬양을 드릴수밖에 없는 것 아니긋나?
그렇게 충전받은 내 속의 사랑을 옆으로 옆으로 나누어주고 싶은 간단한 원리,,,그것의 실천,,,순응하며 사는 기쁨,,,
원 말인고하니,,,꺠달음 뒤에 으례 따라오는,,,위축되기 쉬운 감성을 쳐 버리고 여전 열심히 즐겁게 살게나,,
나의 소신은 내일 죽을수는 있어도 결코 아플수가 없다는 건강스런 독한 마음은 나를 받혀주기 충분하더라 이말여,,,
그런 건강한 열정의 주저앉으믄 자연 모든것에서 소극적이 되고 ,,그러다보믄 고너메 병균들두 얼렁 알아보구 덤벼든다네,,
열심,,,성실,,,하고 극썽하고는 차원이 다릉게,,,연적 살아 온 대로 열씨미 살구려,,,
우리 학년에 폐염은 걸리지 말아야 한다네,,열심히 운동하고,,,잘,,,이론대로 요것 좋고 요것 나쁘고 하는 식으로 먹지말구
입맛 땡기는대로 맛나게 잡숫게,,,그래야 기운이 나지,,,매사에 긍정적인 마음이 건강을 불러온다네,,,
자아,,,잔소리 고만 할랑겨,,,오랫만에 방갑네,,,
구구절절 옳은 말일세
위축되지는 않을세
조금 덜 바뿌게
가끔 하늘도 쳐다보고
별도 헤아려 보는 여유를 갖고 싶을 뿐이네 그려
잘사는 미국도 노숙자가 있고
말리브 해변가가 우도보도 못하다는
나 개인의 취향대로
정말!
감사하이 좋은글
새겨 둠세나
건강하게나
L A 다니러 갔다가 총동문들을 우연히 산제에서 만나서 한컷
6월이 오면
향기로운 풀섶에 그대와 함께 앉아 있으리
솔바람 부는 하늘에 흰 구름이 지어놓은
눈부신 궁전을 바라보리
그대 노래 부르고 난 노래를 짓고
온종일 달콤하게 지내리
풀섶 위 우리들의 보금자리에 누워
오, 인생은 즐거워라!
6월이 오면
(로버트 브리지스·영국 시인, 1844-1930)
넘머넘머 사랑스러운 원두막!!!
경남 거창이 우리 고향인 나에게,,다른 고향의 의미를 준것은 우리 칭구 박성애의 나고 자란 남동의 박씨촌이었네,,
어릴떄 방학이면 으례 그곳으로 가서 지내다 오곤 했네,,,
참외보다 싱싱한 오이의 향을 더 좋아했던 나는 저런 원두막이 있는 곳은 지나쳐 오이밭으로 달려가
오이를 따서 찬 냇갈물에 담구었다가 어적 베어먹던 기억을 되살려주네,,,
사실은 저 꽃밭보다는 오이밭이 아니긋나? 하하하하
다시 말하지만,,,정숙칭구,,,그대의 주제나 구도나,,,심상치 않타능걸,,,,,,,,,,,,,,,,,,,,
가끔
미국 갔을때 갔던
산타 모니카 비치가 생각나
그곳의 풍각쟁이들
멋진 해안의 으리 으리한 저택도 멋지지만
풍각쟁이들의 삶도 생각해보지
그저
이곳이나 저곳이나
마음먹기 나름의 생활들이니
치맥을 이나이에 즐길수 있는 우리가 가장 행복한것 같아
오는날 까지 기다릴께
그 원두막 정말 아름답다.
저 시원한 곳에서 책읽은 여인의 한가함 또한 부럽군.
예쁜꽃들로 둘러싸인곳 아마 양귀비인가 정말 화려한 한 여름이네.
오늘 호박따서 새우젖넣고 찌게를 그리고 호박전도 만들고
첫오이 꼬추장에 찍어 먹는 6월을 만끽해 보았어.
아침에 비트를 뽑아서 쥬스 만들어 마시고
아 텃밭의 수확을 즐기는 6월 정말 좋다 정숙아.
내가 매일 심학산 밑으로 이사가고 싶어 하는 이유
텃밭 이 이야기 나오면 식구들의 공격대상
매일
허리아파
다리아파 한다고
행복이 넘치는 숙자의 생활
부럽다
부러버
친구들아 안녕!
한달쯤 폐럼을 아프고 나니
세상사는 눈도 방법도 많이 달라지네
그래!
쓸데없는 욕심? 은 내려놓자 나이에 안맞는것들
남한테 보이는것도 남에게 잘보이려는것도
아니 이나이 까지 잘보이려 애썼으면 됬지 뭘 또
이젠
내몸과 내마음이 시키는데로 살자 (건강과 평안)
허겁지겁 쫓기며 살지말자
느긋이 약속도 없이 망중한을 즐겨보자
친구가 적으면 어떠랴
그저 내가 죽으면 가슴에서 울어 나오는 울음 울어줄 수 있는 (혹시 내가 울어줄 수도있는)
친구 하나 .둘이면되지
사진한다고 요 몇년 허둥대며 살다보니 얻은것도 있지만
잃은 것도 있어서 ......
어제는 노인들의 모임에서 가는 출사로 상동 이끼계곡을 갔었지
사단이 났어
어느 할매 남보다 더 좋은 자리 맡겠다고 계곡 건너 뛰다 넘어져서 쇄골 골절이라네
돌아오는 버스는 무거웠고 생각해봤지
그래 이나이에 좋은자리가서 사진 쨍 잘찍으면 뭐하게
남들에게 보이고 자랑하게 아님 글쎄 ?
그래 뭐든지 넘치는 욕심은 버리는게 좋겠구나
새벽 꿈자리가 뒤숭숭해 갈까? 말까 ? 하다 떠나봤는데
부처님은 나에게 좋은 공부를 시키셨네
나무아미 타불 관세음보살
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