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오래전에 하려고 책방에 들렸다가 그떄 사지않고 미룬것이 몇년이 지난 오늘에야 비로서 사게 됐다,
멍고하니이,,,내 속으로,,,언젠가 수학계통의 책들을 몽땅 사다가 다시 한번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
요즘 보아하니 머 치매방지 어쩌구 하는데 숫자놀음이 젤 최고라항게,,,이왕이믄 다홍치마라고 Why not?
Parents & Teachers Store에 가서 책을 주욱 둘러보니,,여러가지 좀 높은 수준도 있어 살까? 하다가
아니다! 아주 확씰하게 기초부터 시작하자,,,왜냐믄,,,다른 언어이기에 처음부터 그 분야의 언어를 익혀가는 것은 필수이고,,
그래야 낭중에 골떄리는 일이 없을것 같아설라무네,,,헤헤헤헤
다른 종류의 수학책들도 여러가지 있으나 집었다가 도로 놨답니다.
너무 욕심내다가 도루아미가 될것이 뻔항게,,,분수를 아는거죠,,,하하하하
제일 기초 알지브라 책 Level 1을 샀답니다.
Algebra답안지책...답안지도 아예 함꼐 사야,,,
Geometry 답안지 책,,,
Algebra 첫 페이지,,,하하하하 이 정도믄 문제 읎씨 하긋따,,,
Algebra 두번쨰 페이지,,
알지브라 마지막 페이지,,,
Algebra 마지막 페이지,,,
Geometry 첫 페이지 아주 두 점을 잇는 것부터,,,차근차근,,,하하하하
Geometry 두번쨰 페이지
Geometry 마지막 페이지,,,
Geometry 마지막 페이지 부분,,,
모든 수학, 물리, 과학분야에 파삭한 영감님이 옆에 있씅게
혼자 계속 이빨 빠진듯 하지 않고 착실히 해 올라가며 하다가 도움을 받아가며,,가는데까지 가 보려 합니다...
결단을 내려 시작을 했으니 진행도 결과도,,,,,,,,,,,,,있쓰리라 기대해 봅니다.
이 쟁반과 연필은 머냐구라요?
책상에서만 하기로 말하면 또 꾀살이인 내가 꾀를 필테니 딩굴방 요떄기 옆에 놓아 쉽게 할수 있도록,,,하하하하
이렇게,,,,
밀어주세요오
지켜봐 주세요오,,,,
키워주세요오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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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인후배애,,,저는 나이 마니 먹고 철이 든 다음에서야,,,비로서
처음 시작의 첫사랑을 끝까지 꾸준하게 이어온 사람과 자발읎씨 도중하차를 한 사람의 차이를 알았답니다.
그 차이는 저와 우리 이이와의 성격차이에서도 곧바로 볼수 있었어요,
도저히 공부를 할수 없었던 환경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 내는 성격과,..
한번 무슨 일에 동감/공감하고 시작을 하면 절대로 중도하차가 없이 변함없이 하신답니다.
저?는요,,,당체 자발이 없어서 내가 좋을것/떄만 한답니다...하하하하
말하자믄 딱 사랑떔만 하고는 접는답니다...하하하하
그게 삶에서 엄청 다른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보았지요,
물론 저야 아예 고집불통이고 강한 이이의 성격에,,,제 날개는 아예 접어버리고 무조건 순종하는 지혜땀시
다행히 오늘까지 온 거고 그 덕분에 ,,,, 그런 중에 저 자신이 어지간히 닮아가지 않을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하하하하
그냥 정말로 기하는 점 두점을 연결하니 선을 하나 이루고 삼각형, 사각형부터 시작하고
산수는 아예 곱하기부터 시작으로 영어의 언어를 익혀가며 하려 합니다...
옥인후배도 분명 우리 이이같은 모범과의 여성이라 의심치 않게 되네요,,,
이 무언가의 마지막부분은 왜 이렇게 시끄러운거예요?
무신 ,,,흥분? 격동? 정열? 멍가? 음악에 도무지 무식한 나의 변,,,하하하하
어? 그리고 다시 조용해지네,,,,,
순자, 정말 대단하네.
피아노에 수확에 다음엔 또 뭘할려고 할까 궁금해.
에고 나는 안경끼고 손녀딸 이불이나 하나 해줄까 하지..
그래도 내가 만들어준 이불이나 가방을 열심히 들고 다니는것을 보니
좋네. 그런 싸이즈에 이불이나 가방은 살수가 없거든.
사실 치매가 정말 무서운것이지 그러니 열심히 계속하시라구.
근데 9988은 별로네. 정부 쏘셜씨규리티( 국민연금) 다 동이 날것인데 어쩔려구.
그저 치매 없이 살다가 적당한 나이에 떠나는것이 서로 좋으거라 생각하지.
숙자,,,요즘 마니 바쁜가봐,,,
내가 핵교떄 엄청 꾀살이 한 것이,,,
아예 맴 편히 아주 기초,,, 7학년 수준으로 맞추었는데,,,
손녀딸 이불 만들어주는 기쁨도 쏠쏠할겨어,,,
치매를 방지하는데는 숫자노름이 젤 좋타지?
9988,,,난 그런 건 꿈도 안 꾸네,,,그저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누구 신세 안 지고
캬아앜,,,자는듯,,,,,,,,,,,,,,그것이 꿈이지,,
헹? 미국의 쏘셜씨큐리티 제도가 무너지믄,,,이거 꼭 미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고
세계 갱제가 위험할낀데,,,으쩔랑가?
공산주의도 무너졌지만,,,,,,,,민주주의으 가장 나쁜점은 그너메 선거공약들,,,
우선 내나 되고보자는 욕심에 남발하고,,,그거에 약한 국민들,,,
그래도 한국선거에서 누궁가 머 공짜 버쓰 어쩌구 했다가 낙선했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국민도가 높다는 것을 말해중게 자랑스럽군,,,
우리 무조건 건강하자구,,
일단 숙자언니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적당히 건강하게 살다가 대략 너무 늦기 전에 떠나주는 게 지구를 위한 길인 듯 싶어요.
그리고 손가락운동이 치매에 좋다는데 바느질처럼 좋은 게 또 어디 있겠어요?
저 위에 있는 수학책을 보니 한국의 산수와는 많이 다르군요(요즘 껀 모르지만)
저런 거라면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
단순 암기가 아니고 상당히 머리를 쓰는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순자언니처럼 도전을 하시는 분들은 자신뿐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거니까 정말 보람도 있고 의미도 있어요.
뭐든지 꾸준하다는 거!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또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냥 맨날 하던 거 하면 되니까요.ㅎㅎㅎㅎ
제가 살아오면서, 또 이곳에서 놀면서 느끼는 건?
사람은 역시 부족한 게 있을 때 발전한다는 거지요.
물질적으로도 그렇지만 정신적인 갈증이라는 게 있어야 뭔가 하게 되요.
그리고 적당히 외로워야 하구요.
그래서 누구나 혼자만의 시간이 참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종교를 가진다는 건 도움이 많이 되지요.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의 시간이 있으니까요.
제가 요즘 좀 반성하고 반주 연습시간을 꼭 가지려고 해요
찬양대는 매주 새곡을 하는데 실제로 연습은 한시간 정도밖에 못하거든요.
어려운 곡이야 몇 주 연습하지만 대개는 악보 한번 읽어 익히고 그 담주에 하는 게 대부분이에요.
서울의 대형교회와 달리 성악 전공자도 없는데 대단한 일이더라구요.
피아노 악보는 크기가 큰데 합창 악보는 아주 활자가 작거든요.
신곡으로만 이루어진 성가곡은 들어본 적이 없으니까
사실 머리에 들어오기 전에 눈으로 하고 마는 셈인데 요즘 좀 어렵더라구요.
수없는 연습을 해야하는 클래식에 익숙한 전 그런 연습이 맘에 안들었지만
생각해보니 몇 달 연습해서 발표하는 게 아니고 매주 예배에 사용되는 교회음악은 실용음악이더라구요.
그냥 나이탓으로 돌리고 말았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제대로 된 피아노 연습을 몇 달째 안하고 있는 거에요.
작은 음악회도 안하다보니 좀 바쁘면 흐지브지되더라구요.
내공을 쌓고 반주를 해야 소리가 제대로 나오는데 대강 악보만 읽고 하니
저녁시간이면 잘 보이지도 않고 하다보면 "이곳이 어드멘가?" 싶어서 가슴이 철렁하기도 하고 ㅎㅎㅎ.
곡을 성부별로 완전히 알고 있어야 틀리기 쉬운 음은 피아노로 잡아주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반주 악보에만 전념하면 그런 게 안되거든요.
그래서 잘하는 노래 반주가 훨씬 쉬워요.ㅎㅎㅎ
암튼 연습시작했지요.
전에 악보만 겨우 봐두었던 리스트의 항가리안 랍소디 2번을 해봤는데 암보가 안되서 그렇지 손가락 잘 돌아가더라구요.
달리기선수가 모래주머니 차고 훈련하듯 대곡으로 손가락 훈련 하는 중입니다.
늙었으니까 연습을 더 많이 해야하는데 점점 줄이면서 나이탓만 하고있었던 것 반성하고
(실력을 연금처럼 모아두었다 늙어서 빼먹는 걸로 착각했었나 봅니다)
순자언니의 열정과 새로운 도전에 박수 보냅니다.
,,,적당히 건강하게 살다가 대략 너무 늦기 전에 떠나주는 게 지구를 위한 길인 듯 싶어요....
하하하하 자식을 위해서도 적당한 나이에 ,,,국가를 위해서도 ,,,,지구를 위해서도,,,하하하하하
아하,,그러고보니 바느질은 손끝에 지압을 주는거니 좋겠군요,,,
암튼 명옥후배의 교회는 이런 열정의 헌신적 피아니스트를 가졌으니 정말로 감사할일이네요,,
피아니스트도 그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되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까딱하면 참 게을러지는데 그토록 꾸준히 하신다니 놀라워요,,,
나의 마라톤선수 칭구말이 마라톤도 매일 꾸준히 뛰어놓아야지
벌써 겔름부려 연습을 안 하면 ,,,경주에서 당장 표시가 난다네요,,
피아노도 물론 마찬가지긋죠,,
늦게 꽃 좀 피워 볼까나아?? 하하하하
순자야
언제나 그렇듯이 너의 기발함에 손 들었다!
난 요즘 신문 볼 시간도 없이 무언가에쫒기듯 사니 신문 보는 시간도 토막 내야 한다.
그동안 주말엔 산천경계 돌아치느라 정신 없었고
오늘은 선약 해 놓고 비 온다는 핑계로 집에서 진종일 자다 하루를 지내버렸다.
기숙이는 낮말 퍼즐 맞추는 책 일부러 사갖구 다니며 풀던데
전에 불란서 갔을 때 여인들이 전철에서 공원벤치에서 퍼즐 푸는 모습 많이 봤는데
여가선용내지는 치매예방 많은 도움이 될것이여!
잘 지내는 네모습이 부럽구나!
미선아,,,그러지 않아도 니가 은제나 깎꾸웅,,,순자야,,,하나 기둘리고 있었다,.,,ㅏㅎ하하하
먼 소링고하니,,,지난번 너의 글에 읽기만 하고 댓글을 못달았었어서 마니 미안했단다,
왜냐믄 내가 긴 침묵을 지키던떄라,,,하하하하 내가 원래가 과묵?하쟎냐? 하하하하
그떄 머 허리가 마니 아프다 하여 걱정되었는데 어떠니?
미서나,,,너도 알다시피 내가 멀 기발하냐?
니나 내나 다 한 꽈 아니냐? 최고로 겔름과,,
그냥 언제나 학교떄 떙떙이스럽던것이 걸려서 마음에 먹고 있던걸,,
몇년전에 할까하나 그냥 걸어나온것이 몇년을 고대로 까먹어서 그날 결단을 내었더니 참으로 잘한 일이구나,
우리 이 학년에 될수록 낭중에,,,라는 말은 하지 않아야 할끼다.
너도 열씨미 산천경계를 섭렵하려무나,,그나마 무릎이 성할떄,,,하하하하
그래,,여기서도 그 단어맞추는 퍼즐 마니 하지,,,
기숙할매도 잘 있지? 건강은 어떤지,,,헌신적인 할매구나,,,
자주 여기서 보자꾸나,,
기숙이 보고 내가 안부 묻더라고 해도고,,,다른 칭구들 한테도,,,
순자언니~멋져요!!!
무엇이든지 하고자 할 때 도전하시는 그 모습 대단하십니다.
전 제가 젤 싫어하고 점수가 젤 안 나오던 과목이 바로 수학예요.
그러나 계산만은 빠르고 정확히 하죠*^*
언니~최고!!!
광숙후배애,,,하하하하
저 전혀 대단한 결단력? 머 그런거하군 멀고도 먼 사람이예요,,
아주 게으른 낭만적 순간을 즐기는 그런 사람이랍니다.
수학은 사실 누구가 잘 할수도 있겠는데 워낙 주입식이고 시험이라는 것으로 옥죄는 학교생활속에서
약간 한눈만 팔아도 뒤쳐지는 우리의 학교분위기 떄문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이 책을 보니 마분지같은 허름한 종이에,,,아주 얇기도 한데,,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연습문제를 충분히 주어 다음으로 인도하니 재밋네요,
한번 해 보려합니다.
하하하 계산은 빠르고 정확?
"약간 한눈만 팔아도 뒤쳐지는 우리의 학교분위기 떄문이라고 생각해요,"
이말이 확 와 닿네
한순간의 놓침으로 수학하고 멀어진 나
그후로 수학은 포기
수학이 무서워졌었지
난 뭘 순자처럼 피아노 수학 못지 않은걸 해볼까나
ㅎㅎㅎ
?화아앜,,,정우,,,방가버어,,,
?요즘 테레비에서 백령도를 자주 보여주는데 정우 생각 마니 했지,,
참으로 아름다운 곳에서 백의천사장으로 좋은 삶을 살았다고,,
지금은 머? 강원도?로 은퇴,,,마니 다른 삶을 또 즐기겠지?
마져어,,,정우두 그랬다믄 딱 나 거튼데,,,마니 위로받네,,
한국서는 문제가 그러케 되믄 꼭 내 자신이 기차길 트랙에서 벗겨진 그런 기분의 삶,,그기 문제여,,하하하하
수학은 포기,,수학은 무서웠써,,,딱 그거여,,괜시리 주눅들리고,,
그래도 정우는 주사를 잘 놓는 천사로 변신을,,,,하하하하
수학하고 피아노말고,,,머?가 있을가? 생각을 해 봐야긋네,,
거 장구,, 승무춤같이 드럼같이 막 두둘기며 스트레스 풀수있는 그렁거 워뗘어어??? 하하핳하ㅏ
허나 농담안녀어,,,나 정말로 드럼도 장구도 치구자바아,,,
미운 영감 패듯 패 보능거,,,넘 멋질거거텨어,,,
오랬만~
암 순자네는 능히 할걸세 내가 인정하지 땅땅땅!
그런데 어떤 아주 특징 있는분이 골프를 치면서
이 공이 우리 남편 머리라고 생각하면서 공을 치 [패]드라는거야
같이 치던 분들이 놀래 부려서 그후는 그분을 보면 조용히 피한다네
그분은 교회에 와서도 골프치는 남편이 미워서
아주 큰 소리로 우리 남편 몸 어느곳이 망가져서 골프 못치게 해주세요
하면서 기도를 올린다네 그러니깐
같이 치는 분들도 귀가 열렸으면 들어라 내 기도는 메세지야 하면서
얼마나 미우면 허나 아주 모양이 없지? ㅉㅉㅉ
울 집에 작년에 피었던 꽃 하나 올릴께
정순자 선배님!
하시는 일을 보고
도저히 무어라 할말이 없어
멘델스죤의 " 무언가'를 놓고 갑니다.
Mendelssohn - Songs Without Words (complete set) - Rena Kyriakou
그래도 한마디!
존경합니다! 선배님!
부디 지금처럼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