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동문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꽃들과 더불어 인사드려요.
얼마전 비엔나 가든클럽에서 탐방했던
지방 몇곳 정원중에서 한곳을 보여드릴께요.
2014년 5월 29일 비오는 날에
비엔나에서 30여명이 모여 전용버스를 타고 두시간 떨어진 시외로 나갔습니다.
첫번째 정원은 모란과 작약을 재배하는 곳입니다.
자세한 것은 9기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1) 비엔나 가든클럽과 첫번째 정원방문....클릭
두번째 정원으로 갔습니다.
정원 이름이 " 비밀의 정원" 입니다. ㅎㅎ
안으로 들어서니 넓은 부지에
꽃들이 기획적으로 심어있습니다.
바로 문앞에는 장미가 한창이고요.
회원들이 각자 흩어져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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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밀조밀 구성된 실내전시를 돌아보다
바깥으로 나오니 자연스레 어울리는 비오는 정경이 오히려 더 시원하니 정스럽습니다.
그곳을 떠나 곡식이 익어가는 길을 따라 걷습니다.
또한 회원들은 이곳 방문 감상을 서로 얘기하며 다음 방문지로 떠나기위해
전용버스쪽으로 움직입니다.
감상 잘 했어요.
그저 입이 안 다물어지고 꽃향기가 여기까지....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면서 산다해도 고민이 있을까???
하루를 살아도 저런 정원을 거닐어보고 싶다.
옥인 후배가 가꾼 정원에 언제 가볼까???
꽃을 사랑하는 광숙선배님께서 잘보셨다니 기뻐요.
이날 비가 와 맑은 하늘과 햇빛이 모자랐지만
나름대로 낭만이 넘쳤어요.
건강하시면 언제나 어디던지 다니실수 있을 거에요.
수박 감사합니다.
제가 수박을 참으로 좋아하거던요. ㅎㅎ
아름답다 ~~ 옥인아! 그러니까 네가 늙지않고 항상 활기찬 가봐^^*
남편이랑 나도 꽃을 너무 좋아한단다~~ 아파트 앞뒤로 유럽식 창문 꽃을 걸어두고
약국앞에도 안에도 꽃을 심었어.
나 보다 남편이 그곳에 더 가고 싶어 할 것 같구나.
음악 좋네~~ 센스쟁이 옥인
작약꽃꽂이 정말 아름다워요......
보고 또 봐도 좋아요.
우리집 식탁에 갖다놨으면 좋겠네요.
촉촉히 비내리는 작약정원이 정말 운치있고 매력있어요.
늘 저런 아름다운곳을 즐기며 사는 옥인후배가 참 많이 부럽네요.....
오래오래 건강해서 그 일 계속하여 우리에게 보여주세요..
??캘거리 주제가 나오네요 일주일째 비가 내리고있어요 작년에 홍수에 잠긴 지역이 다시 물에 잠긴다는 뉴스가 나오고 언덕 아래 강물이 많이 불어나 강둑이 낮아진게 보여요 뒷마당 정원에 파꽃들이 피어났어요 그리 풍성하진않아도 순서대로 피어나는 꽃들이 정겨운 요즈음입니다
맞어요!
순서대로 피어나는 꽃들을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창조하신 그뜻을 새기게 된답니다.
올린 꽃을 보니, 이곳보다 한 달정도 늦게 피는 것 같아요.
금재후배 사는 곳이 홍수가 안나기를 기원해요
이곳은 선친으로 부터 물려받은 전원에
철철히 꽃을 재배하여 꽃꽃이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하는날에 특별 꽃꽃이 전시회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