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회를 거듭 할수록
더욱 더
동문들의 호응이 좋아져서
거대한 행사로 치뤄진 총동창회 가을행사~~~~!
동문회 회장님이하 준비해주신 동문 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인일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힐링하는 하루를 보냈다
강당에서의 식전행사와
둘렛길 요소에 모교후배들의 안내로
전동교회를 시작으로 송월동 동화마을을 돌아 맥아더공원 구락부 홍여문을 넘어
교정으로 돌아와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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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야~고마워~!!정말 영희 너 !~ 에너자이져 맞네~~*^^*
동화마을 ~~조오기~~은희가 서있는 곳~~
내가 다니고 있는 송월교회란다~~
누구나 환영해요~~언제든지 생각나면 들러주세요~~*^^*
인일 걷기 행사가 동화마을이어서
골목골목 이번기회에 자세히 보게되었네
동심으로 돌아가 하하호호 웃으며 사진 찍는 친구들
모도모두 사랑스럽고 아름다워~~*^^*
선애의 사진 찍는 모습~~예술가 포스 느껴져~~
셀카봉 활용하여 달인되었다는 반가운 소식~~맞지?
와하~9기 후배들 멋져멋져!!!
이렇게나 많은 친구들이 모이다니!!!
영희랑 선애가 잘 찍었군^*^
난 학교 떠갈까봐 못 갔단다.
담엔 꼭 가야지~~~
어쩜! 인천이 많이 변했구나...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 모두 반가워.
특히 선화는 홍여문지나면서 감회가 깊었겠네..
바로 근처에서 살았었잖아..
영희야 수고했어. 사진 정말 고마워.
옥인아! 거의 20여년을 지낸 홍여문집~~ 자유공원은 내 놀이터였고
희미한 추억의 그림자를 찾아 참으로 오랫만에 자세히 옛집을 볼 수 있었다
나의 든든한 후원자셨던 아버지! 마당에 나를 위해 그네도 많들어 주시고
정원을 온통 과일나무 꽃나무로 심던 부지런한 우리 엄마 생각도 나고
특히 이제는 안 계신 아버지가 그리웠어.
세 남동생들과 지붕위로 뛰어 다니던 말광량이 내가 어느덧 할미가 되고
응접실에서 바라보면 보이던 월미도 크고 작은 배들 석양으로 물들던 바다~~~
어린시절 마구 글이 쓰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지~~
돌아오는데 이제는 남의 집이고 많이 변했지만
예전 이사갈 때 그집을 떠나올 때 처럼
허전하더라 ~~ 한없이
에벌라가 기승을 부리니 대상포진렙ㅏㅇ주사도 맞앗다.
점점 더 많은 병들이 생기고 퍼져나간다.
산위를 뒤노는 영양,사슴,곰들은 어떻게 건강을 유지할가? 때로는 무알 먹고 살가?
좋은 글을 읽고 축복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과 늘 분노하며
살아가며 사는 사람은 얼굴과 몸짓이 다르다
또 탐욕스러운 식사를 하는 사람의 건강도 다르아.
인생의 반을 함게 니내던 친구가 탖 로 이사를 간다.
우린 참 많이 같이 지냇고 여행도 자주햇다.신이 우리에게
준 시간이 여기까지 이구나 하면서 앞으로 많은 날을
가슴아려 하다가 또 잊혀지겟지 생각한다.
깊은 산에 갓엇다. 너무 조용하고 싱그러워서 그대로 숲속에
누워 영퉌한 잠을 자고 싶었다.너무 내 게획에 충실햇고
속 좁게 옹졸햇엇다 이제 다 풀어 놓고 구름처럼 바람처럼 살리라.
아득한 시절테 다니던 길 고교시절이 바초 어제 일 처첨
느겨진다.언제즘이면 내 마음이 그곳을 향해 뒴박질 하고 싶을가?
아직은 지금 여기가 편하다.ㄱ.대들의 모습은 항상 가슴에서
살아 움직이고..오늘 아침 바오로회간 마당에 아직
귀티를 내며 피어있는 장미에 코를 문질럿다.인일여고에
잇던 줄장미 향기가 그대로 나온다.그래서 나는 장미를
볼적마다 코를 들이된다.박난줔이 아팟을대 우리붘닼원들이
시외 버스를 타고 방문햇던 생각도 난다.홍에문을 지나며 소리질러대던 기억도..
아련한 기억속에 남아잇는 친구들, 잘들 잇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