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를 좋아하는 선배 언니가 있다.

좋아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지난 주에 우연히 언니 집에 들렀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온통 집안에 부엉이 부엉이....

 

너희들 보여 주고 싶어 찍어 왔다.

ㄷㄷㄷㄷㄷ

하도 놀라워서 손이 떨렸는지 사진이 다 선명치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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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놀랍지 않니?

난 아직도 정신이 얼얼하다.

뭐랄까..... 어휴~~

 

그런데 말이다. 삼청동 연수원 앞쪽에 부엉이 박물관이 있는데

언니 모은 것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단다.

이 정도면 부엉이 혼에 씌인 거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아.

 

집에 오는데 언니가 뭘 줘서 집에 와서 펴 보니

부엉이 도자기였다.

아예 만들어서 사람들한테 준다고 하더라.

 

너무 신기하지 않니?

난 무지 신기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