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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회장님(2012.3~2014.2) 사진 모음
우리 회장님!
2년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회장님은 권위적이지 않으셨고 언제나 정답고 따뜻하게 저희 임원들을 대해주셨습니다.
전철타고 갯벌타워에 있는 사무실로 임원회의 하러 가던 때가 생각나네요.
편한 사무실에서 회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회의 후에 꼭 사주시던 소고기 맛있었습니다.
임원 워크샵 추진하셔서 임원선후배님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정겨운 시간도 많이 가졌습니다.
많은 행사를 치뤘지요.
멘토멘티 행사, 홈피 생일 축하 기념행사, 미건 광장에서 열린 명랑운동회, 송도컨벤시아에서의 가을문화제 ,봄날에 열린 인천대공원 걷기대회, 추억의 와인열차 여행.....
일하실 때마다 총동창회 경비 절감하면서 좋은 추억 안겨주시려고 애쓰셨습니다.
귀여우신 미모에 놀라고
화끈한 카리스마에 놀라고
거침없는 라이딩 솜씨에 놀라고
세심한 배려심에 놀랐습니다.
사진 몇장 골라서 지난 날을 추억해봅니다.
계속 명예 회장님으로 계시며 함께 해주시로 하셨지요? ㅎㅎ
2014.2.22
---임원 일동 올림----
정보부장님! 아니 미섭언니!
제가 간사임에도 능력이 부족하여 모든 일들을 맡아서 하시느라 너무 힘드셨죠?
원래 컴퓨터를 너무 싫어하는 제가 무슨 깡으로 정보간사를 한다고 했는지...
저는 동창회 일 중에 특히 정보부의 일이 이렇게 기술을 요하고 많은 일을 해야하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그저 이름만 올리고 조금만 수고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진짜로요...
학교에서의 직책도 무지하게 바쁘시면서도
그 많은 일을 묵묵히 해내시는 것을 보면서도
할 줄 몰라서 조금은 괴로웠던 저였습니다.
그리고 사실 게으름도 부렸습니다. (회원관리 매일 돌보는 일 안해서 정말 죄송했어요.)
지난 행사 사진들을 올린 것을 보면서 처음에 정말 엉터리였음을 보고 웃음이 났습니다.
2년간 어쩔 수 없이 어찌어찌 하다보니
제가 무슨 사진 기술이 많은 사람인 줄 아는 선배님들도 계시고,
여러 사람 앞에 사진도 턱턱 찍는 배짱있는 후배인 줄 알고 계시고,
컴퓨터에 조예가 깊은 후배인 줄 아시네요. 에구~ ㅋㅋ
정보부장 맡으시면서
마음 아프신 일도 많이 계셨지만
묵묵히 이겨나가시는 것을 보면서 존경스러웠습니다.
알아서 척척 일해드리지 못해서 다시 한번 정말 죄송했어요.
이제 푹 쉬시고 (그러실 수 있으시려나.... 초기에는 자문도 받으실텐데....) 한시름 놓으시길 바랍니다.
2년전 이맘때입니다
정보부장 의뢰를받고 얼마나 마음졸였는지요....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일로 바쁘게 치어사는 제가
과연 잘할수 있을까~~
늘 전세계적으로 글로서 드러나는 일이라
일을 맡고부터는 오히려 마음놓고 글을 올릴수가 없더라구요
너무도 좋은글들
축하해주고 싶은 일들
그냥 맞장구치고 싶은 글들
좋은 사진들임에도
많이 자제하고
그냥 눈팅으로 즐거워하며
홈피 관리하는것으로만 임했습니다
일과중에는 홈피 방문할 시간이 없고
집에오면 밀린일이 기다리고
각종 모임과 야근까지 겹친 날에는
인일을 위해 컴퓨터를 켜지도 못할때도 많았답니다.
이젠 잠자리에 누워서 잠들기전~
아침에 눈뜨고 일어나기전~
스마트 폰으로 회원관리나 홈피를 둘러보곤 한답니다
이미자회장님!
늘 열정적이고 세심한 배려와
헌신적인 봉사로
지난2년 저희임원들과 총동창회를 이끌어주셨습니다.
고혜진 정보간사님의 말없는 봉사에도 감사하고(제가 못해낸 촬영 글올리기 등)
허인애 사무국장의 인적 물적 무한한 봉사정신
손금자부회장님댁 대이작도 제주도 에서의 임원워크샵, 이정숙부회장님댁 양평 워크샵
송미현부회장님과 김희선 회계부장님 농장방문 등
지나고 보니 꽤 많이 모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코암사무실을 전세내다시피 동창회 사무실로 선뜻 내어주신 김동옥 회장님의 외조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임원진을 맞아
더욱 발전하고 화합되는 인일의 모습을 봅니다
그동안 홈피운영에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이 있었다면 이자리를 빌어 정중히 사과드리며
뵈올때마다 많은 격려해주신
윤순영선배님 한선민선배님외 많은 선후배님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