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IICC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4년에 처음으로 인사드려요.
얼마전 출사하고 정선하여 올리신 사진을 보며
저도 추억에 젖어보았어요. 감사합니당!
제가 2009년 뉴욕 MoMA 박물관을 찾았을 때,
일부러 현대건축에 관한 자료가 모아진 곳을 둘러보며
Dominique Perrault의 건축미에 푹 빠졌었지요^^
그리고 그 다음해 가을 2010년 10월 고국방문시
실제 현대건축미를 체험하려고 이화대학을 일부러 찾았었고요.
여러분이 올린 것과 좀 다른 각도에서 본 것을 올려볼께요.
21세기 혁신적인 유리건축미에 핵심을 두어 보았어요..
딱딱한 건축얘기는 나중에 더 하고요...
본문에 언급된 뉴욕방문때
김혜경 선배님을 그곳에서 만나 같이 MoMA를 돌아 보았답니다.
요즘 바쁘셔서 보기 어려우시죠?
제가 그때 박물관 본다음 카페에서 담소하던 모습을 올릴께요.
그때 ,,,,2009년 12월 21일,
ㅎㅎㅎ 무엇이 그리도 즐거웠던지요..
마냥 웃습니다^^
옥인후배~방가방가!!!
우리보다 먼저 방문했군요.
앞서가는 후배 멋져, 멋쟁이!!!
도미니크 페로!!난 첨 들어보는 건축가라오.
어마어마한 유리건축물에 입이 안 다물어지더군요.
어디서 저런 창의력이!!!
뉴욕에서 혜경언닐 뵈었으니 얼마나 반가웠을까!!!
혜경언니가 요즘 바쁘신지 통 안 보이시네요????
옥인 후배!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oMA(The Museum of Modern Art)에서
도미니크 페로도 만나고 혜경후배도 만났었군요.
두 사람의 표정을 보니
그때 정말로 반갑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진 것 같아
푸르고 싱그러워 보입니다.
옥인 후배의 렌즈로 통해 마주한 페로의 유리 건축미는
또 다른 감동을 불러 일으키네요.
아기자기한 유럽 소식과
가끔 IICC에도 들려 주세요.
유순애 선배님께서 올리신 '나의 애인을 소개합니다' 내용 찬찬히 읽었어요.감사해요.
그 자료에 동기 유발을 받아 동영상과 저의 사진 몇장을 올려 보았어요.
이화대학은 대학시절 들렀을 때와 달리 주위도 현대적 아파트가 들어서있고
페로의 건축물이 시작되는 곳이 교차로왼쪽에 사선으로 보이는 것이 눈에 띄게 들어왔어요.
제가 그쪽으로 걸어가면서 찍어보았습니다.
10월 가을이었는데, 신건축물과 더불어 조경도 아직 애띤 정경이었고
70년대 유행하던 나팔바지 여대생이
시간을 넘어선듯...
멀리 보이는 구 건축물이 은은히 향수를 일으키는 대비가 되더군요.
페로가 설계한 도입부분으로서
입구에서 안쪽으로 경사진 것이 완연히 잘 나타나고 있어요.
중간부분으로 들어가면 양쪽 유리벽이 오히려 사람을 안정되게 합니다.
왜냐하면 위로 하늘이 틔여있기 때문입니다.
페로는 건축의 재료로서 유리의 연결구를 특이하게 디자인 하여
전체적으로 구성의 미를 추구했습니다.
자칫하면 직선위주로 딱딱한 분위기로 일색되는 것을
바닥의 곡선 문양으로 조화를 두었습니다.
이부드러운 곡선문양끝에 도달하는 곳이 바로 만남의 계단입니다.
층계에 놓여진 곡선의 화분과 조경도 부드러움을 불러일으키는 하모니입니다.
이 층계를 올라와서 뒤를 보면 멀리 대학 주위 현대 건물과 더불어
페로가 이루어낸 건축물의 진가를 확연히 느끼게 됩니다.
자!
그럼 저의 방문기를 포토죤의 위치에서 마치면서
증명사진 으로 인사드립니다.^^
안녕히 ....
아니 ..이게 왠일입니까?
갑자기 장님이 눈 뜬 기분이랄까,
출사랍시고 갔다가 코끼리 코만 만지고 온 것이 갑자기 부끄럽네요
ECC에 대한 동영상, 불어라 #&*^%(( 46%^* 제 귀에는 이렇게 들리지만
동영상의 전달력은 사진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특히 항공촬영으로 상공에서 본 캠퍼스는 처음 접하는 광경이라
인간의 위대함을 다시 느끼게 합니다.
태양의 위치에 따라 변하는 건물의 그림자를 타임랩스 기능으로 표현 한 것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아요
건축설계는 집을 짓는 행위만 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과 역사와 인간과의 조화를 생각하고 지으니
종합예술이라 말하고 싶네요
꽃피는 봄에는 일부러라도 시간내어
그린 ECC건물만 집중적으로 보러 가려합니다.
선배님이신 4. 이혜숙교수님도 뵙고요.
역사를 그르치지 않고 그 위에 현대의 조화로움을 이루어낸 유순애선배님 애인은 정말 미남이군요.
이렇듯 김옥인 유순애선배님 덕분에 지식의 갈증을 풀 수 있어 감사의 말씀 전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김혜경선배님은 페이스북에서 가끔씩 안부 주고받고 있어요
저희 출사다녀온 것도 모두 아시겠끔 제가 알려드렸구요
바쁘신거 같았어요
예술가적 감성이 느껴지는
두선배님의 사진을 보니 분위기가 비슷한 느낌이예요.
그리고 김옥인선배님 (여긴 공개적 자리이니 깍듯이 호칭합니다 ^^)
비회원이라....는 구절 떼어버리시고
생각날 때 들리셔서 좋은 게시물 올려주셔요.
사실은 이제나 저제나 오시나 맘속으로는 늘 기다렸거든요.
멋장이 옥인!!!!!
귀한 정보도 올려주고 훌륭하게 사진도 찍어 올려주니
대단허이~~ㅎㅎㅎ
팔방미인 옥인아~
대체 못하는게 뭐 있을까나???ㅎㅎ
반갑고 고맙고 ~~~
지금처럼만 늘 건강 유지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기를 바래
사랑해 친구야~~
자랑스럽고.....
겨울엔 누런 잔디로 변해 있더구나~~
와우~~종합예술적 옥인이! 시공을 넘나들며 우리는 같은 곳을 거니는구나~우연은 아닌! 필연인가 보다...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음이 반갑고 고맙네~~^^
서순하 선배님!
이번 IICC출사건이 제맘에 닿는 곳이라 이래 참가를 했어요.
김영희와 선배님이 사용하신 종합이란 단어에... 종합 선물꾸러미 생각이 나서 웃었습니다.
제가 이래 장난꾸러기 기질이 있답니다. ㅎㅎㅎ
안녕히 계세요.
계절이 겨울이라 더 색감이 청정한 것인가..
내사진은 4년전 가을 날씨가 좀 흐릿한 날이었어.
그리고 사진기 바꾸기전 것이고..
역쉬! 영희의 사진 실력이 좋아서 확연한 색조가 신선하구나.
불어로 설명하는 내용이지만
영상이 가리키는 것을 보시면
예전의 이화대학 모습과 비교하며
건축가 도미닠 페로를 이해하시는데 참고가 될 것 같아 올립니다.
Architecture Ewha Womans University
Architecture documentary on Ewha Womans University's campus located in South Korea,
designed by Dominique Perrault