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Lake Shrine, 명상을 위한 정원....
*일요일은 정오부터 4:30
월요일은 클로즈 입니다.
토요일 새벽 기도 후
꽃을 몹시 좋아하시는 권사님을 모시고
갑자기, 약속이 아닌, 그야말로 갑자기 Lake Shrine에 갔다.
그곳은 산타모니카 피어에서 1번 도로를 따라 북으로 10분가량.
PCH선상 SUN SET에 있다.
선 셋에서 우회전 하면 반마일도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자리한 힌두교 사원이 있는 정원이다.
네덜란드에서 가져왔다는 이 풍차는Chapel이다.
지난 1월에도 수리중이었는데
아직 수리 중이며, 이 사진은 몇 년전에 찍어 둔 것.
*풍차 뒤편...예배실로 들어 가는 곳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상가이자 인도의 요가 수행자인
요가난다( Yoganand)라는 분이 설립한 명상센터로
누구나 자유로이 가서 산책하며, 쉬기도 하며정원 곳곳에는 벤치가 놓여있어
원하는 누구나 자신의 신(God)을 찾아
명상을 하고, 기도할 수 있는 장소다.
갈 적마다, 예배 실이나 벤치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1번 도로 PCH에서 반마일도 채 못 되는 바다 가까운
Pacific Palisades라는 고급 주택지의 한 장소에
호수 가로,
갖가지의 꽃이 심겨져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따라
자잘한 나무가 깔린 편안한 산책로를 걸을 수 있고
그토록 조용하고 맑은, 그곳이
무료입장과 무료파킹이니
시간 내어 자주 가서 산책하며 휴식해도 좋을 것인데
지난 1월동창회 후, 송호문 선배님을 모시고 간 지
꼭 반 년 만에 그곳에 다시 간 것이다.
예수도 믿고 부처도 믿었던 요가난다는
다 종교를 흡수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슬람. 유대교. 기독교. 불교. 힌두교
5대 종교의 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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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언니!
오늘 레리크 슈라인에 갔었어요...
고요하고 아름다운 호숫가를 걸었어요.
자라도 보고,
호숫가에 유유히 떠다니는 두 마리의 백조도 보았어요...
사실 그 일요일에 저도 그곳에 가려고 마음 먹었었어요.
한국에 사시는 이모가 산타 클라라에 사는 아들네 왔다가
엘에이 저희집에 내려 오셔서 며칠을 묵으셨거든요.
그날 하필 월드컵 결승이 걸려서 집에서 월드컵 구경하느라 --
어쩜 언니랑 만날 수도 있었는데요.
우리 부부는 이번 주일 오후에 가기로했어요.
1부 예배가 8시이니 성가연습까지 다 해도 11시면 집에 오니
한번 가 보려고해요.
디너는 말리브 해안가에 있는 moon shadow에서 하고....
아주아주 오래전 한 35년전에 한번 가 본 것 같아요.
게시판 관리자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