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를 위해 너무나 애쓴 회장과 총무
정말 고맙다!!!
자리가 하나씩 하나씩 차는 걸 보니 어찌나 반갑고 든든하던지...
멀리 둔내에서 온 정영희가 나타난 순간 나도 모르게 엎어지며 매치며 달려가
껴안게 되더라.
세상에 남미 트레킹 다녀 온지 열흘도 안됐다더라.
40일간 다녀 왔대. 와우~~~!!!
그때 또 카나다에 살고 있는 줄 알았던 김순영이 마치 스튜어디스처럼
너무나 날씬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는 거야.
어찌나 반갑던지... 30주년 때 보고 처음인 것 같은데....
순영이는 몸과 마음이 다 건강한 듯 하더라.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그런 피부에 그런 모습을 할 수 있겠니.
일단 친구들이 보내 준 사진 올립니다~~
오늘 우리의 컨셉은 레드와 그린입니다~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붉은 색 초록색 옷을 입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밝아지고 더 즐거웠습니다.
언제나 감각이 뛰어난 우리 서여사!
성의겠지요?
태백에서 물들인 봉숭아가 아직 남았어요.
우리 옆에는 제고 21회 모임 안내문이 있더라.
꽃 같네
미영이는 확실히 레드와 그린이네~~
예쁜 것들은 늙어도 예쁘다니까!
오랜만에 모습 보여 준 경희, 경희 친구 안나
안나를 보는 순간 아, 오늘 재밌겠다! 이런 생각
12기 보물
중 1 때 도서관 앞에서 자리 없어졌다고 울던 윤순이, 방교장, 언제나 웃는 모습이 일품인 경래, 퇴임하고 좀 건강을 되찾았다는 우리 인주
왼쪽이 김순영, 경희, 인옥이
인순이, 명숙이, 선자
뭐 하세요?
선물에 눈 먼 여인 1
탁가수
연옥이 플릇 연주
유정이 바이올린 연주
경숙 피아노 연주
정인옥 피아노 연주
베스트 드레서 상!
댄스 댄스~~
내 나이가 워뗘?~~
남미 트레킹 갔다 온 사람! 영희
선물에 눈 먼 사람 2
방윤순~~
얘들아 나머지 사진은 갤러리에 올릴게.
나중을 위해서 그게 좋을 것 같아서요.
(포토갤러리는 저 위에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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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만남은 항상 기대치보다 즐겁고 보람있었지만,
이 번 송년 모임은 유난히 더 ?좋았다
아마 멀리서 갑자기,보고싶었었는데 오랫만에,못 올줄 알았는데
다 팽개치고 한달음에..등등
너무도 귀한 친구들과,?자주 보아도 만나도 항상 기분좋은? 친구들이
거의 모두 모였기 때문이다
물론 정말 피치못할 사정 때문에 오지못한 친구들은 빼고라도..
우리 송년회 드레스 코드를 초록이나 빨강이라고 정했지만
그렇게나 성의있게 준비하고 나타날줄은...
사진에는 없지만 구두에,귀걸이에, 손톱에 ,핸드백등등
이모여사,윤모여사등은 백화점을 뒤져 원피스 사고,?
사이즈가 없어 마네킹이 입은 스웨터까지 벗겨 입고 나타났다고..ㅎ
어떤 모임이던 겨울엔 검거나 무채색 일색인데
친구들의 협조로 분위기가 한층 들뜨고 파티다웠어..고마워~
?
우리가 항상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혜숙이..
귀한 황금향 귤과 Sing Along악보들과
우리 12기의 명예회원인 Violinist 유정이를 데리고
비행기타고와서 참석해줘서 정말이지 고맙다!
너의 푸근함과 타고난 음악성은 우리 12기의 보배야~
정말 30주년 이후 처음으로
우리 12기 역대 회장들이 다 모였다
경희,은경이,혜숙이,연옥이,정인이
40주년 여러가지 행사계획을 앞두고 너무 힘이된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오랜만이라 더 반갑고, 자주 보는 친구는 편안해서 더 반갑고....
이래저래 반가운 일일세 그려.
저번 모임에서 좀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하던 경숙이가 힘든 상황에서도 참가해 줘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난 일찍 나가는 바람에 너의 연주를 듣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다.
아울러 우리 동네 사람 인옥이의 연주도.
다시 들을 기회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숙희, 은숙, 성란이, 분옥이, 순영, 윤순이, 승숙이, 경애, 인주, 정임이, 경희, 미영이, 양순이, 영희 등이 오랜만에 본 친구들이지?
승숙이랑 은경이, 영혜는 대전서부터 왔고, 영희는 강원도 둔내에서 왔고 말이지.
순영이는 18일 다시 카나다로 간다고 하던데....
성란이는 손주 보느라고 머리가 하얘졌다냐?
춘례도 손년지 손준지 보느라고 허리 아파서 병원 다닌다는데....
나머지 친구들은 안 보이면 그 자리가 텅 비는 사람들이고.
특히 우리 배켠숙!과 그 일당들
언제나 어디서나 자리를 채워주는 고마운 친구들
오니 좋았지?
몇 가지 일이 겹쳐 부산한 가운데서도 너희들 만나니까 참 마음이 편하고 좋더라.
일이 있어 먼저 가는 게 어찌나 원통하고 아까운지...
저녁 내내 골이 나서 앉아 있었단다.
양순아 다음엔 너도 플릇 연주 꼭 해 줘~~
숙희야 얼굴 보아서 좋았어
이어서 쓸게요. 학부형이 오셔서.....
항상 바쁘면서도
한치의소홀함 없이
우리들의 행사를 챙겨오고 있는
옥규에게 감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