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교회 권사님이 언제나 첫 열매를 목사님을 드린다고 갖다주시는데,,,이런 도마도가 있어서,,,
빙신/기형도마도인줄 알고 실컷 웃으며 흉을 봤더니 그기 아니고
자기 건너집에서 뒷마당에서 농사를 아주 전문적으로 고급스럽게 짓는 집인데
특별한 종류로 종자를 사다가 심었다네요,,
어쨋거나 넘 우스워서 사진을 박아 올려봅니다,,
실컷 웃어도 되요,,,,하하하하
앞면의 모양
뒷면의 모양
역쉬 앞면의 모양을 또한번 찍었읍니다,,,,하하하하 지금도 우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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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후배!
반가워요
그대가 쓴 글도 많이 읽고, 익히 이름도 많이 들어....
아주 반가우이, 후배야
나도 정인선말처럼 사진을 보는 순간
아주 귀중한 도마토와 방울도마토를 접목시킨 것 같다.
요새 오이고추처럼
크고 긴 그리고 안매운 고추처럼 말이야
하여간 귀한 것 같다.
어머나어머나 참 못생긴 건 맞네요.
순자언니 표현이 딱이에요.
빙신 기형토마토!!!ㅎㅎㅎㅎ
우리가 너무 겉모습만 보고 사는 게 이럴 때 마구 들어납니다.
이제 인선이까지 오고 언니들 방은 불경기도 읇고 여름 휴가도 읇네요.
저 토마토 정말 별나게 생겼네.맛이야 뭐 도마토 맛이겠지.
헌데 올여름은 미국전역이 거의 기온이 낮은것 같애.
여기 우리사는곳도 8월이면 한참 뜨거워야 할텐데 시원하고 규리가 사는 뉴욕도 올여름은 서늘하다네.
그래서 노란참외가 덜 달은것 같애. 뭐 쥬스짜고 스므디 해먹고 아주 좋네.
나 그러지 않어도 무청 시래기 땜시 순자한데 전화하려고 하던중이었네.
그 새래기 잘 해 잡숩고 계신지 궁금해. 우리집도 시래기 처리를 해야할것 같애서지
그전에 무청이 넘 싱싱하고 좋아 말려서 결국 다 버리고 한번도 해먹지를 않었거든,
이제 절대 버리는것은 없을텐데 뭐 어떻게 해먹는지 알려주시게나.
하는 방법은 물을 붓고
거기에 소주 를 넣어주시면 금방 물러져요. (또는 식소다) 중불에서 한 25분 끓였더니 몰랑몰랑 해졌어요.
잘 모르실때는 시래기를 만져보시고 흐물흐물 몰랑몰랑해지면 다 삶아진거예요.
숙자야!....다음에서 요리박사 글
잘 삶아
시래기나물볶음, 시래기된장국, 시래기양념에 묻혀 밑에 깔고 돼지등갈비 찜...등등 생각만 해도 맛 있겠다.
요리하면 우리 3방의 귀염둥이 명옥이가....한 요리하지
선민아 시래기 만들시간이 없어 그냥 연한 무청으로 된장국을 저녁으로 했는데 맛이 좋았어.
다음에는 무청밥을 해보려구 콩나물밥도 맛이 좋은데 무청밥도 맛이 좋을듯해.
그래 시래기에다 소다를 넣으면 물러지는데 맛이 약간 씁슬음 할테니 물에 좀 담가야 할듯하네.
냉동식품인 고추잎, 깻잎을 따근한 물에 녹히면서 소다 약간넣으면 물러지던데 대신 물에 담가서 쌉쌀한 맛을 빼면
아주 맛이 좋지. 그러니까 무청도 그리하면 될데니 올가을 무청은 시래기로 버릴것이 없을것 같네
시래기 양념에 무쳐 돼지등갈비 찜 이라고 어디 인터넷에 찾아 봐야겠구먼. 아주 맛있겠다.
명옥 후배가 짠하고 나오시길 기대 하겠네.
시레기를 좀 말리믄 나두 항상 그냥 쳐박아두는 편,,내가 좀 마니 겔른과잖나벼,,
근디 올해 좀 철이 나서 귀한것도 알게 되고,,,
근디 숙자,,방장,,,시레기 삶는 법을 내가 연구/개발한것 좀 말할께,,,하하하하
소다에 삶으믄 사실 맛이 적어,,미끈덩하기 쉽고,,
또한 사실은 시레기의 화이버자체보다는 그 울근 물이 좋은것 아니긋써?
근디 그런식으로 하면 그 울근물은 다 버리게 되는격이 되잖나벼어?
그래서 이 아다마를 굴린끝에 해 낸 생각이,,,에헤에엠,,,
일단 필요한 분량의 시레기를 물에 넣고는 약간 불인후(부서지지 않을정도)
잘 흔들어서 한 네번을 씻으며 그 말린 오골오골한 속에 있는 흙을 꺠끗이 씻어낸후에
밀가루를 한 술정도 넣고 주물르면 부드럽게 되면 거기에 내가 쿡하는데 필요한 물을 넣고 불리후
그대로 그것을 쿡을 하면 말린 시레기의 향을 그대로 킵할수있고 성분도 킵할수 있어서 좋음,,
그래서 볶거나 국/찌게를 하거나
쿡이야 옛날 엄마식대로 머 소족 고은거나 뭐든지 각 식으로 하되 재래식된장과 청국장,,다 거기서 거기식으로...
맛을 내는거지 머,,하하하하 참 원시로 돌라간다,,
인일홈페이지에서 시레기쿡 이야기나 하고,,,하하하하
?꼭 방울 도마도와 비프스테익도마도를
접목시킨 별종 같으네요?
제가 사는 해밀톤은 여름 날씨치고 늘
서늘하고 비도 자주와서 도마도가 빨개질 여유가 없이
퍼런채로 낙상을 당하네요.
그래서 아까워서 국끓이는데 넣었더니
뭐 ~~그런데로 먹을만하데요.ㅎㅎ
아 ~이 ~ 고~ 선배님들 방에 와서 제가 오지랍을...
죄송합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