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친구들 그리고 여러분 안녕!
오늘 컬럼에 옛날 포르투갈 여행 사진 올리려고 찾아보다가
Maria Jo?o Pires 님의 70세 생신을 축하드리며...(클릭)
발칸 다니며 찍은 옛사진도 보았어요.
우리친구들이 제법 많이들 다녀왔는데 방문을 안열기에 제가 열어봅니다.
우선 다른 분들이 안올린 곳부터 시작할께요.
두서없이 올립니다.
짠 ! ㅎㅎㅎ
크로아티아의 '시베닉' 이라는 곳이에요.
손님을 모시는지..
손님이 이몸을 모시는지...
재미있는 사이에요 ㅎㅎㅎ
그곳을 떠나 오다가 야생화가 만발한 곳에 차를 세워
떠나온 곳의 전체를 잡아보며 쉬었지요.
그러니께 지는요,
이렇게 개인여행처럼 손님들과 지낸답니다 ㅎㅎ
이런 길가에서 쉬려면 운전기사를 확(? ㅋ) 잡아서리..
역시~~지혜로운 여인 옥인일세~~*^^*
크로아티아의 시베닉~~
이곳도 발칸 여행하면서 가본곳인데~~
옥인이가 보여주니 새롭네~~
푸른 바다와 붉은 빛의 의상이 아주 환상적이다~~
정열의 여인 옥인이~~매력이 넘치네~~
옥인이가 이곳 저곳 쏠쏠하게 안내해주는 여행이
알차게 느껴진다~~고마워~~*^^*
창임이도 시베닉을 다녀 갔구나.
그러니까 우리가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동굴 앞에서 만났을 적 그때지?
벌써 2년이 지났구나..
홈피에서 사진으로 보다가
실제로 첨 만났었는데..
내가 너를 알아보고
'창임아!' 불렀었지
그러니까 너도 " 어머 옥인아'
금방 어제라도 만났었듯이 대답하고 ㅎㅎ
아그그 그때 너무나 짧게 만나고 나서
내가 나중에 주차장으로 너를 을마나 찾아 다녔었는데...
세월이 이리 절로 절로 흐르네.
너도 그때 담아온 추억 보따리 풀어봐봐
어머 선옥후배 !
그래 여행은 잘 마치고 귀국했지요?
그날 후배가 저를 알아보고 인사를 해주어서 잠시 놀랬지만 곧 반가웠어요.
그래도 오손 도손 얘기를 나눌 기회가 없어서 아쉬었고요.
그때 찍은 사진,실례가 될까봐 홈피에 안올리고 그냥 저의 메모리칩에 있어요.
정말 이리 글을 주니 얼마나 반갑고 기쁜지요..고마워요.
PS: 친구들아, 서선옥후배가 여행중 비엔나에 들를때
어느 식당으로 들어가는 나를 알아보고 인사를 해주었단다.
후배는 그룹여행중이라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갈길을 떠나야하는 처지이고
나는 손님들과 내길을 가야 하는 때라 아쉽게 헤어졌어.
그래도 이리 만나는 것이 우연이지만은 아니지? ㅎㅎ
? ??옥인아, 오스트리아 하면 옥인이지~! 우리 홈피에 들어오는 선,후배는 너를 다 알지 그러니까 오스트리아나 유럽에 가면 너를 떠올리며 어디선가 보이지 않을까 찾을 거 같애~~ 그래서 유럽이 가깝게 느껴진다니까 독일에 가면 순덕이와, 귀옥이 아랍에미레이트에 가면 경자가 있고 또 미국에 가면 여러 친구들이 있구~ 글로벌 이라구 했나
발칸여행의 추억~~~~
그 안에 창임이와 기적적인 만남이 있었으니!
유럽의 수문장 노릇을 톡톡히 하는 옥인아~~~
나도 몇장 올려 볼께~~~ㅎㅎㅎ
친구들아 ,안녕 ?
가끔 들여다 보는 홈피인데
요즘 게을러져서 양심에 가책? 받는다.
요렇게 옥인이 ,옥연이 ,창임이 , 영희 또
선,후배님들도 들어오시는데 ... 나 참 , 이러면 안돼는데 ...ㅎㅎ
나도 사진 몇장 올린다.
순덕아 양심에 가책까지는 안 받아도 되!
그런데, 쿨하게 사진만 올려놓고서리 ㅎㅎ
여행하다 길거리에 아예 누웠었어? 아니면 그저 폼만 ㅋ
아래 세장 사진은 스플릿에서 담은 것이네..
윗 사진은 아릿까릿하고..
올해는 한번도 발칸출장 안 갔어.
여기 일들도 많은데 일부러 장기출장 나가는 것 삼가려고.이젠 몸도 생각해야지 싶어서리..
그래도 1999년부터 매년 몇번씩 나가던 일을 중단하고 사진으로 보니 새삼스럽네 .
낭중에 가족여행으로 한가한 철에 차분히 다녀 볼참이야.
선애가 요즘 바쁜가 보다. 아직도 출두를 안하는 걸보니..
Sibenik (Kroatien)
며칠전 순덕이, 형순이, 영희가 플리트비체 숲과 호수를 보여주었길래
지는 바다가 보이는 고성을 보여주려고요..
스플릿, 드브로부닉등등 잘 알려진 곳은 예전에 올렸었기에
이번에는 한국여행사에서 시간 없어 생략하는 곳의 진수를 소개합니당 !ㅎㅎ
하긴 다녀보면 거기가 거기 비슷 비슷하면서도
쬐끔씩 다르더라고요.
(위 본문 두번째 사진의 같은 곳을 다른 시기에 가서 또 증명사진?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