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동문여러분 ,
어느 덧 성탄절이 되었습니다.
요즈음 제가 성탄 휴가를 지내는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분위기를 보내며
모두 즐거운 성탄과 행복한 새해를 맞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녁 야경이 아름답고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모이는 곳은
위 지도 아래에 적힌 Grand Place 입니다.
조명과 음악에 맞추어 인파들이 넘칩니다.
같은 장소인데도 낮에는 좀 한가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리는 곳에 설치된
돌아가는 수레바퀴를 타고 올라가 공중에서 찍었습니다.
아래는 주야로 성탄시장이 열립니다.
브뤼셀의 유명한 오줌싸기 ㅎㅎ
여기도 성탄 장식 등으로 차렸네요.
성탄 무드가 나는 거리를 한없이 거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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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올리는 글이라 답글을 바로 못 쓰고 있어요.이해부탁 ^^
브뤼셀은 한참전에 잠시 들르면서 다음에 오면 오래 있어야지 했었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푹 묵으면서,
일부러 호텔이 유럽에서 처음으로 아치형 갤러리형식으로 된 곳에 있는 것으로 골랐어요.
상가, 연극장.카페 등등 문화가 인접한 곳이라 모두 걸으면서 쉽게 돌아 다니고 있어요.
아침 식사후에 가볍게 숄만 걸치고 갤러리를 잠시 돌아보면서...
이른 시각이라 사람들이 안 보이지만 낮과 밤에는 장사진 ㅎㅎ
날씨가 별로 안 추워서 가을 옷 차림으로 호텔을 나서면서
벨기에 브뤼셀 태생 모던 샹송가수 '쟈크 브렐 박물관'을 찾았어요.
지난 번 글사랑에 음악과 글을 올렸었어요.
십이월의 한 가운데(클릭)
여기 오면 꼭 오리라 오래전 부터 계획했었는데 이번에 보게 되어 보람 있었어요.
나중에 귀가하면 보충하여 글을 올릴려고요.
주해후배 잘 지내요
벨기에에서 성탄을 보내는 옥인의 건강에 감사하며
우리동네의 성탄을 한장 보낸다네.
더욱 강건해서 내년에도 아름다운 곳 많이 보여주시게.
사랑을 보내며......!
빈소년?
비엔나에서 꼭 보고싶었던것이었는데.........
벨기에에서 성탄절을 맞았구나....
참 멋있다 .
난 오늘 씨애틀로해서 포틀랜드 오레곤으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간다네...
그곳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보름달을 보겠지?
금년에 내가 여행복이 터진것같애. ㅋㅋㅋ
옥인이 요즘 건강한거지?
새해에는 더 건강하게 행복을 누리며 살기바래...
순호언니!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복된 성탄절 맞으시고 새해에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춘자 선배님
위의 소년 합창은 영국 소년 합창단이에요.
저는 신년 1월 4일 까지 벨기에서 지낼 거에요.
선배님도 즐거운 여행 하시기를 바래요.
저는 건강 주의하며 무리 안 하고 살살 천천히 다니고 있어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 곡은 쟈크 브렐이 작곡한 조국 벨기에 대한 곡입니다.
지금 들으시는 곡은 모국어로 불리우는
Mijn vlakke land 입니다만,
불어로는 Le Plat Pays - Jacques Brel 이라고 불러집니다.
어제 25일에는 브뤼셀에서 기차로 30분 걸리는
겐트라는 도시를 당일 왕복하여 다녀왔습니다.
기차역 벽화가 시의 역사를 피력하는데,무슨 박물관 분위기 ㅎㅎ
이 도시는 수도 브뤼셀에서 북쪽으로 50 Km떨어져 북해까지 운하로 이어집니다.
12세기 봉건군주시대에는 파리 다음으로 컸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도시를 찬찬히 걷다보면 옛날의 위용을 아직도 나타내는 곳들을 만나게 됩니다.
역앞에 정차한 자전거의 장관 !
Gravensteen 중부유럽의 고성중에 하나로 12세기 후반부터 지어져 아직까지 잘 보존되고 있습니다.
플랑드르 군주가 주민을 성에 모아놓고 통제하는 수단으로 만들어 놓고 살았었습니다.
성탄이브가 지난 바로 다음 아침이라 한가합니다.
오후에는 성탄시장이 열리며 다시 활기 찼습니다.
유람선을 타며 경관과 역사를 즐겼으나
좀 추웠습니다.
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올립니다.
모두 즐거운 세모를 맞이하세요.
꽃의 도시로 불리워지며 아름답다는 곳도 겨울을 맞아 비가 오니 강물이 회색이라 쓸쓸한데,
하얀백조와 청동오리가 색조를 나타내어 반갑습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모델이 색조를 돋보이며
성탄무드의 견공이 ㅋ
겐트 카타드랄 성당( Sint Baaf Cathedral)은 촬영금지라 딱 두장만 스리살짝했는데,
분위기가 스페인 톨레도 성당과 비슷하면서도 웅장하기가 더 한듯 했습니다.
무료입장을 할 수있게 배려하는 것에 감사함도 느꼈습니다.
아이크 형제의 '신비의 어린양' 그림이 있는 채플만 1인당 4유로 받습니다만,
꼭 입장을 안하더라도 철창넘어 볼 수가 있습니다.^^
문화의 전당으로 야외공연장이 스케이트장으로 이용하는데,
같이 타고 싶은 것을 꾹 참았죠. 여행중에 다치면 곤란하기에...
이젠 숙소가 있는 브뤼셀로 돌아갈 시간
언제인가 꽃피는 철에 다시 오기를 바라며
고성처럼 아름다운 겐트역에서 기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옥인후배, 올해도 어김없이 유럽의 멋진 성탄 소식을 전해주네요. 고맙습니다.
1) JTBC 프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벨기에 가 한번 잘 소개되어서 예년보다는 좀더 현실적인 지식을 갖게 되었죠.
2) 저는 작년 말 소천하신 어머니를 그리며 어머니 그림 PPT로 성탄 인사를 보냈어요.
첨부한 <감사와 기쁨의 나날들>입니다. 어머니는 성탄이 다가오면 흩어져 지내는 딸네 손주네 모든 가족을 크리스마스 배너에 그려서
걸어놓곤 하셨지요. 자화상 그리기도 연중행사입니다. 첨부화일은 어머니 박정희 화백의 자화상과... 성탄배너와 또 연전에 제가 모시고
전국여행을 했던 [양수리-갑사-신안 함초밭-불국사-춘천 큰언니네 공동체 예예동산] 그림들입니다. 옥인후배도 함께 Enjoy~
성탄의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유순애 선배님 ,
어느새 이 곳에 온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첨에는 느긋이 쉬며 지내려고 했었지만 그래도 이곳 저곳 다니다 보니
벨기에의 두번째 도시 안트베르펜으로 떠날 날이 되어 아쉬움이 나네요.
귀가하여 시간 나는 데로 주제별로 나누어 올려 볼까 합니다.
어머님 첫번째 추도일을 맞이하시면서 뜻깊은 선물을 친지들에게 보내셨군요.
지금 첨부파일을 열어 보며 가슴이 찡해졌어요.
언제가도 적었었지만 , 제가 축현국민학교 다닐시절 어머님을 뵈온 적이 있어요.
한복 입으셨던 단아한 모습을 .
선배님 며칠남은 세모를 잘 지내시고
새해에는 건강 하셔서 뜻하는 일이 다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벨기에의 역사 :위키백과에서 발췌
벨기에는 본래 네덜란드의 남부 지역이었으나 네덜란드 독립 전쟁(1568~1648년) 이후 북부와 분열되면서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1793년 프랑스는 벨기에를 합병하였다.나폴레옹 전쟁 이후 벨기에는 북부의 네덜란드 연합 왕국과 합쳐지게 되었으나 절대주의적 통치와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교회라는 신앙적인 차이로 인해 왈롱인들의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다.
프랑스 국내에서 7월 혁명이 일어난 1830년, 이 혁명에 자극받은 왈롱인들이 8월 5일경 혁명을 일으켰다. 이를 벨기에 사람들은 벨기에 혁명이라고 부르는데, 그들은 이 날을 독립 기념일로 여긴다. 네덜란드가 편성한 진압군은 벨기에군을 간단히 격파하였으나 벨기에를 병합하려는 야심을 품고 있었던 프랑스의 무력 및 외교적 압력으로 인해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1831년 휴전을 맺고 1839년에는 런던조약에 서명하여 벨기에의 독립을 승인하여야만 했다.
벨기에 왕국 | |||||
---|---|---|---|---|---|
벨지크 왕국 프랑스어: Royaume de Belgique 벨히어 왕국 네덜란드어: Koninkrijk Belgi? 벨기엔 왕국 독일어: K?nigreich Belgien | |||||
| |||||
표어 | 네덜란드어: Eendracht maakt macht 프랑스어: L'union fait la force 독일어: Einigkeit macht stark (단결은 힘이다) | ||||
국가 | 브라반트의 노래 | ||||
![]() | |||||
수도 | 브뤼셀 북위 50° 51′ 00″ 동경 4° 21′ 00″ | ||||
정치 | |||||
공용어 |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 ||||
정부 형태 | 연방제 입헌 군주제 하의 의원 내각제 | ||||
국왕 총리 | 필리프 1세 샤를 미셸 | ||||
역사 | |||||
독립 | 벨기에 혁명 | ||||
? 독립 | 1830년 | ||||
지리 | |||||
면적 | 30,528km² (140 위) | ||||
내수면 비율 | 6.4% | ||||
시간대 | CET (UTC+1) | ||||
DST | CEST (UTC+2) | ||||
인구 | |||||
2015년 어림 | 11,237,160명 (76위) | ||||
인구 밀도 | 342명/km² (17위) | ||||
경제 | |||||
GDP(PPP) | 2014년 어림값 | ||||
? 전체 | $4,671억 (30위) | ||||
? 일인당 | $41,740 (12위) | ||||
HDI | 0.897 (17위, 2012년 조사) | ||||
통화 | 유로[1] (EUR) | ||||
기타 | |||||
ISO 3166-1 | 056, BE, BEL | ||||
도메인 | .be | ||||
국제 전화 | +32 | ||||
위에 적은 것처럼 벨기에는 예전에는 네덜란드와 같이 한 나라였습니다.
그런 관계로 그 시대의 예술가들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모두 네델란드인으로 분류되었으나,
독립한 다음에는 벨기에 지역에서 활동한 사람은 벨기에 사람으로 주목되고 있으므로
이런 사정을 잘 모르면 혼동을 갖게 됩니다.
벨기에 자체의 국어가 없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어가 공영어로 사용하는 것도 이런 역사의 한 양상입니다.
2011년 성탄휴가를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지냈었는데,
그때 그곳에서 옛날 네덜란드, 현대 네덜란드 로 분류하여 문화 역사를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중에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이런 역사배경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왕립미술관의 모습을 잠시 올려보겠습니다.
입장하면 제일 넓은 공간이 있는데, 위와 아래로 연결하여
고전, 현대, 그리고 마그리테,세박물관 연결하여 볼수있는 콤비 티겟이 있습니다.
시간이 없거나 한가지에 흥미를 두시는 분은 개별 한 미술관만 볼수있게 저렴한 입장표가 있습니다.
마그리테 박물관을 제외하고 사진촬영 허가하였습니다.
자, 그럼 현재의 네델란드에서 태어나고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죽은
피터 브뤼겔을 보실까요.
브뤼겔이 묻혀있는 성당도 방문했었습니다.
성당앞 광장에는 브뤼겔 동상도 있습니다.
성당안 한쪽 벽에 브뤼겔의 비석이 있습니다.
고전 마이스터 전시관에 피터 파울 루벤스 작품도 있습니다.
루벤스는 벨기에의 두번째 도시 안트베르펜에서 죽었습니다.
다음 그곳의 루벤스박물관을 방문하면서 더욱 많이 볼 것이라 여기서는 생략하고..
조각품중에 귀여운 소녀가 보여서 자세히 보니,
19세기 벨기에 공주 샤롯테였습니다.
이공주는 오스트리아의 막스밀리안 왕자와 결혼했었으며,
이 왕자가 멕시코 황제가 되었을때 동행했던 벨기에 사람입니다.
맥시코 황제로서 비극의 주인공 막스밀리안에 대해서는
피카소가 그린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이제는 모던 전시관으로 ,,
1900년도 전후 작품인데, 제목이 '마담 비이너 '라는 제목이 눈에 띄였습니다.
비엔나와 브뤼셀의 긴밀했던 역사를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현대 벨기에 미술을 세계적으로 알린 '르네 마그리트''의 미술관은
별관으로 철저히 사진 촬영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숍에서 몇장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마라톤 박물관을 순례하고 나오니 어느덧 저녁입니다.
이 언덕을 '예술의 언덕' 이라고 불립니다.
여러 문화예술을 만나는 곳이지요.
근처의 카페에 들르니 벽에 벨기에 미술과 관계된 것으로 장식을 했더군요.
이 언덕에서 보이는 모습을 옛 화가가 그린 그림이 고전 미술관에 있습니다.
성벽이 있던 시절의 모습입니다.
브뤼셀에서 방문했던 박물관을 보면서 벨기에에 대한 느낌이 아주 가까와 졌습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올릴께요.
안녕히 ...
항상 관심가지시고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브뤼셀에서 보았던 박물관과 풍물들은 나중에 더 올리겠습니다.
거리 곳곳 건물이 연결되는 통로에 보이는 만물서점들이 부러웠습니다.
유순애 선배님께서도 좋아하실 풍경이 아닐까 싶네요.
또한 거리를 다니다 보면 자주 눈에 뜨이는 이곳 명물 와플을 볼 수가 있었어요.
눈으로 보시면서 달콤한 새해를 시작하시기를 바라면서 올립니다.
브뤼셀식은 기존 와플에 기호대로 골라 올려놓아서 먹는 것이에요.
첨가물이 다양합니다.
나중에 다른 도시에 가니까 또 다르게 먹더라고요.
안녕하세요 동문 여러분,
춘 삼월에 갑자기 성탄 사진이 올라와서 놀라셨지요?
이 게시글이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잠시 총동창회 공지사항으로 옮겨졌다가
원래 올렸던 자유게시판으로 다시 돌아 오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보부 여러분과 관리회사의 노고가 있으셨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넓은 아량으로 헤아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제가 시정건의를 하면서 이렇게 재생시킨 것은
저로서는 작년 십일월 '파리 테러사건' 후 용의자가
EU 총본부인 브뤼셀에 진입되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도
오래 전에 예약완료되었기에 취소를 하지 못할 처지로서
별일 없기 바라면서 떠났던 여행이기에 애착이 더 많았던 까닭입니다.
도착하여 다니다 보니 총본부, 중요 건물주위와 곳곳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무장 경비병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체재 중에 비엔나 가족과 친지들로부터
끊임없는 염려의 전화와 문자를 받으면서
하루하루 소중하게 지냈던 귀중한 추억이 담긴 여행이었습니다.
채재지 숙소에서 매일 밤 사진을 정리하며
인일 동문여러분에게 생생하게 소식을 전하고 싶었던 것도
바로 이런 심경으로 여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겠지요.
1부는 성탄인사로 본문의 글이고
2부는 새해인사로 나누어 올렸었습니다. 벨기에로부터 새해 인사드립니다.(클릭)
어제 부활절 휴가를 마치고 귀가하여
다시 이곳에 당시의 사진들을 올리면서
현재 테러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브뤼셀을 떠올리며
여러분에게 이렇게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이 순간이 무척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동문 여러분과 댁내에 하늘의 은혜와 은총이 머무시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3월 2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9기 김옥인 올림.
혹시나? 하고 들어왔더니
역시나 아름다운 성탄 선물이 들어와있네요!!
정말 성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많은 정보를 주시는 언니 덕에
유럽이 아주 가깝고 쉬운 곳으로 느껴지네요!!
기쁜 성탄, 즐겁고 행복한 휴가가 되시길 빕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