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감격의 삶
아아...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줄 알았지만
지금까지 산 것이
내가 산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신을 따라 내가 온 것을 알았고
당신을 따라 내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당신에게 간 줄을 알았는데
당신이 먼저 나에게 오셨습니다
아아.
이렇게 살아있고
살아있어 감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당신은 나를 살리고 있습니다
나의 삶은 감격입니다
진정 감격의 삶입니다
- 소 천
-
옥연 ! 수고 짱 !
오늘의 감격을 즐기면서 ... 독일여행후 처음으로 컴에 앉았구먼.
우리의 친구들이 국내나 해외나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들에게 사랑을 엄청 퍼 붓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
진정 고맙구 고마운 보배로운 친구들 덕에 모처럼 안정을 찾고 ...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이라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교 또 만나셈.--- 다음 여행을 기다리며.....
점찍고 갑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여긴 어디? 난 누구?(선애의 말)
아직도 독일여행의 잔향이 내 맘을 설레게 합니다.
친구들 ! 즐거웠소 ~ 이번에 못 간 친구들 다음여행 꼭 같이 가자구^^*
다들 잘 지냈고, 독일여행한 친구들도 연휴에 잘 쉬었겠지?
그동안 한국 지키느라 힘들었어.
이제 니네들이 지켜라.
난준이도 급작스럽게 결정한 여행 너무 좋았겠다.
독일여행자들이 기존 카톡 버리고 따로 만든 곳에서 활발하게 노는가 보다.
나 샘쟁인 거 알지?
이제부터 10년동안 매년 가자.
한국이고 외국이고 말이다.
그래서 나 열심히 걷고 있어?
그러나 살은 안 빠진다는 점!
우리 언제 모이니?
콩까기?
올해 들어서 한참 못 만난 느낌?
애들아 독일여행 갔다 온 아이들 기행문 하나 올리게
애들아 안뇽!
나는 파리에서 잘 지내고 있어.
정원 훼스티발 보러 와서는 띵가 띵기 노는데,
노는 것도 힘들어 .. 매일 더은 날씨에 돌아치니께니.
(가든 훼스티발이 열리는 곳에서.)
( 세느강 유람선상에서... 햇볕이 따가워 둘둘이 마르고서리 ㅎㅎ)
( ㅋㅋ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 가까운 거리 ... 명품거리를 지나며..ㅎㅎ)
그래도 잠시 잠시 비가 내리면 션하네.
어젯밤에는 천둥 번개 치고 지금은 비가 왕창오는거야.
그리하야
랩톱을 펼치고 사진 몇장 보낸다.
요렇게 쉬는 날도 있어야제? ㅎㅎㅎ
ㅋㅋ요기는 내가 잠시 지내는 아파트 발콘이야
샹제리제 거리에서 가까워..그냥 걸어다닌단다.
며칠동안 파리지앵이 되어서
요기서 가까운 이웃에 유병언씨딸이 사는 아파트가 있어
울집보다( 아쭈? 며칠살아도 울집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업되면서리 )
1/4 정도 큰데 집세는 3배가 비싸네..
내부가 특별한가 봐..건 아무도 모르제
어머! 비가 멈추었네..
이제 슬슬 나가봐야겠다.
애들아 잘지내고..
옥연아 좋은글 고마워.
친구들 많이 왔네~
난준이 선화 정인이~~^^
그리고 은희와 순옥이가 영옥이를 맞아주었구나!
어찌 날짜가 안맞아서 넘 아쉬워~
영옥이 보고팠는데..
역시 늘 여행하며 해피하게 사는 옥인이
바쁜 중에도 파리까지 보여주고~~
옥연이 올린글
정말 감동이네~~♡
다음 여행지는 하와이
2015년10월에 하와이로 가자
앞으로 우리들이 하나 둘 이 지구를 더날대즘 아니면 더 바른 날들에
지구는 여러 지각 변화가 잇어서 하와이는 수중으로 들어 갈지도 모른다
멀리서 들은 소리로는 거기에도 우리 동기가 살고 잇다고 한가
하와이에 가서 나무맆 몇개로 몸의 몇군데와 상처 난
마음을 가리우고 사랑이란 즐겁게 왓다가 슬프게 가는 것.....

김옥연선배님, 17기 주향예요.
게시판지기모임에서 뵈었죠?
9기 출첵 날 댓글로 응원의
마음 드리려했는데...
역쉬 살을 좀 빼야겠어요,
둔해서 이제서야 ㅠ ㅠ
??오늘은 내 생애의 가장 젊은 날~
그대들이여 오늘의 감격을 즐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