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정지영상으로 <바람 사진>을 찍을 길이 없으니
확실하게 바람 사진을 찍으려면 동영상이 제격이겠다... 싶었죠~
https://youtu.be/PpESDHuf3PE (선유도의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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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찍은 이 바람을 누가 박스 그림으로 좀 고쳐 댓글로 올려주세염 아님 정보화교육 어디를 보고서 만들라.... 알려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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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오는 설명과 요즘 소스 코드가 좀 달라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욤. 전회장께서 이 기회에 다시 잘~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물풀정원에 버들강아지가 꽃을 피웠는데.... 바람에 흔들리는걸 찍느라 스맛폰을 물속에 떨어뜨리기까지 했답니다= 누렇게 스러진 물풀
더미 위로 떨어진 스맛폰은 그당장 꺼내어 분해, 크리넥스로 샅샅이 닦았구요. 모임 후 삼성디지털프라쟈 AS에 가서 완치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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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회원가입했을 당시 선배님은 촬영하기 어색해 하셨는데요
지금은 모델수준이세요.
IICC 회원 중 카메라 들이대면 손사래 치는 분 하나도 없구요.
모두가 척척 세련된 변화를 스스로를 느끼시지요?
춘풍
<embed style="HEIGHT: 373px; WIDTH: 618px"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rc="//www.youtube-loop.com/v/PpESDHuf3PE?version=3&hl=ko_KR"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
위의 공식에 빨간색 부분만 바꾸어 넣어면 됩니다.
가로세로 사이즈는 본인이 원하는대로.
640*360
560*315 등등
단,
PC에서는 보이나 폰에서는 안 보여요.
폰에서 보이도록 하려면 v를 embed로 교체하면 되지만 이렇게 하면 PC에서 안 보입니다.
그럼 이제 저의 선유도 이야기를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선유도에 바람을 찍으려고 <9호선 선유도역 4번 출구>에 모여서, '올'자 위로 선유도로 가는 육교가 지도에 보이는... 그 육교를 넘어
기다란 고구마같이 생긴 선유도공원으로 건너갔습니다. 선유도가 원래는 섬이 아니고 산봉우리였다는 얘기에 땅과 물, 즉 자연은 끊임없이 변한다는 것을 절감하였죠. (인천 사람들은 제물포와 배다리 이름으로도 잘 알고 있고 요즘은 송도신도시에서도 또 제대로 알지요).
선유도는 이끝저끝을 지치지 않고 왕복할 정도의 크기이고 수상택시 승강장과 차와 식사를 즐길 공간이 있고요 만남과 문화를 엔조이 할 수 있는 <선유도 이야기>라는 덩그마한 건축물도 있습니다.
한눈에 선유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입간판뿐 아니라, 시설물 안내표지판, 등 선유도 전체가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잘 준비되어
있는데... 다만 시민들이 무심코 지나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선유도를 하늘이 내게 주셨구나.... 감사하면서 여러 설비를
enjoy하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육교 진입로 초입에는 [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설비가 있구요... 육교에 오르면 탁트인 서울시를 전혀다른 방향에서 볼 수 있죠
선유도에 건너가려면 미리 재미난 계획을 짜 놓는게 좋겠습니다. (온가족이 자전거를 타고 건너간다)던지.... (올 때는 선유정 옆
수상택시 pier에서 수상택시를 불러서 타고, 잠원한강공원에서 내린다던지....) , 신입생환영회를 <선유도 이야기> 공간 무대에서
하면서 협업 공연을 한다던지......
식물학을 공부하다보니, 나무마다 학명 패말을 걸어 시민들 공부하게 하는 것도 좋고, 특히 이 작은 섬의 식물상 정원을 자원봉사
자들이 관리하는 모임이 있다는 것은 정말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물들을 남겨두므로서 관련있는 사람들이 그 발자취를 확인
하여 볼 수 있게 한 것,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예: 선유정수장 당시 빗물이 너무 많이 유입되었을 때 방류하는 빗물방류밸브, 아래)
선유도에 건너가서 선유도를 알게되니, 선유도 출사를 기획한 사람들이 고마웠고, 선유도를 즐길 방법을 여러모로 모색해 보아
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며칠 후엔 카나다 형부께서 잠시 귀국하시는데, 선유도에 모시고 가서, 수상택시를 콜~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위 지도에서 파란 한강에 점선으로 표시된 것이 뱃길이죠, 즉 수상택시 노선). <나루 까페>에서 맛난 커피
마시면서 창가의 아름다운 여인나상을 탐미했었는데요, 역광 사진이라 잘 되진 않았지만 함께 즐기시자고.. 올려봅니다.
그런데.... 제가 얼마전
봄날 10주년 기념으로 다낭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그런데 2윤순영 언니께서 요로콤 재미난 사진을 올려주셨어요. 함께 enjoy~
큰일날뻔 했군요 .
제가 지금 외출해야 해서 귀가후 정리를 해 보지요.
동영상 아이디어. 아주 좋았어요,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