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소래 생태습지에 핀
가을 코스모스는
인일여고 운동장울타리에 무리지어 피어있던
40년이 훨씬 넘은 아련한 추억을 끄집어 낸다....
2014.09.21 22:51:15 (*.70.102.14)
??영희야 소래에 다녀 왔구나~ 옥인이네 오스트리아의 정원에서도 코스모스 보았는데 더 싱그러운 코스모스가 여기에 있네
늘어진 버들잎이 노들강변 민요가 나오게 만드네~~ㅎㅎ
2014.09.22 10:56:26 (*.29.109.46)
영희의 사진을 보다보면
영희의 고운 심성이 정답게 닥아오며
나를 거기로 부르는구나.
정말 고웁다 !
어느새 가을이 왔으니 곧 겨울도 오겠지?
올해는 유달리 세월이 빨리가는 느낌이야.
옥연아..노들강변하니까,
멕시코 크루즈에서 연습하던때 생각나네
2014.09.23 21:04:33 (*.198.8.196)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악시~~~~*^^*
영희야~코스모스가 아주 영롱하구나~
발처럼 늘어진 수양버들 사이로 함초도 보이고~
새끼게 구멍도 무수히 보이네~~
아름답게 연출하는 기술을 가진 영희~~홧팅~!!
그래~옥연아~ 옥인이 말대로 노들강변 한춤도 생각난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ㅎㅎ
가을풍경속에
늘어 진 버들잎이 반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