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뮌헨 쉐라톤호텔에서 아침으로 흰죽을 먹고 기분 업 ㅎㅎ
오늘은 루드비히2세가 베르사이유 궁전을 본따 지었다는 킴제궁전이 있는
킴제호수의 남자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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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7:56:31 (*.137.80.21)
킴제성에선 더워서 그늘만 찾았는데
해발 1834m의 산꼭대기에 있는 히틀러 별장 켈쉬타운하우스에 가는 길엔
모두 두꺼운 옷으로
근디 그곳에서 찍은 개인사진들이 없어 이걸 어쩌나
어디로 날아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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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08:02:36 (*.70.102.14)
?? 히틀러 별장 켈쉬타운하우스에 가는 길이구나 선애야 지금 너랑 실시간에 같이 있나 봐~!
뒤로 보이는 것이 우리 한라산보다 높은 산
이네 눈들이 그대로 있는 설 산~~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요... 루드비히가 누군고하면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벳 ( 일명 씨시)황비의
6살 연하 4촌동생이었거던
그 누이를 사랑했었는데,
오스트리아로 시집가버리니
나중에 다른 사촌누이랑 약혼했다가 파혼까지 하고서리...
에효.. 사연이 많은 사람이었구먼.
그래도 이리저리 문화사업을 해놓아서
후세가 그 덕도 누리잖는 가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