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오랜만에 인일홈피에 들어올수 있게 되었어요.

18회 인천여중 인일여고 동창회 비디오를 보고 너무 감동했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모두들 훌륭하십니다.

저도 언젠가 그렇게 아름다운 드레스를 한번 입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


저는 98년에 아프리카로 떠난 탄자니아 이미경선교사입니다.

저는 그 곳에서 거리에 버려진 고아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7월이나 9월에 샌디에고에 계시는 엄마를 뵈러 미국에 갑니다.

벌써 6년째 엄마를 못 뵈었고 작년에 팔순이셨는데도 여건이 허락치 않아 못 가 뵜거든요.


10년 전에 LA에 갔을 때 김춘자 선배님과 몇몇선배님들을 뵐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번에도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샌디에고를 들러서 아틀란타에 있는 어느교회에 선교보고를 하러 갑니다.


혹시 아프리카에 관심있고 궁금하신 선후배님들

댓글 달아 주시면 아프리카 저희 동네 이야기 많이 해 드릴 수 있습니다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그런데 이런 글 올려도 되나요?

혹시 실례가 된다면 쪽지 주시면 얼른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