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2016년 3월 5일 토요일 신년회에서 우리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모두 48명이었습니다.
친구들이 이제 숙제를 많이 끝낸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반가워 손을 잡고, 끌어안고 웃었습니다.
앞서서 애쓴 임원들이 만들어 놓은 토대 위에서 새로운 임원 친구들이 정성껏 준비한 모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모임과 여행을 통해서, 또 세월의 힘을 통해 친구들이 굳건히 편안하게 모인 것입니다.
전 전 전 전 전 회장단뿐 아니라 바로 전 회장 김은혜가 유설희, 정인순과 힘을 합쳐 40주년 행사나 몇 번의 여행 및 여러가지 일을 열심히 준비해서 친구들을 기쁘고 행복하게 하며 토대를 잘 다진 것을 우리 친구들은 잘 알고 있지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제 앞으로 2년 동안 우리들을 잘 이끌며 행복하게 해 줄 새 임원진을 박수로 맞았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이사!>라는 모태로 출발하는 2016년 우리 12회 동창회!
모두 <엄마 나 이사 먹었어!>입니다.
망설일 것 없이 모두 모두 내 일이다 생각하고 주저 말고 시기 씨기 참여해야겠습니다.
2016년~2017년 임원 명단 올립니다.
회 장 김 춘 선
부 회 장 강 신 영
총 무 곽 경 래
상임이사 윤 영 혜 이 정 원 박 은 화 정 인 옥
감 사 한 의 순 전 순 복
게시판지기 임옥규
고 문 정경희, 김은경, 김혜숙, 김연옥, 심정인, 김은혜
일년 내내 여러가지 행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행사는 4월 8~9일 <왜관 베네딕토 수도원 탐방>입니다.
신청한 친구들은 3월 8일에 출발하는 기차표를, 3월 9일에 돌아오는 기차표를 예매하기 바랍니다.
걷기 모임은 정기 계획과 번개로 진행합니다.
밴드에 걷기 모임 번개 올릴 테니 시간 되는 사람은 오면 됩니다.
새로운 임원진을 열렬하게 환영하며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대전댁 김은경 전 회장에 이어 대전댁 김춘선이 다시 회장이 된 까닭에
대전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어 기뻤습니다.
대전팀의 의리! 부럽고 고맙습니다!
모두 모두 잘 하리라 시게 씨게 믿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모두 마음을 함께 할 것이고, 저도 미력이나마 열심히 돕겠습니다.
혜정이랑 성란이~~
전경숙 작은 딸이 아닙니다. 전경숙은 딸이 없습니다. 우리 친구입니다!
앞으로 애쓸 우리 회장, 부회장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멀리 대전에서 뾰족구두 신고 온 김춘선양 화이팅입니다!
바빠서 우리 모임에는 많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행사에 마음을 많이 쓰고, 특히 인일여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12기의 몫을 넉넉히 해 낸 설희양입니다. 감사!
밝은 웃음이 좋은 혜선이와 너무나 반가운 윤순이, 대전에서 올라 온 화가 승숙이~
쌍둥이 할매. 부럽 부럽~ 오랜만에 본 정숙이 반가워~
부산에서 올라 온 선화. 아니 어떻게 이런 젊음과 미모를! 부도덕한 거 아녀?
그저 웃고 말지요~
내 참.....
우리 부회장님
은주랑 인애(이날의 송림파 대표^^)~
은주야~ 혜영아~~
상큼 발랄 미영이
상큼 발랄 하면 저지요 명숙이~
정말 착하고 정이 많은 우리 안나~
오랜만에 얼굴 보여 준 효녕이~
이제 자주 나온다는 혜영이
5월에 산티아고 길 가려고 훈련 시작한 우리 인주!!!
우리가 함께 걷겠다. 힘내!
꽃 선생님 은화, 또 임원 된 영혜 고마워~~
행사 진행하느라 애쓴 의순이, 미쿡 대표 정인옥
늦게 와서 상 받는....이 아니고 그 동안 여러 행사 사회 보느라고 애쓴 안나~!!!
임규도 있었으면 상 받았을 텐데^^
정인순 전 총무가 정리한 결산 내역, 인순이한테 이런 일은 껌!
친구들이 마음을 모아 이 패를 드립니다.
감사해요, 부탁해요~
상 받는 자세 나오는 은혜
새 임원 소개
총무라는 큰 임무를 맡은 착한 경래!
대전댁들
경숙이가 나타나면 주위가 풍성해진다.
행복 바이러스
오랜만에 얼굴 보여 준 정희, 베네딕토 수도원 탐방 준비하느라 바쁜 정원이~
인주는 산티아고 가는 거 얘기하느라 바쁘다. 멋지다 인주!
생일 축하 축하합니다!!! 경희야~~ 축하해요~~
이제 자주 나올게~~정성룡
요즘 좀 못 나왔지만 그래도 오랜만이라고 인사하는 건 좀....
큰 임무를 맡았다고 하던데....
우리 12회 친구들이 시게 씨게 도와줄게~~^^
혜숙이가 오니까 우리는 노래한다
자~ 다들 모두 건강하게 신나는 봄을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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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그 카메라를 얌전히 학교 서랍에 두고 온 거 아니니.....;;
도대체 정신을 어디다 두고 있는지 몰러.
사진이 온통 흔들리고 장난이 아니다.
순복이나 승애나 영희가 다음에는 꼭 나와서 찍었으면 좋겠다.
에구..... 죄송~~
항상 우리들 예쁜 모습 올려주느라 애쓰는 옥규 너무 고맙다.
몇날 며칠을 신년회 준비하느라 전화도 하고 서로의 생각을 모으다보니
그간 우리 모임을 위해 애쓴 여러 친구들이
얼마나 정성을 들였을지 가늠이 되어 가슴이 뭉클해지더라
고맙고 또 고맙고 함께 해준 친구들도 너무 고맙다는 생각을 했어.
저녁 모임이 되는바람에 갈길이 먼 친구들은
오느라 애썼음에도 아쉬운 발길을 서둘러 돌릴 수 밖에 없어 안타깝기도 했어.
그래도 왜관 수도원 기행이 조만간 있을 것이기에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함께 한 친구들 빗 속을 마다하지않고 함께 한 것 감동이다.
그리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 아쉽지만
건강 잘 지켜 남은 날들 즐겁게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어느새 3월이다.
안내장에도 잠시 적었지만 3월은 연못에 물이 고이는 말 이란다.
물이 고이듯 우리의 우정도 깊어가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되길 바래본다.
?? 새로 산 사진기로 우리 인일 12기의 모습을 요모조모 빠짐없이 기록해 주는
게시판지기 옥규야, 정말 고맙다.
네 글만으로도 충분한데 사진까지 곁들여 올려주니 현장의? 생생함이 그대로 전해지네. ^^
눈인사만 나누고 충분히 얘기도 못하고 헤어진 친구들.
사진으로 다시 보니 더욱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